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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5849287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6-01-27
책 소개
목차
포토 에세이 내가 사랑하는 영도!
머리말 나는 영도가 억수로 좋습니다
프롤로그 영도를 사랑하는 마음, 이재명을 지지하는 마음
1. 영도 사람, 박성윤
01 고성에서 태어나 영도에 살다
02 부모를 대신한 큰형님 내외
03 날마다 나를 살리는 아내
04 60년 나의 영도 살이
2. 의정활동 12년 그리고 남은 과제
01 영도구의원 8년
02 부산시의원 4년 그리고 구청장 출마
03 그리고 남은 과제
3. 내가 추구하는 정치
01 김원봉과 의열단
02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의 유령
03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4. 특수부대 군인에서 정치인까지
01 젊은날의 UDU 요원
02 그해 6.10 항쟁의 한가운데서
03 2010년, 정치 속으로
5. 나의 정치 멘토 노무현
01 5공 청문회와 국회의원 노무현
02 노무현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
03 그날, 2009년 5월 23일
에필로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영도를!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산 영도에서 생활 기반을 잡은 큰형님은 내가 열 살 때 우리 6남매를 부산으로 불러들였다. 나머지는 고향에 남아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1967년,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다닐 때였다. 나는 그렇게 큰형님으로 부름으로 영도 사람이 되었다. 고성 시골에서 갓 올라온 열 살 소년에게 부산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 어디를 가나 넘쳐나는 사람들로 활기에 찬 도시는 어안이 벙벙하게 하면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내가 그에게 진실로 감탄하고, 그를 한없이 존경하게 된 사건은 1990년의 3당 합당에 반대하고 김영삼과 결별한 일이었다. 당시 부산이나 영남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이 김영삼과 등을 진다는 건 정치적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기 전에 먼저 그것이 과연 옳으냐를 따져, 정치적 양심이 가리키는 대로 행동했다. 나는 그때의 정치인 노무현을 평생 가슴에 담고 살았다.
과거의 상처와 아픔에 대한 치유 없이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당시 친일파는 가고 없다. 그러나 친일파가 끼친 악영향이 우리 사회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친일 청산 문제를 상시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공론화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독일은 지금도 나치 전범들에 대한 추적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의 친일 청산과 과거 극복이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친일 청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