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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살리는 문법의 힘

말과 글을 살리는 문법의 힘

(두고두고 찾아보는 한국어 사용 설명서, 2판)

정재윤 (지은이)
시대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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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살리는 문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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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말과 글을 살리는 문법의 힘 (두고두고 찾아보는 한국어 사용 설명서, 2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88959408184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3-08-07

책 소개

우리 말과 글의 규칙, 곧 문법의 모든 것을 담은 ‘한국어 사용 설명서’다. 2023년 기준으로 바뀐 <한국어 어문 규정>을 반영하였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한국어의 규칙을 하나하나 알아가도록 하였다.

목차

머리말_말과 글, 지식보다는 감수성이 문제다

1장 언어, 한국어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는 기호다
: 꼭 그렇게 불러야 할 이유는 없다-자의성 | 혼자서는 살 수 없으니까–사회성 | 시간이 가면 변한다-역사성 | 인위적으로 나누었다-분절성 | 공통점이 무언가-추상성 | 한없는 끝말잇기처럼–창조성
◾언어는 구조다
: 지켜야 할 것이 있다–규칙성 | 짜임새가 있다–체계성
◾언어의 기능
: 지시 기능 | 표현 기능 | 지령 기능 | 친교 기능 | 미적 기능 | 메타언어적 기능

인간의 삶과 언어
◾언어와 사고
: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 | 사고가 언어를 지배한다
◾언어와 사회
◾언어와 문화

한국어와 한글
◾한국어의 특질
: 음운의 특질 | 어휘의 특질 | 문법의 특질
◾한글의 특질
: 한국어의 문자 | 한글의 제자 원리

2장 음성과 음운—소리의 규칙

말이 되는 소리와 말이 안 되는 소리 |음성과 음운|
◾모든 소리가 음성일까?
: 서로 다른 음성을 듣고 같은 소리로 인식한다?
◾∙단어를 구별하는 차이는 음운

막힘없이 나는 홀소리 |모음|
◾단모음과 이중 모음
◾입 모양과 혀의 위치에 따라 _단모음의 체계

목청, 이, 입술에 닿는 소리 |자음|
◾자음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자음의 체계
: 소리를 내는 위치에 따라 | 소리를 내는 방법에 따라 | 숨의 세기와 울림에 따라

[디그디]? [디그지]? [디그시]? |발음의 법칙 1.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연음 규칙|
◾음절, 발음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덩어리
◾끝소리 자음의 발음은 일곱 가지로 정해져 있다
◾모음 조사가 붙으면 원래의 받침소리가 되살아난다
: 규칙의 예외

[실라면]이냐, [신나면]이냐? |발음의 법칙 2. 자음 동화|
◾자음과 자음이 만나서 바뀐다
: 유음화-흘러가는 소리로 바뀐다 | 비음화-콧소리로 바뀐다 | [실라면]과 [신나면]의 싸움 | 아웃렛! [아운넫]? [아울렏]?

신발은 [신기는] 것일까, [신끼는] 것일까? |발음의 법칙 3. 된소리되기|
◾무성음끼리 만나면 뒤에 오는 소리가 된소리로 바뀐다
: 받침이 유성음인데도 된소리되기가 나타날 때가 있다 | [김:밥]일까, [김:빱]일까? | 한자어는 대책 없다

듀오 ‘10cm’, [십센티]냐, [십센치]냐? |발음의 법칙 4. 구개음화|
◾디→지, 티→치로 바뀐다
: 늘 바뀌는 것은 아니다

“내가 네 애비다!” |발음의 법칙 5. 모음 동화와 모음 조화|
◾모음과 모음이 만나도 바뀐다
◾모음끼리도 유유상종

‘님의 침묵’일까, ‘임의 침묵’일까? |발음의 법칙 6. 두음법칙|
◾단어의 첫머리에는 ‘니’가 오지 못한다
◾‘ㄹ’도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못한다
◾ㄹ→ㄴ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넓다는 [널따], 그럼 ‘밟다’는? |발음의 법칙 7. 자음 탈락과 모음 탈락|
◾겹받침에서는 자음 하나가 탈락한다 _자음군 단순화
◾하늘을 날으는 슈퍼맨? _자음 탈락
◾자물쇠는 ‘잠그는’ 거지, ‘잠구는’ 게 아니다 _모음 탈락

‘몇 일’이 아니라 ‘며칠’이 맞는 이유 |발음의 법칙 8. 첨가|
◾김연아, [기며나]? [김녀나]? _ㄴ 첨가
◾두 단어가 합쳐질 때 난데없이 등장하는 사잇소리 현상
: 만능 해결사 사이시옷?

‘싫지’는 [실치], ‘싫증’은? |발음의 법칙 9. 축약|
◾아주 독특한 자음 ‘ㅎ’ _거센소리되기
◾발음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인다 _모음 축약

3장 형태와 품사-단어의 규칙

조사가 단어라고? |단어와 형태소|
◾언어를 공부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
: ‘단어’의 정확한 뜻은?
◾쪼개고 또 쪼개면? _형태소
: 홀로 설 수 있느냐, 뜻이 있느냐-형태소의 분류 | 특이해서 특이 형태소

인간적인 사람과 사람적인 인간 |파생어와 파생법|
◾단어에도 뿌리와 가지가 있다 _어근과 접사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_파생어와 합성어
: 특정한 의미를 더해 준다–접두 파생법 | 수고양이, 수캐, 숫양?-이형태 접두사 | 품사도 잘 바꾼다-접미 파생법 | 마음적으로 힘들다?-한자어 접미사

왜 젓가락은 ㅅ 받침인데, 숟가락은 ㄷ 받침일까? |합성어와 합성법|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가 전 국민에게 던진 질문
◾어순이 자연스러운 통사적 합성어
◾어떤 품사의 합성어가 되느냐
◾대등한가, 종속적인가
◾합성어냐, 구냐
◾합성어가 파생어로, 파생어가 합성어로

변하지 않는 단어 |품사 1. 체언|
◾단어를 나누어 보자
◾하나밖에 없는 ‘달’은 고유 명사? _ 보통 명사와 고유 명사
◾움직이느냐 _유정 명사와 무정 명사
◾홀로 쓰일 수 있느냐 _자립 명사와 의존 명사
◾우리 남편? _1인칭 대명사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_2인칭 대명사
◾우리말에 3인칭 대명사가 있나? _3인칭 대명사
◾‘5시 20분 10초’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_수사

조사 하나밖에 없다 |품사 2. 관계언|
◾격을 표시한다 _격조사
: 주격 조사 ‘이/가’ | 목적격 조사 ‘을/를’ | 관형격 조사 ‘의’ | 제일 많은 부사격 조사 | 보격 조사 ‘이/가’ | 호격 조사 ‘야/아’ | 서술격 조사 ‘이다’
◾특별한 뜻을 더해 준다 _ 보조사

변하는 단어 |품사 3. 용언|
◾동작과 작용 _동사
◾성질과 상태 _형용사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법
◾혼자서는 쓰이지 못하는 보조 용언
◾용언은 어미가 변한다 _활용
: 어간도 변한다-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 | 어간에 붙는 어미의 종류

꾸미는 말 |품사 4. 수식언|
◾새 책은 사전에 없고 헌책은 사전에 있다 _관형사
◾‘그건 너! 바로 너!’ 명사도 꾸미는 부사
: 문장 성분을 꾸민다-성분 부사 | 문장 전체를 꾸민다-문장 부사

다른 성분에 대해 독립적이다 |품사 5. 독립언|

4장 어휘-단어의 분류

어휘의 체계
◾고유어와 한자어
◾외래어

어휘의 양상
◾방언
◾은어와 속어
◾금기어와 완곡어
◾관용어와 속담
◾전문어
◾새말

5장 통사-문장의 규칙

문장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문장 성분|
◾“불이야!”가 문장일까? _문장의 요건
: 문장을 이루는 어절, 구, 절 | 어절, 구, 절의 기능-문장 성분
◾문장 구조를 결정하는 서술어
: 서술어가 체언을 한정한다
◾꼭 주격 조사만 붙는 것은 아닌 주어
◾‘을/를’이 붙으면 일단 목적어
◾‘되다/아니다’ 앞에는 보어가 온다
◾때로는 ‘의’를 생략해도 되는 관형어
◾빠져서는 안 되는 부사어도 있다
: 부사어의 종류
◾감탄사를 비롯한 독립어

문장의 짜임새
◾주어와 서술어가 몇 개씩이지? _문장의 종류
: 문장 속에 또 문장이 있다-안은문장과 안긴문장 | 명사처럼 쓰이는 명사절 | 다양한 방식으로 체언을 꾸미는 관형절 | 부사냐 부사절이냐 | 절 표지가 없어도 서술절 | “라고 말했다.”-인용절
◾연결 어미로 이어진 문장
: 의미가 독립적일 때-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 의미가 종속적일 때-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 봐야 한다 |문법 요소 1. 종결 표현|
◾한국어의 문법 요소
◾그래서 어쩌라고? _평서문
◾꼭 궁금해서 묻는 것은 아니다 _의문문
◾‘그러다 넘어질라’도 명령일까? _명령문
◾숫제 명령이다 _청유문
◾감정을 드러내는 유일한 문장 표현 _감탄문

얻다 대고 반말이야? |문법 요소 2. 높임 표현|
◾듣는 이에 맞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
◾문장의 주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목적어나 부사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언제 있었던 일이지? |문법 요소 3. 시제 표현|
◾형태만 갖고는 알기 어렵다 _ 과거 시제
◾동사, 형용사가 다르다 _현재 시제
◾우리말에도 미래 시제가 있을까? _미래 시제
◾시제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 _절대 시제와 상대 시제
◾끝났나, 안 끝났나 _동작상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문법 요소 4. 피동 표현|
◾당했다는 뜻이 없을 때도 있다 _피동문의 뜻
◾능동과 피동, 뜻이 같지만은 않다
◾피동사로 만드는 파생적 피동
◾보조 용언으로 만드는 통사적 피동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문법 요소 5. 사동 표현|
◾직접 하느냐, 남에게 시키느냐 _사동문의 뜻
◾사동사로 만드는 파생적 사동
◾보조 용언으로 만드는 통사적 사동
◾서로 똑같지는 않다 _파생적 사동문과 통사적 사동문

안 해. 아니 못 해! |문법 요소 6. 부정 표현|
◾부정한다고 부정문은 아니다 _부정문의 뜻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
◾아니 안 되지, 돌아서면 안 되지 _‘안’ 부정문
◾나는 내 마음 못 주네 _‘못’ 부정문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_‘말다’ 부정문
◾무엇을 부정하느냐 _부정의 범위

6장 의미-말의 뜻이란

언어와 의미
◾의미의 의미는?
: 무엇을 가리키느냐-지시설 | 무엇이 떠오르느냐-개념설 | 무슨 짓을 하느냐-행동설 | 언제 어떻게 쓰이느냐-용법설 | 어떤 관계에 있느냐-의의 관계설 | 좀 더 그것다운 것-원형설
◾의미의 유형
: 사전을 찾아보면-개념적 의미 | 더불어 생각난다-함축적 의미 | 말씨가 다르다-사회적 의미 | 기분이 다르다-정서적 의미 | 듣기만 해도 생각나-반사적 의미 | 어떤 단어와 연결되느냐-연어적 의미 | 무슨 말을 하고 싶으냐-주제적 의미

단어의 의미 관계
◾비슷하다고 대신할 수는 없다 _유의 관계
◾‘아버지’의 반대말이 ‘딸’이 아닌 까닭 _반의 관계
◾말에도 위아래가 있다 _상하 관계
◾구분의 기준이 같아야 한다 _부분-전체 관계
◾한 가지 의미에서 파생되었다 _다의 관계
◾소리만 같다 _동음이의 관계

의미의 변화
◾더 넓어진다 _의미의 확장
◾더 좁아진다 _의미의 축소
◾옮아간다 _의미의 이동
◾왜 변할까? _의미 변화의 원인
: 시대가 바뀌면-역사적인 원인 | 언어적인 원인 1. 다 말하지 않아도 되어서-생략 | 언어적인 원인 2. 어울리다 보니 물들어서-전염 | 언어적인 원인 3. 서로 경쟁하다 보니-유의 경쟁 | 언어적인 원인 4. 새롭게 인연을 맺어서-의미의 유연화 | 사회가 바뀌면-사회적인 원인 | 유사성에 착안하면-심리적인 원인

단어의 합이 문장은 아니다 |문장의 의미와 의미 관계|
◾어휘와 문장 구조가 다른 _유의 관계 문장
◾한 가지 기준을 적용한다 _반의 관계 문장
◾이런 뜻도 되고 저런 뜻도 되고 _중의문
◾얼마나, 어디까지? _모호문

7장 발화와 담화-화용론

상황 속에서 주고받는 말 |발화|
◾세 가지 행위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_발화 행위
◾상황이 먼저냐, 의도가 먼저냐 _직접 화행과 간접 화행

또 다른 의미가 숨어 있다 |함축|
◾대화에서 지켜야 할 것 _대화 격률
: 대화 격률을 지키지 않으면-격률 울타리
◾이, 그, 저 _직시

담화
◾담화의 요소
◾담화의 기능
◾담화의 요건
: 통일성 | 반복과 생략-응집성 | 지시 표현 | 접속 표현

8장 한국어의 규범

표준어 사정 원칙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 자음 | 모음 | 준말 | 단수 표준어 | 복수 표준어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 단수 표준어 | 복수 표준어

표준 발음법
◾자음과 모음
◾음의 길이
◾받침의 발음

한글 맞춤법
◾ㅎ 불규칙 활용
◾접미사
◾합성어 및 접두사
◾준말
◾띄어쓰기
◾그 밖의 것
◾문장 부호

외래어 표기법
◾표기의 원칙
◾표기 세칙
◾인명, 지명 표기의 원칙
: 동양의 인명, 지명 표기 | 바다, 섬, 강, 산 등의 표기 세칙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표기상의 유의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정재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국가의 정책과 공권력이 무조건 옳다고 믿었으나, 광주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역사를 마주하며 그 믿음이 산산조각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국가가 도리어 평범한 개인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뼈아픈 진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후 국가와 개인의 관계, 폭력과 안전, 그리고 국가로부터의 자유와 국가를 통한 자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깨어 있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것도, 세상의 프레임과 거짓말에 속지 않고 진실을 읽어 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였습니다. 평생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교육에 힘써왔으며, 《말과 글을 살리는 문법의 힘》,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심리학》, 《전교 1등을 해도 왜 집 없는 중산층이 될까?》 등을 집필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당방위에 얽힌 영미법과 대륙법 체계의 자유에 대한 철학을 살펴보고, ‘우리가 살아갈 사회의 자유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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