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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150631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씨앗이 되는 단어와 문장이 언어를 구사하게 만든다
1장 Why_ 당연한 것에 대한 ‘의문들’
01 독서의 만남
02 티오엘 회장의 기부, 영어 대중화의 신호탄이 되다
2장 Change_ 변화
01 자신도 설득을 못 하면서
02 늘 누군가는 패러다임에 도전하기를 원한다
03 내가 영어를 해야만 하는 이유
04 영어는 과학이다
05 조상과 유대인의 언어 습득기술‘외우지 않고 큰소리 리듬 읽기
06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다
07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다
08 영어는 Teaching 아닌 Coaching이다
09 영어는 공부가 아닌 기술이다
3장 Challenge_ 도전
01 자기만의 도전의 의미를 발견하자
02 절대로 외우지 말자
03 자기만의 큰소리 리듬 읽기의 흐름을 찾아라
04 學而時習地면 不亦說乎아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05 속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메타인지 향상
06 메타인지를 넘어 메타인지 향상을 위한 기술코칭
07 단순함에 도전을 심자
08 TOLSpeaking Tree로 문법의 벽을 넘다
09 의식훈련_ 비행기는 땅의 저항을 이겨내야 이륙한다
10 반의식훈련_ 공기의 저항과 연료는 함께 소진되어야 한다
11 잠재의식훈련_ 제트기류는 언어해방이 준 선물
4장 Continuation_ 지속
01 지속 속에 숨겨진 변화와 도전
02 영어에게 해방을 외치다
03 내적 동기를 발견하는 자기만의 울림을 찾자
04 달인이 되는 길은 단순하기에 외롭다
05 내 생각, 감정, 의지에 속지 마라
06 기록이 말하는 ’나‘ Vs 느낌이 말하는 ’나‘
07 다양한 메타인지 향상 코칭기술을 체득하자
08 훈련에서 1개월, 3개월, 6개월이 갖는 의미
09 TOL 테마파크로 영어 대중화의 포문을 열다
에필로그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오는 미라클 영어코칭> 훈련도서 활용법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오는 미라클 영어코칭> 훈련북
리뷰
책속에서
“조선 시대에 외세의 침입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 가 있죠. 을사조약 이후에 조선의 교육은 격동기를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서당 방식의 교육은 사라지게 됩니다. 일본은 조선의 어학 실력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한반도> 저자인 시노부 준페이는 ‘조선 사람은 동양에서 가장 뛰어난 어학자로 그 뛰어남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은 감히 따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다’라고 기술한 바 있죠. 조선을 지배하는 일본의 입장에서 조선인이 어학을 잘하는 것은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거죠.
두 코치는 제임스 코치의 실화에 재미를 느꼈는지, 아니면 자신들과 비슷하다는 동병상련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어떤 결말이 나오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3년 반 동안 집중적으로 발음 연구를 합니다. 때아닌 학구열에 불타서 정신없었던 적이 있었죠. 근데, 알고 나면 아주 허망한 것이 발음이더군요. 저는 발음을 하루 만에 교정하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아주 놀랍죠?” “당연하죠. 고생한 보람은 있으시군요. 저희한테도 한 수 가르쳐 주셔야죠.” “핵심은 보컬 포인트가 어디인지가 중요합니다. 이 보컬 포인트에 따라서 외국인이 한국인처럼 발음할 수 있고 한국인이 미국인처럼 발음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정말요? 그렇게 간단하단 말이죠? 그럴 리가? 발음 교정한다고 생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코치는 허망하다는 듯 푸념을 하면서도 발음을 하루 만에 교정할 수 있다는 제임스 코치의 말에 기대감이 생겼다.
사이클 1이 갖는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사이클 1을 잘해서 영어를 잘해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사이클 1을 통해서 언어의 원천기술인 언어적 사고 장치를 심어주고 싶은 겁니다. 씨앗이 되는 단어와 문장을 말해내는 힘을 길러내지 못한 채, 학습량이나 지식량을 늘리다 보면 부작용 같은 것이 생깁니다. 외워버리고 싶다는 충동 같은 것이 끊임없이 괴롭히게 된다는 말이죠. 또한 외워서 입에 저장하는 것과 외우지 않고 입에 저장되는 것의 차이는 잠재의식 훈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외우지 않은 사람은 잠재의식 훈련에서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을 조합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힘이 형성되지만, 외워서 입에 익힌 사람은 단어와 문장을 조합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외웠다는 것은 화석과 같이 굳어버리는 경향이 있 죠. 유연성을 잃어버린다는 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