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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한자 > 사자성어/고사성어
· ISBN : 979115741354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3-03
책 소개
목차
1장. 노력하는 사람
대기만성(大器晩成) | 마부작침(磨斧作針) | 우공이산(愚公移山) | 위편삼절(韋編三絶)
일취월장(日就月將) | 절차탁마(切磋琢磨) | 좌우명(座右銘) | 형설지공(螢雪之功)
화룡점정(畵龍點睛) | 환골탈태(換骨奪胎)
2장. 극복하는 사람
고육지책(苦肉之策) | 권토중래(捲土重來) | 단기천리(單騎千里) | 등용문(登龍門)
배수진(背水陣) | 사면초가(四面楚歌) | 와신상담(臥薪嘗膽) | 읍참마속(泣斬馬謖)
임기응변(臨機應變) | 천재일우(千載一遇)
3장. 아름다운 사람
결초보은(結草報恩) | 관포지교(管鮑之交) | 금상첨화(錦上添花) | 동병상련(同病相憐)
명경지수(明鏡止水) | 문경지교(刎頸之交) | 반포지효(反哺之孝) | 살신성인(殺身成仁)
죽마고우(竹馬故友) | 지음(知音)
4장. 뛰어난 사람
괄목상대(刮目相對) | 군계일학(群鷄一鶴) | 낭중지추(囊中之錐) | 백미(白眉)
백발백중(百發百中) | 완벽(完璧) | 인자무적(仁者無敵) | 천리안(千里眼)
천의무봉(天衣無縫) | 호연지기(浩然之氣)
5장. 어리석은 사람
각주구검(刻舟求劍) | 교언영색(巧言令色) | 기우(杞憂) | 당랑거철(螳螂拒轍)
부화뇌동(附和雷同) | 수주대토(守株待兎) | 자가당착(自家撞着) | 조삼모사(朝三暮四)
필부지용(匹夫之勇) | 호가호위(狐假虎威)
6장. 지혜로운 사람
맹모삼천(孟母三遷) | 삼고초려(三顧草廬) | 선견지명(先見之明) | 역지사지(易地思之)
온고지신(溫故知新) | 유비무환(有備無患) | 이심전심(以心傳心) | 청출어람(靑出於藍)
촌철살인(寸鐵殺人) | 타산지석(他山之石)
7장. 깨닫는 사람
남가일몽(南柯一夢) | 명약관화(明若觀火) | 모순(矛盾) | 목불견첩(木不見睫)
미봉책(彌縫策) | 백년하청(百年河淸) | 사족(蛇足) | 새옹지마(塞翁之馬)
토사구팽(兎死狗烹) | 호접지몽(胡蝶之夢)
부록. 더 알아 두면 좋은 고사성어 | 이 책의 고사성어가 수록된 중국 원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청출어람
옛 중국에 이밀이라는 학자가 있었어. 이밀은 스승 공번을 모시고 열심히 공부했지. 몇 년이 지나자 이밀의 학문이 스승 공번의 학문을 넘어섰어.
공번은 이밀에게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자, 도리어 이밀에게 가르침을 청했지. 이밀이 얼마나 당황했겠어?
공번이 말했어.
“성인에게는 정해진 스승이 없으며, 자네와 나는 하나라도 뛰어난 점이 있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스승이 될 수 있으니,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네.”
순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
“배움이란 그만둘 수 없는 것이다. 푸른색은 그것을 쪽빛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푸르고, 얼음은 물이 그렇게 된 것이지만 물보다 차다.”
여기에서 나온 말이 바로 ‘청출어람청어람’(푸른색은 쪽풀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이라는 말이야. 이것을 줄여서 그냥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거지.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스승을 능가하는 제자도 나타날 수 있어. 나아가 스승보다 나아질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 원전 : 《순자》 권학편
청출어람 靑出於藍
靑 푸를 청, 出 날 출, 於 어조사 어, 藍 쪽 람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 영희는 할아버지에게 거문고를 열심히 배워 청출어람이란 평이 나 있었다.
당랑거철 螳螂拒轍
螳 사마귀 당, 螂 사마귀 랑, 拒 막을 거, 轍 바퀴 자국 철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뜻으로, 제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강한 상대나 되지 않을 일에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을 이르는 말.
• 당랑거철도 유분수지 그런 일에 덤벼들다니.
• 시골에서 농사만 짓던 농부들이 잘 훈련된 군사들을 상대로 싸운다는 것은 그야말로 당랑거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