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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꿈이 너무 많은, 꿈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723129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5-02-12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723129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5-02-12
책 소개
푸른봄 문학 시리즈 21권. 셀레나는 아직 어른이 되고 싶지도, 진로를 선택하고 싶지도 않은, 아니 진로를 선택할 수도 없는 평범한 10대다. 그러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부모님의 한 마디는 셀레나의 인생을 꼬아 놓기 시작하는데….
목차
1. 날마다 가꿔야 하는 정원
2. 알록달록한 포장지에 싸인 상자
3. 새로운 요법
4. 가볍고 연약한 창조물
5. 시련에서 태어나는 것
리뷰
책속에서
셀레나는 자신을 날마다 가꿔야 하는 정원이라고 여겼다.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옷을 입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항상 가다듬어야 했다. 아주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양말, 스타킹, 원피스, 치마, 바지, 조끼, 외투). 물론 눈 색깔이나 머리 색깔, 키(좀 지나치게 큰 편), 툭 튀어나온 이마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나머지는 셀레나에게 달려 있으니 죄다 망쳐 버려서는 안 된다…….
순간 부모님한테서 망설임이 느껴졌다. 부모님은 셀레나에게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분명했다. 마침내 입을 연 아빠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네가 예술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우린 너를 밀어 주기로 했다.”
아빠가 엄숙하게 선언했다.
셀레나는 평생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아직 잘 몰랐고, 어떤 직업을 택할지도 전혀 감이 서지 않았다. 그리고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셀레나는 부모님의 열린 마음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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