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가

프롤로그

PART 1 최고의 아웃풋을 위한 인풋의 법칙

1장 열정은 당신을 배신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
악으로 깡으로
노력이 나를 배신했다
앞서 성공한 이들에게 배워라
인풋을 최대화하는 독서법
힘을 빼면 힘을 얻는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
열정을 이기는 루틴을 만들어라
인풋을 실행하고, 지속하라
1장 요약

2장 어떻게 인풋을 최대화할 것인가
최고의 인풋을 위한 마인드셋
- 물처럼 유연하게 받아들여라
- 뇌는 당신의 생각보다 더 뛰어나다
최적의 컨디션을 위한 매뉴얼
SLEEP: 숙면, 회복과 강화를 위한 기본
- ‘미라클 모닝’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수면 부족으로 인한 7가지 문제
- 최적의 수면 시스템을 위한 7가지
TIME: 시간 관리가 곧 자기 관리다
- 업무 시간과 내 시간을 분리하라: 워크 타임&미 타임
-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사분면 시스템
- 내 시간을 만드는 방법: ‘미 타임’ 설정을 위한 시스템 만들기
EXCERCISE: 몸을 움직이면 뇌도 움직인다
- 당신이 운동을 못했던 진짜 이유
- 운동이 힘들다면 우선 운동복만 입어라
FOOD: 일에 집중이 안 된다면 먹는 것부터 바꿔라
- 저탄고지 효과
2장 요약

PART 2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아웃풋의 법칙

3장 지속가능한 실행을 위한 일상 루틴
몰입하고 이완하라
우뇌를 깨워라
한 번에 하나씩 끝내라
하이퍼포커스를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타임타이머 활용법
생산성을 높이는 산책 효과
호텔 효과: 정리 정돈의 놀라운 힘
하루 3분 심호흡하는 습관
3장 요약

4장 하이퍼포먼스를 위한 실전 기술
먼저 주요 업무를 선별하라 ‘파레토의 법칙’
마감일보다 더 빨리 끝내라 ‘파킨슨의 법칙’
하기 싫을 땐 시작만 하라 ‘자이가르닉 효과’
그냥 하지 말고 계획적으로 하라 ‘업스트림 전략’
일을 분담하라 ‘레버리지 전략’
도구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뽑아내라 ‘마인드맵’
논리적인 관점을 가져라 ‘MECE’
심리학과 뇌 과학을 공부하라
무의식의 영향력을 파악하라
최적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술
- 오레오(OREO) 원칙
- 텐프렙(TNPREP) 법칙
-스타(STAR) 원칙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라
4장 요약

5장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 것인가
믿지만 말고 지금 당장 움직여라
꿈이 현실을 끌어당긴다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비율
최대 인풋을 위한 최강 독서법
글로 쓰며 실행하라
5, 4, 3, 2, 1, 시작!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먼저다
5장 요약

에필로그
- 아웃풋 시스템을 통해 하이퍼포머가 될 당신에게
감사의 말
부록
- 당신의 아웃풋 루틴을 위한 체크 리스트
- 최고의 인풋을 위한 추천 도서

인간도 CPU처럼 ‘스위치태스킹’을 빠르게 하는 것이 가능할까? 크리스 베일리의 《하이퍼포커스》에 따르면, 한 번 흐트러진 집중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평균 27분 정도가 걸린다. 김대리처럼 꽤나 까다로운 이메일 회신을 해야 한다고 한번 생각해보자. 카톡 답장을 보내고, 다시 이메일을 조금 쓰고, 전화를 받는다. 다시 이메일을 쓰다가 동료와 스몰토크를 한다. 각각의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새 27분씩의 전환비용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말하려는 메시지는 정확하다. 멀티태스킹은 없다! 그저 정신없이 전환하는 스위치태스킹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집중해서 하나씩 끝내라.
_‘한 번에 하나씩 끝내라’ 중에서

일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투여되는 시간의 양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은 당신이 잡은 데드라인에 맞춰 일을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타이트하게 데드라인을 잡아라. 그러면 초집중과 하이 아웃풋이 함께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파킨슨의 법칙은 스스로에게만 적용하라. 당신의 머릿속 마감일을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말하지 마라. 그리고 당신의 데드라인에 맞춰 끝낸 결과물을 그들이 제시한 마감일보다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 일찍 전달하라. 그러면 그들(클라이언트)은 당신에게 고마워할 것이다.
_‘마감일보다 더 빨리 끝내라’ 중에서

림빅 시스템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요약하자면 지배형, 자극형, 균형형이다. 그리고 각 유형마다 소비 성향이 다르다. 따라서 림빅 유형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마케터는 물론 많은 사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이론을 알게 된 이후 내가 맡은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카피라이팅을 다르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신제품이나 새로움을 자극하는 경우에는 ‘자극 유형’이 반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페인과 제품의 성격에 따라 ‘지배’ 혹은 ‘균형’ 유형을 염두에 두고 작업하기도 했다. 동시에 상사들의 유형 분류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일부 사람들과 충돌했던 문제의 원인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었다.
_‘앞서 성공한 이들에게 배워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