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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신드롬

안젤라 신드롬

(제5회 네오픽션상 수상작)

이재찬 (지은이)
네오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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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신드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젤라 신드롬 (제5회 네오픽션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5740075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4-07-31

책 소개

이재찬 장편소설. 네오픽션상은 유현산의 <살인자의 편지> 이후 당선작을 계속 뽑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제5회 공모에서 <안젤라 신드롬>이 "추리소설의 다양한 기법들이 능숙하게 처리된, 가독성이 뛰어난 우수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당선작으로 뽑히게 되었다.

목차

실종
안젤라 신드롬
기억
도피

고백

작가의 말

저자소개

이재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에서 「버스, 정류장」이 당선되었고, 이 작품은 2002년 3월 동명의 영화(명필름 제작)로 개봉되었다. 2013년 장편소설 『펀치』로 오늘의 작가상을, 같은 해 『안젤라 신드롬』으로 자음과모음 네오픽션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통령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여종성이 효순이 미선이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한미행정협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성은 ‘미성년자 실종방지법’, 일명 ‘돼지소녀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미성년자가 실종됐을 경우 최대한 많은 경찰이 동시에 투입돼서 실종자를 찾는 일을 그 어떤 업무보다도 우선한다는 것이다. 사안에 따라 작게는 인구 1만 명 기준으로 한 동이나 읍에서부터 크게는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시나 구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48시간 안에 모든 경찰이 총동원되어 실종된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몇몇 언론은 환영했고 몇몇 언론은 그동안 가만있다가 선거철이 찾아오니까 돼지소녀를 선거에 이용하는 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영복은 홀로 ‘누군가’와 그 뒤에 있는 ‘그’ 또는 ‘그들’과 싸워야 했다. 외로운 싸움에 지쳐갈 즈음 희망원에서 영복을 붙잡아 갔다. ‘그들’은 송복순의 남편을 돈으로 매수해 동의서를 작성하게 했을 것이다. 영복은 모든 걸 수용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포기하고 싶었을 텐데 적절한 때가 때마침 온 것이다. 홀로 싸우고 견뎌야만 했던, 정신병원 밖으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 또는 ‘그들’이 마련해준 희망원으로 영복은 도피한 것이다. 어떤 의사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건 “출소일 없는 구속”이라고 말했다. 감옥에 있으면서 하철은 단 하루, 단 한 순간도 출소일을 손꼽지 않은 적이 없었다. 영복은 출소를 더 두려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신을 차려서 정신병원을 나가면 다시 딸을 찾는 끔찍한 싸움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정신병원으로 붙잡혀 온 김에 그 안으로 더 깊숙이 도망치고 있지 않을까.



“파출소장이 우습게 보여!? 난 경찰대학 나온 애송이 소장이 아니야. 밑바닥부터 올라왔다고! 니깟 놈한테 겁먹을 줄 알아?”
박덕순이 고개를 돌려 침을 뱉었다. 바람 때문에 침 부스러기가 하철의 얼굴로 튀었다. 상대를 모욕하기에 더럽게도 절묘한 방법이었다.
“켕기는 게 없으면 왜 이렇게 흥분하십니까?”
“기자 좋아하시네. 너 뭐하는 놈이야?”
“저를 두려워하셨네요. 뒷조사를 하신 걸 보니.”
출근하던 경위가 박덕순한테 인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다 그대로 파출소로 들어갔다.
“아니면 소장님과 왕제명 청장 사이에 있는 누군가에게 보고를 했겠죠. 그래서 그 작자가 제 뒤를 캐고 제 자동차를 불태우고.”
박덕순이 멱살을 놓았다.
“경찰 협박하는 게 니놈이 하는 일이야? 목적이 뭐야? 돈 좀 뜯으려고?”
“소장님이 두려워한 건 돼지소녀 실종 때 목격자를 숨긴 사실입니까? 아니면 목격자를 숨기라고 지시한 사람들이 아직도 두려우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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