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가톨릭

가톨릭(Catholic, 그리스도교), 그 허구의 모래성에 대한 고찰

주묵성 (지은이)
  |  
책과나무
2018-08-16
  |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가톨릭

책 정보

· 제목 : 가톨릭(Catholic, 그리스도교), 그 허구의 모래성에 대한 고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91157765997
· 쪽수 : 360쪽

책 소개

26년간 가톨릭 신부로 사목한 저자가 무신론자로 환속 후, 종교를 비방하거나 폄하할 목적이 아닌 '가톨릭은 신 존재 가설의 토대 위에 구축된 허구의 모래성일 수 있다'는 점을 무신론적 입장에서 고찰한 연구 결과물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상상(想像) 그리고 착각(錯覺) 6
서설: 가톨릭 신론에 대한 반성 — 신은 존재하는가? 14

Ⅰ. 우주·인간의 기원과 神 • 30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기원 30
인간 지능의 진화와 신화 창조 39
도시국가 건설과 신화의 통치 이데올로기화 46
종교전통의 뿌리 — 신화 48

Ⅱ. 이스라엘 역사와 유대 종교전통·성서 • 58
개괄적인 초기 이스라엘 역사 58
유대 토착 종교전통 66
성서 저술 72
성서 저술 이전의 상황 74
성서 저술 동기 76
창조설화 79
성서가 말하는 이스라엘 역사 86
출애굽의 역사적 사실성 96
율법과 모세오경의 완성 103
성서를 대하는 가톨릭의 시각 109
소결론 — 만들어진 신 112

Ⅲ. 가톨릭의 창조론·구원론 • 116
우주·인류의 기원에 대한 가톨릭의 주장 116
창조론 117
물리적 우주 창조의 사실성 125
생물학적 인간 기원 127
생물학적 인간(Homo)은 진화의 산물인가 창조물인가 128
인간 구원론 134
신적 본성 및 인격·윤리 도덕성 부여설 139
생명 기원설 145
종말론적 우주 계획설 152

Ⅳ. 종교권력으로서의 종교전통 • 167
종교권력의 등장 168
유대 종교권력 170
유대 종교권력의 위기와 가톨릭의 출현 173
종교권력 존속의 힘 181
인간 불멸의 욕망과 종교전통 181
성서에 첨부된 영혼불멸과 부활 사상 186
불멸을 향한 욕망과 죽음 190
영혼 가설 193
영혼과 죽음과의 관련성 201

Ⅴ. 가톨릭 종교전통 • 207
복음서 이전의 유대 상황 207
복음서 215
복음서 저술 과정 217
예수의 역사적 실재성 220
복음서 내용의 사실성 227
구약성서 속편으로서의 예수설화 233
예수는 그리스도인가? 240
복음 보도와 바울의 부활 사상 240
부활의 허구성 244
육신 부활과 인격동일성 문제 251
가톨릭 종교전통의 존속 요인 263
이신교적이면서 다신교적인 신앙 268
정치적 종교권력의 구축 274
종교사상적 인간 의식 및 가치관 고착화 281
제도적 기관으로서의 교회권력 286

Ⅵ. 가톨릭 사제, 신부(神父) • 291
사제, 누구이고 무엇인가? 291
한국 천주교회사와 사제 292
가톨릭 사제 양성 296
제도교회 체제와 사제의 삶 299
안정된 직업으로 전락한 것으로 우려되는 사제직 302
사회인과 종교인 304
후배 K사제에게 드리는 권고 307

Ⅶ. 가톨릭 교의에 대한 반성(反省) • 310
기도 310
은총 317
성(性)과 생명 323
가톨릭의 성의식 323
동성애 329
임신중절과 피임 330
자살과 안락사 336
헌금 339
결론: 가톨릭교회 주장의 허구성 341

에필로그 — 삶의 가치 348

저자소개

주묵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 사제서품, 가톨릭 신부로 26년간 사목. 천주교 군종교구 교육국장, 관리국장, 천주교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장, 무신론자로 전환, 귀속.
펼치기
주묵성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인간이 자연현상을 신화화(神話化)하고, 우주와 세상 만물이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서 의지적으로 창조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인간의 지능(知能)이 고도로 발달한 이후의 일이다. 고대 인류는 자연이 그저 있는 것, 주어진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천문학과 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던 시대에 지능이 깨어난 인간은 우주와 자연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인간 능력의 한계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인간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들에 대한 사유(思惟)를 갖게 되었으며, 자기 존재의 기원과 세상의 기원 등 도대체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인간 지능의 진화와 신화 창조」 중)


가톨릭은 진화론(1859년)이 등장하기 이전에 창조에 대한 신학적 논리로 제시된 창조론 ? 신은 인간을 정점으로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였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형의 물질에 형체를 부여하고, 생명체에 생명과 활동을 부여하였으며, 인간에게는 인간적 품위인 인격과 신적 본성 및 본질을 부여하였다는 설 ? 을 현재도 강조한다. 하지만 이 이론은 우주의 기원과 생명체의 기원이 밝혀진 오늘날에는 무의미하며, 어떤 타당성도 가질 수 없다. 신에 의한 물리적인 우주 창조와 인간창조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우주·인류의 기원에 대한 가톨릭의 주장」 중)


영혼이라는 개념은 영혼이 존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상상의 산물이며, 영혼이 현세의 기억과 감정과 이성적 판단 능력을 갖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영혼의 존재를 전제한 인간의 상상적 추론일 뿐이다. 그리고 설령 영혼이 있다고 해도 그 영혼을 관장하는 신이 꼭 야훼여야 할 이유 또한 없으며, 그가 야훼라는 타당한 근거도 없다.
(「영혼과 죽음과의 관련성」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