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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10년 후

내 인생 10년 후

(빛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 꼭 해야 하는 것들)

신동열 (지은이)
토네이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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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10년 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 10년 후 (빛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 꼭 해야 하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5851048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9-26

책 소개

국제경제 전문가 신동열의 책. 저자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머뭇거리는 청춘들이 더 근사하고 우아한 미래를 열어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 빛나는 10년 후를 소망하며

Chapter 1 | 달려오는 미래, 똑바로 직시하라

일자리가 사라지다
갈수록 불공평해지는 세상
짙어지는 불확실성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그림자
인공지능의 섬뜩한 진화
빅데이터 신드롬이 시사하는 것
위기와 기회의 어지러운 교차

Chapter 2 | 10년 후의 자아를 디자인하라
10년 로드맵을 그려라
라이벌을 곁에 둬라
이미지를 변신하라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
인맥의 과부하를 경계하라
허물을 벗고 높이 날아라
히든카드 한두 개는 쥐고 살아라

Chapter 3 | 내 인생 10년,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독학으로 세상을 리드하라
고전은 인류 최고의 자산이다
책 쓰기에 도전하라
외국어 공부로 더 큰 세상을 만나라
돈보다 지성을 꿈꿔라
디지털 마인드를 키워라

Chapter 4 | 삶의 운명을 바꾸는 습관
습관은 제2의 운명이다
메모는 제2의 두뇌다
매듭을 짓고 나아가라
사고의 근력을 키워라
어둠의 알에서 깨어나라
단순의 힘을 믿어라
닮지 말고 앞서가라

Chapter 5 | 당당히 내딛는 10년 후
탁월한 20%로 살아라
순풍보다 역풍이 위대함을 만든다
삶의 배낭에 나이는 담지 마라
밤톨만 한 영혼으로 살지 마라
명품 아우라를 걸쳐라
당신만의 위대함을 꽃피워라
고유명사로 살아라

에필로그 | 희망이 싹트고, 꿈이 커져가기를

부록 1 | 참고 도서 및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부록 2 | 독학에 유용한 참고 사이트

저자소개

신동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했다. 한국경제TV에서 <오늘 한국경제>를 진행하고, KBS라디오 <세상의 모든 지식> 등의 프로에도 출연했다. 인문에 관심이 많아 서울 도봉구청이 주관한 인문학 강좌에서 장자莊子를 강의했다.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글쓰기를 강의했고, 현재 경기도 ‘찾아가는 인문학 강사다. 2017년 ’다시올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굿바이 논리야》, 《내 인생 10년 후》 《구겨진 마음 펴기》와 시집 《하루》, 《독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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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의 미래는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무엇보다 경제의 성장 엔진이 식어가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기존 산업의 성장판은 닫혀가고, 새 성장판은 쉽사리 열리지 않는다. 세계에서 위세를 과시하던 조선업은 불과 몇 년 만에 ‘빈사 상태’다. 조선업의 추락은 기존 산업 생태계의 효용이 거의 끝점에 왔음을 시사한다. 저임으로 무장한 중국의 기술 추격은 우리에게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세대 간 갈등의 골은 갈수록 깊어진다. ‘헬조선’은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을 겨냥한 분노의 외침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는 ‘한강의 기적’ 이면에 드리운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 ‘잃어버린 10년’의 일본 전철을 밟을 거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 뒤집어보면 불확실성은 기회의 잉태다. 불확실하고 불안하다고, 기존의 방식과 다르다고 무조건 거부하고 회피하면 당신은 변화에서 점점 멀어진다. 그럴수록 당신의 삶은 조금씩 세상의 뒤편으로 밀려난다. 우리가 불확실성을 바라보는 심리의 뒤편에는 두려움이 숨어 있다. 한데 이 두려움에 갇혀 번번이 물러서면 미래는 더없이 초라해진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에서 인류의 역사를 ‘도전과 응전’으로 정의했다. 문명의 성장과 발전은 ‘끊임없는 도전에 끊임없이 응전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청어 이야기를 자주 인용했다. 청어는 주로 북해 연안에서 많이 잡혔다. 하지만 런던까지 오는 거리가 멀어 도중에 죽는 청어가 너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싱싱하게 살아 있는 청어는 냉동 청어에 비해 두어 배나 값이 비쌌다. 그런데 어느 날 런던 수산 시장에 싱싱한 연어들이 대량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어부들이 수조에 청어 천적 물메기 두어 마리를 넣었더니, 청어들이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도망 다니다 대부분 싱싱하게 살아남은 것이다. 물메기는 청어에게 도전의 대상이다. 죽자고 도망친 것은 청어의 응전이다. 물메기라는 도전이 있기에 청어의 생존력은 더 강해졌다. 토인비가 “문명은 척박한 땅에서 더 꽃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논리와 맥이 통한다.


‘적응’은 ‘변신’이다. 변화된 생태계에 자기 자신을 기꺼이 맞추는 일이다. 그건 일종의 생존 전략이자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방식이다. 바뀐 생태계를 되돌릴 수 없고, 되돌리는 게 어리석은 일이라면 스스로 거기에 적응하고 대처해야 한다. 그게 지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코닥은 필름의 생태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에 둔감했다. 노키아는 이동통신의 표준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얕봤다. 몰락은 빨랐고, 대가는 혹독했다. 누구나 익숙함을 선호한다. 누구나 변화와 적응에 부담과 두려움을 느낀다. 역사는 설렘으로 새로움에 다가간 자들이 썼다. 스스로 내딛는 자와 등 떠밀려 나아가는 자는 걸음걸이부터가 다르다. 낯섦에서 오는 두려움에 지지 마라. 인류는 낯섦을 익숙함으로 바꿔가며 여기까지 왔다. 디지털은 누구에게나 개방된 문이다. 다만 그 문을 여닫는 건 당신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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