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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김원희 (지은이)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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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816117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08-13

책 소개

김원희 에세이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저자 김원희는 여느 보통의 부산 할머니이다. 지팡이를 짚을 나이가 되어가지만 그 대신 여행 짐을 싸서 캐리어를 끈다. 하고 싶은 건 많고, 해외 자유 여행에 나이 제한은 없으니까.

목차

1부
지팡이는 아직 아니다, 캐리어를 끌자!

당당하게 70세
남아 있는 육신을 마음껏 쓰고 가야지!
유골이라면 운송비도 그다지 들지 않는다
왓츠 인 마이 백!
여행이 좋은 진짜 이유
간절한 시간
사람 구경
숙소를 아주 열심히 닦았다
하루 벌었다!
Book & Reservation
모두 다 한류 덕분입니다
우리 ‘미니 바’ 가서 맥주 마실까?
안나 카레니나의 로망
양손에 피자 맥주를 들고 도망치다
브라보, 마이 팁!
관장약을 일본어로 어떻게?
작은 생선 피자
그리스 할배 남자친구
모닝 펍이 있는 동네에서의 한 달
인생은 아름다워
소파에서 일어나 자유 여행!

2부
할줌마는 즐겁습니다

아줌마 vs 할머니
이웃집 할머니의 조언
할매는 부재중
버킷 리스트
저도 젊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디서나 넉살이 좋아진다
비틀스 아니고 부산 할매들
웬수
원희는 몇 짤?
스타킹
목욕탕 1
목욕탕 2
아뿔싸!
나는 용감했다

3부
늙어가는 건 참 괜찮은 일이구나

세대 차이
경로 우대해주세요
아줌마는 강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보시오, 미국인 선생
나이가 들면 그저
그리운 나의 그녀
그 선택은 최선이었다
조금은 아파도 좋은 나이
벚꽃이 지고 난 후에
우리는 부활할 수 있을까?
할머니 학생입니다
극한 직업
지금이라면 나는 쇼호스트였을까
영감은 엄마하고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건지섬의 할머니로 살아볼까?
다음 생이 있다면

에필로그
100살이 되어도 캐리어를 끌어야지

저자소개

김원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60대다. 7기 코레일 명예기자로 선발되어 활발한 취재 활동을 했다. 여행 전문 신문 <트래블투데이>의 지역기자다. 젊었을 때에는 컴퓨터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워킹맘으로 살았고 현재는 정보화 교육 강사다. ‘맑고맑은’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할매는 항상 부재 중〉을 운영하고 있다.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글로 네이버 메인 포스트에 몇 차례 소개되었다. 꼼꼼한 현지 정보와 여행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오랜 블로그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50대에 처음으로 유럽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후,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는 허무함이 들어 매년 자유 여행을 다녔다. 어느덧 시베리아 횡단열차까지 섭렵한 10년 차 여행 베테랑이다.『할매는 파리 여행으로 부재 중』은 자유여행 초창기 이야기다. 신선한 관점으로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전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해외 자유 여행’이란 멋스러운 단어가 주는 풍족함 이상으로, 내가 그 어려운 행위를 스스로 하고 있는 것, 그렇게 그리스란 나라에 와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그 행위 자체가 더 만족스러운 것이다.
내가 나이듦에 있어서 무기력하지 않고 젊은이들처럼 해낼 수 있는 것, 그 긍정적인 마인드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 노년이기에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함.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_ 「여행이 좋은 진짜 이유」


외국에서도 사람 구경은 재밌다. 세상엔 별사람들이 다 있다. 그 유명한 에펠탑 앞에서도 에펠탑보다 그 앞에서 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또래의 노부부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어깨를 온통 드러낸 것도 모자라 젖꼭지가 보일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옷을 입은 젊은 여인이 눈에 들어온다. 노천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할아버지를 보면, 저 노인네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를 가늠하려 한다.
_ 「사람 구경」


“그럴 수도 있지!”
자신의 무지를 당당함으로 무장하기도 하고 뻔뻔하게 받아들일 줄도 안다. 설령 상대의 실수라 하더라도 이렇게 웃으며 넘어가는 지혜로움도 있다. 다툼이 생겨 서로 떨어질 경우, 낯선 나라에서 혼자라는 것이 얼마나 감당 못할 외로움인지, 불안스러운 환경인지 알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으면 혼자가 두렵다. 젊었을 때는 혼자, 고독, 사색, 그런 멋진 낱말들이 그립지만 노년이 되면 그런 것이 얼마나 두려운 낱말들인지 알게 된다.
_ 「하루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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