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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795458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5-20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정신질환을 분석한 융 프로젝트
모티브
시놉시스
융과 분석심리학
1화 피해망상
2화 공황장애
3화 신체변형 장애
4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5화 망상장애(편집증)
6화 해리성 장애
7화 우울증
8화 세월호 트라우마
융 어록
1 인격과 페르소나
삐뚤어진 인격 | 유전적 요소 | 개성화 | 결정적 요인, 의식 | 아니무스와 아니마 | 의식을 지키는 문지기 | 정신에 관한 인식 | 애벌레가 나비로 자라듯 | 그림자의 지혜 | 인격의 발달 | 페르소나 페르소나 | 괴짜와 천재 | 천성적 요인들 | 사회의 영향력 | 부모의 영향력
2 의식과 무의식
자아의 의식화 허용 여부 | 의식에서 확인되지 않는 활동들 | 뚜렷한 영감의 뿌리 | 예언과도 같은 큰 꿈 | 자기인식 = 자기실현 | 본능에서 나오는 생명력 | 자아에게 인정받지 못한 경험들 | 인생의 목표 | 상징이 담고 있는 과거와 미래 | 무의식을 투사하는 사람 | 좌절된 본능을 채우기 위한 시도 | 혼란한 시대 | 과잉 보상 | 억압되어 있는 진심 | 정신의 불균형에서 오는 파괴 | 개성화는 자율적 과정이다
3 콤플렉스와 트라우마
매력과 혐오의 원형 | 콤플렉스 | 인습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 |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것 | 어떤 유형과 결혼할 것인가 |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반란 | 본성의 미발달 이유 | 팽창된 페르소나 | 최고의 우정과 사랑 | 성장의 의미 | 인생 중반기 적응의 문제 | 상황과 기대의 불일치 | 교육자의 영향력 | 트라우마 | 퇴행이 유익한 순간
4 영혼의 과학
태초로부터 물려받은 이미지 | 심리 치료의 첫째 목적 | 건전하고 안정된 정신 | 융의 리비도 | 마음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 | 사고와 감정 | 개인적 가치의 정도 | 감각과 직관 | 심리학적 ‘기능’은 태도만큼이나 중요하다 | 주요 기능과 보조 기능 | 외향적 사고 | 내향적 사고 | 외향적 감정 | 내향적 감정 | 외향적 감각 | 내향적 감각 | 외향적 직관 | 내향적 직관 | 행동을 결정하고 지배하는 힘 | 에너지 보존의 법칙 | 인생의 가장 큰 경험
리뷰
책속에서
가면의 인격이라는 뜻으로 진정한 자신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투사된 성격을 말하는 심리학의 용어로 쓰인다. 이 용어는 융이 에트루리아의 어릿광대들이 쓰던 가면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따서 만들었다. 융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덕목, 의무 등에 따라 자신의 본성 위에 덧씌우는 사회적 인격을 페르소나라고 명명했다. 페르소나는 개인이 성장하는 동안 가정과 사회에서의 교육, 인간관계 등을 통해 형성되며, 사회 안에서 개인은 페르소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게 된다. 융에 따르면, 페르소나가 있기 때문에 개인은 자신의 역할을 사회 속에 반영할 수 있으며 자기 주변 세계와 상호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고유한 심리구조와 사회적 요구 간의 타협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페르소나는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게 한다.
- ‘페르소나 페르소나’ 중에서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인간은 자기의 본성과 균형을 이룬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무의식의 기원을 인식하는 사람은 초조함과 욕구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줄어든다.
자기의 무의식을 모르는 사람은 무의식에서 억압된 요소를 남에게 투사한다. 즉, 자신의 결점을 모르는 채로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냉소한다. 그 투사가 자신이 자각하지 못한 무의식이었음이 명확히 드러나면, 가해자를 찾으며 비난하고 비판하지 않아도 된다. 그의 인간관계는 좋아지고 타인은 물론 자신과도 조화를 이룬다고 느끼게 된다. 따라서 무의식의 기원을 구별하는 일은 중요하다.
- ‘무의식을 투사하는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