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강대국은 어떻게 미래를 확보하는가

강대국은 어떻게 미래를 확보하는가

(한눈에 보는 원자재 패권 지도)

오정석 (지은이)
한빛비즈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22,500원 -10% 0원
0원
22,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0,000원 -10% 1000원 17,000원 >

책 이미지

강대국은 어떻게 미래를 확보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대국은 어떻게 미래를 확보하는가 (한눈에 보는 원자재 패권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5784807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5-05-30

책 소개

국제 관계가 혼란하여 한 치 앞도 섣불리 전망하기 어려운 때에 원자재의 흐름으로 패권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미국, 중국, 중동, 러시아 등 강대국들이 현재의 패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알아보자.

목차

들어가며
원자재로 읽는 세계 경제 게임

프롤로그
중요한 만큼 복잡한 원자재 세계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원자재
가공하여 가치를 만든다
원자재 밸류체인
원자재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
국제 원자재 시장의 축약판 S&P GSCI
총성 없는 전쟁터의 최대 무기
해결해야 할 문제들
원자재 퍼즐로 세계지도 다시 보기
원자재 교역은 세계 경제의 생명선

1부
권력과 안보가 된 석유

석유
이것만은 알고 가자


석유와 원유
배럴과 갤런
석유 밸류체인
실물시장과 파생상품시장
기준 유종
매장량
산유국
석유 메이저
석유 데이터

중동
막강한 공급 패권


중동, 석유 이권에 눈뜨다
막대한 매장량과 세계 최고의 경쟁력
서구 산유국에는 없는 여유생산능력
중동 원유의 최대 수입국
아시아에만 적용되는 프리미엄
석유, 무기가 되다
중동 산유국의 전가의 보도가 된 석유
석유에서 벗어나고픈 석유 부국들
강력한 경쟁자, 셰일오일의 출현

아시아
엄청난 수요를 지닌 또 하나의 패권


석유 소비의 중심지
러시아의 구세주, 중국과 인도
석유 먹는 하마, 아시아
지나친 석유 식탐에서 벗어날 때
원유 수입뿐만 아니라 정제 능력도 최고
전 세계의 석유제품 수요 충당
중동산 원유 의존, 득인가 실인가?
중동산 원유를 선호하는 이유
아시아의 오일허브, 싱가포르

미국
셰일오일로 중동을 견제하다


석유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이끈 셰일오일
대단히 미국적인 셰일오일
셰일업계에 백신이 된 유가 전쟁
얻어맞을수록 강해진 셰일오일
원유도 메이드 인 USA
미국산 원유 수입이 늘어난 이유
미국의 원유 수입 급감이 미친 영향
북미 오일허브, 걸프만
촘촘한 석유 운송 파이프라인
국제 원유선물 거래의 메카
시장의 요구로 출범한 뉴욕상업거래소 WTI 선물
현물 가격보다 중요한 선물 가격
2000년대 이후 선물 거래 인기 폭발

유럽연합·러시아
수급 전환기에 새 활로를 모색하다


유럽연합의 석유 수요가 줄어든 이유
유럽연합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유럽연합이 직면한 에너지 안보 문제
위험한 수준의 러시아 원유 의존도
수입선 다변화
유럽의 오일허브, ARA
ARA는 배후지역 수출형 오일허브
오일허브에서 수소허브로
세계 석유 3강 러시아의 미래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부활을 이끈 석유산업
선택의 기로에 선 러시아 석유산업

[세계 석유 지도]

2부
미래 기술을 담보하는 광물과 금속

광물과 금속
이것만은 알고 가자


광물
금속
6대 비철금속
희유금속과 희토류
채광, 선광, 제련, 정련
런던금속거래소
광물 메이저
금속산업과 에너지
매장량
합금과 도금

중국
패권 경쟁도 용납 않는 독보적인 수요


비철금속 가격은 중국 경제에 달렸다
중국과 미국의 또 다른 전쟁터
철광석은 블랙홀, 철강은 화이트홀
중국을 겨냥한 전 세계의 반덤핑 규제
산업의 쌀, 철강산업의 미래
중국이 금속 생산을 줄이면 세계 공기가 좋아진다
탈탄소는 미래 중국 금속산업의 경쟁력

호주와 러시아
무역 전쟁도 두렵지 않다


철광석 매장량 세계 1위 호주
철광석의 국제 기준 가격
세계 1위 철광석 수출국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러시아의 무기화 전략 광물, 백금족 원소
러시아는 금속 강국이자 취약국
칠레와 인도네시아
미래 기술의 운명을 쥐다

다양한 광물 자원 보유국 칠레
칠레 광산이 문을 닫으면 AI도 무용지물
흔들리는 칠레의 구리산업
아시아의 광물 블루칩 인도네시아
광물 수출을 금지한 인도네시아의 속내
인도네시아의 마이웨이

아프리카
또다시 강대국의 각축장


미탐사 지역이 많은 잠재력의 나라
아프리카 광물 자원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치열한 경쟁
종속과 번영의 기로에 선 아프리카

[세계 광물과 금속 지도]

3부
생존과 직결된 필수 자원, 곡물

곡물
이것만은 알고 가자


농산물과 곡물
주목해야 할 곡물 리스트
세계 농산물 선물거래소
부셸
곡물연도
엘니뇨와 라니냐
곡물과 연료
농업 부산물
세계 곡물 생산량
곡물 메이저

미국
식량 패권을 쥔 농업 초강국


세계 곡물 시장을 지배하다
옥수수 심는 곳에 대두도 자란다
남북으로 뻗은 대평원의 소맥벨트
미국 곡물 생산량 미스터리
첨단 기술이 이끈 농업 생산성 혁신
끝없는 농업기술의 진화
유전자변형 작물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두 얼굴의 몬산토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는 유전자변형 작물
유전자변형 작물이 없었다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식량 위기
식량 자원 민족주의와 식량 폭동

브라질
미국을 대체할 유일한 선택지


세계 곡물창고가 된 배경
대두 생산량 세계 1위
3모작이 가능한 옥수수
설탕 생산도 1위
미·중 대두 전쟁의 진정한 승자
세계를 먹여 살리기 위해 희생되는 아마존
소고기가 아마존을 망친다?

러시아
식량을 무기로 쓰다


러시아의 폭염과 가뭄이 몰고 온 나비효과
소맥의 세계적 강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식용유 전쟁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식용유
비료는 러시아의 또 다른 무기
러시아가 비료 수출을 통제하면 벌어지는 일

중국과 인도
세계 식량난을 불러올까?


중국은 곡물 진공청소기
중국이 덜 먹으면 세계 식량 사정이 나아진다?
인도, 의외의 농업 강국
인도가 촉발한 국제 슈거플레이션
중국과 인도의 소득이 오를수록 세계 식량난도 심화?
육류 소비 증가가 불러올 위협

[세계 곡물 지도]

나오며
진화하는 원자재 시장 속 우리의 기회

저자소개

오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과 KB선물 애널리스트를 거쳐 국제금융센터에서 20년 가까이 국제 원자재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외환·금융위기 재발 방지, 국제금융 위험 관리 등을 목적으로 정부와 한국은행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금융 전문분석기관으로, 국제 금융 시장과 세계 경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융회사와 민간 기업들의 국제금융 관련 위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에너지를 비롯해 금속과 농산물 등 원자재 전 부문과 기후변화, 지정학 등 국제 원자재 시장과 연관되는 분야, 국가, 시장이라면 모두 모니터링하고 관련 이슈를 분석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달 국제원유시장·국제곡물시장·국제비철금속시장의 동향과 주요 이슈 및 단기 전망을 정리한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작성해오고 있으며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산 규모도 그렇지만 다른 산유국들이 중동 국가들을 따라올 수 없는 중요한 차별점은 따로 있다. 바로 여유생산능력(spare capacity)이다. 여유생산능력은 생산능력에서 실제 생산량을 차감한 것으로, 말 그대로 비상시에 원유 생산을 신속하게 늘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여유생산능력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전쟁, 산불, 기상 악화, 기술적 결함 등으로 인해 예상치 않게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시장을 안정화하는 완충장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전 세계적으로 원유 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따라서 중동 산유국들의 여유생산능력이 없었다면 국제 원유 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불안정했을 것이다.


중국과 인도는 서방의 러시아 제재를 무력화할 만큼 막강한 석유 구매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다른 아시아 국가들, 즉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도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 상위 석유 수요 국가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아시아는 다른 지역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국제 원자재 시장의 큰손으로 대접받는다. 석유 소비의 중심지로서 아시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경제가 기침하면 국제 석유 시장은 독감에 걸리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2014년 시작된 유가 전쟁에서 양측은 모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봤기 때문에 누가 승자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미국 셰일업체들은 살아남았고, 더욱 강해졌다는 것은 분명하다. 국영 석유회사들로 구성된 OPEC과 달리 자유시장 경쟁체제에서 무한경쟁을 벌여온 미국 셰일업체들은 처절한 구조조정과 과감한 기술혁신을 통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다. 마치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처럼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휴인력의 정리, 첨단장비 활용, 시추 기술 개선 등으로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셰일 붐의 불씨를 되살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84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