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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살인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921060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7-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921060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2013년 『펀치』로 오늘의 작가상을, 같은 해 『안젤라신드롬』으로 네오픽션상을 수상한 이재찬 작가의 신작.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들. 모두 자살로 처리된 사건이지만, 이상하게도 죽은 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하과장에게 전달된다.
목차
0
흑백사진
사람의 교회
범종공장
거푸집
1200 .C
저자소개
리뷰
토토엄*
★★★★★(10)
([마이리뷰]살인종)
자세히
shy***
★★★★★(10)
([마이리뷰]모두가 가해자다)
자세히
lh0**
★★★★★(10)
([마이리뷰]“살인종”을 읽고..)
자세히
mor****
★★★★★(10)
([마이리뷰]살인종)
자세히
sop****
★★★★★(10)
([마이리뷰]살인종)
자세히
원*
★★★★★(10)
([마이리뷰]“삶이 미래에 있으니 현재는 껍..)
자세히
jin*******
★★★★★(10)
([마이리뷰]살인종)
자세히
마리*
★★★★★(10)
([100자평]과연 범인은 누구일까.를 생각하며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
자세히
yjy**
★★★★★(10)
([마이리뷰]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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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고생의 교복 상의는 아이보리 색의 반팔 블라우스였다. 회색 칼라가 금기인 듯 빳빳했다. 짧게 줄인 회색 치마 아래로 허벅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여고생이란 얼마나 흥분되는 존재인가!
경찰이 수첩을 펼칠 때 그 안에 여고생에 대한, 그동안의 탐닉이 적혀 있는 것 같았다. 그 후 여고생을 자제해 왔는데 이젠 임계점을 넘었다. 발자국이 삼거리에 이르렀다. 왼쪽으로 간다면 오늘은 상상만으로 끝날 것이다. 오른쪽으로 온다면 오랜만에 여고생을 만끽할 것이다.
아버지는 나이가 들면서 말수가 많아지셨다. 건설업을 했던 아버지는 집 네 채를 사남매에게 하나씩 분배하셨다. 사회적인 문제로 나름 고민 좀 했던 막내 놈이 명절 때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분배란 결국 가진 사람들끼리 하는 잔치”라고 말했다. 결국 제 놈도 집을 한 채 받을 거면서. 그것도 가장 비싼 동네에 위치한 집을 갖겠다고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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