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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사랑

기승전 사랑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법,)

나선희 (지은이)
  |  
책과나무
2018-03-16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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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사랑

책 정보

· 제목 : 기승전 사랑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7765355
· 쪽수 : 268쪽

책 소개

사회적으로 방송과 강의, 경영을 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엄마·아내·딸로서, 지지고 볶고 깨지고 아물어 가는 일상의 상황을 포착해 실감나게 표현한 책. 사계절 불어대는 따뜻하고, 뜨겁고, 선선하고, 매서운 바람 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함으로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 바람길에서 묻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PART 1 봄바람처럼 따뜻한 사랑 이야기 “따뜻하니 좋다”
날마다 봄날
거리를 두어야 보이는 것들
“큐큐” 웃음으로 눈물 닦기
기다려 주는 사랑
내려와야 보이는 것들
사랑의 방식
양말 한 짝
모성으로 소통하라
고구마를 먹으며
민들레를 바라보듯
똥이 별이 된 이야기
어머니의 눈길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엄마는 뽀뽀를 좋아해
대화가 필요해

PART 2 여름바람처럼 뜨거운 열정 이야기 “뜨거워도 좋다”
결핍 에너지
내 인생의 버팀목
초심을 경계하라
습관의, 습관에 의한, 습관을 위한
3F의 시대, 지혜롭게 사는 법
나를 짓는다
돈 벌래? 일할래?
나는 나다
새로움에 대처하는 자세
하프타임 에너지
나를 파일링하라
마법의 눈물, 말 없는 대화
생각을 멈추면 보인다

PART 3 가을바람처럼 선선한 소통 이야기 “선선해서 좋다”
소통은 ‘똑딱 핑퐁’이다
감성을 클릭하라
소소한 행복 찾기
경청은 사랑이다
유연한 삶을 위하여
자연으로 돌아가자
중년이 좋다
식빵 두 장의 배려
있는 그대로
누룽지 예찬
삼위일체 사과
미역국 한 사발
인문학으로 소통하다
정확하고 솔직하게
‘응팔(응답하라 1988)’을 보듯
담장의 장미
키워 주는 사랑

PART 4 겨울바람처럼 매서워도, 긍정 이야기 “매서워도 좋다”
전략적 쉼
까치밥 따지 마라
쿨하게 적응하라
대한민국, 엄마로 살아가기
침묵의 시간
긍정의 습관
뾰루지와 5·18
깨칠 권리
나를 봅니다
스토리로 설득하라
어떻게 쓸 것인가
스페어 양말
필 꽃은 핀다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의 시대
나를 인정하라

저자소개

나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現 나선희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남도일보 칼럼니스트 고용노동행정부 옴부즈만 위원회 위원 광주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멘토 위원 광주전남 지방 병무청 정책자문 위원 *저서: “따뜻한 말로 이겨라”-랜덤하우스코리아 前 광주MBC 아나운서 광주MBC 프로듀서 동신대학교 겸임교수 광주 문화방송 여성시대 진행, MBC TV “말미잘” 면접 심사위원장 뉴스데스크, 대학가요제, 빛고을 아침 진행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여기는 나고야, 빛고을 광주 등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걷는 길이 늘 비단길만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은 겸손이다. 울퉁불퉁 자갈길에 맞닥뜨려도 멈추지 않고 천천히 걷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 길에 함께할 벗이 동반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어렸을 적, 형제들과 오순도순 걷다 보면 결국은 다다랐던 외갓집 초행길과 같은 거다.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주변을 돌아보며 조금만 양보하면 의외로 살맛나는 세상이다. ~~~~결국 행복은 삶의 가장 본질적인 것을 놓치지 않았을 때 어느새 내 앞에 와 있다. 그때부터 날마다 봄날이다. 그러고 보면 행복 참 쉽다.


어렸을 적 새해 달력을 걸 때도 그랬다. 어머니가 의자에 올라 달력을 걸면 아랫목에 앉은 아버지가 지휘했다. “왼쪽, 위로! 오른쪽, 좀 더 아래로!” 의자 위에서는 달력이 비뚤게 걸렸는지 아닌지 잘 알 수 없다. 어쩌다 어머니 혼자일 때는 몇 차례나 아래로 내려가 살펴보아야만 반듯하게 걸 수 있었다. 내려와야 비로소 보이는 법이다.


사랑도 습관이다. 이렇게 정의해 놓으면 눈을 치켜뜰 반론자도 있겠다.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말이다. 흔히들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자신의 마음이 움직였을 때에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래서 ‘필(Feel)’이 오느니 안 오느니 하며 사랑을 거론한다.~~~얄미운 시어머니가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환하게 웃으며 안마해 주는 것도 사랑이다. 필(Feel)로 하는 사랑보다 내공이 큰 사랑이다. 사랑은 마음뿐 아니라 발품 팔아 온몸으로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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