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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282135
· 쪽수 : 128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7
1부
차꽃 ―모자상봉수 14
노을이, 구두를 신고 15
바람이 되어 무등의 손을 잡다 16
브래지어를 풀다가 18
병실 벽을 긁으며 19
기침 20
그녀의 아코디언 21
갈꽃비를 만드는 여인 22
실꾸리를 감고 싶다 24
나의 세신사 26
얼레지 ―꽃말은 ‘바람난 여인’ 28
꽃팬티 꽃밭 30
구부러진 손가락 31
좋은 흙이 되어 32
날마다 결혼하는 여자 34
2부
슬픔 증후군 36
바다에 가면 엄마가 있다 38
분명한 선을 그어라 39
가시 40
아버지의 숫돌 42
신장개업 44
항아리 닦기 46
홍시 단물 48
기울기 49
아버지의 지게등 50
슬픈 데쟈부 52
자두꽃처럼 사과꽃처럼 54
낙타가 되어 56
할머니의 걸레 58
시골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60
3부
큰언니의 간 62
소쇄원의 애양단 63
접시꽃을 보았니? 64
별꼴이다 66
할머니의 무등산 68
몸 푸는 논 70
뼈의 안부 71
은 단풍나무 언덕 ―지금은 사라진 은 단풍나무에게 72
겨울 환벽당 74
즐거운 사랑이 부럽다 76
글쎄 77
새로운 친구 78
철쭉 피다 80
바람의 일 82
어쩌다 나를 만나 84
4부
노을 치마 86
하피첩 87
소나기는 하루 종일 내리지 않는다 88
고흐의 꿈을 사다 89
저물어가는 봄밤, 어란을 만나다 90
위리안치圍籬安置 92
도서관에 없던 책 93
외눈박이의 식사 94
유리창에 붙은 팔랑나비 떼 ―유리창 떠들썩 팔랑나비에게 95
헛빵이다 96
바시미 98
돌확 100
여름 폭설 101
화랑곡나방 ―쌀나방 102
점을 빼면 마돈나가 아니다 104
노래가 된 시
꽃 106
나는 거기 있다 108
바람이 분다 110
시와 바람 모꼬지 112
앓으라 114
바람이라도 된다면 116
해설근대적 시공간의 잔영에 나타나는
동일성 세계의 언어와 서정의 결이재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