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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609405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1부 밥알 하나가 말을 건네 온다
12 시인의 밥
14 시가 뭐냐고 묻는 그대에게
17 작은 꽃들을 위한 시
22 작은 것들의 힘
25 아라홍련
27 중소기업 찬가
31 공룡능선 소나무
34 방충망
36 소행성 여행
41 참 좋은 생각
43 손
45 밥알 하나가 말을 건네 온다
48 논두렁에 꽃이 피다
2부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일
52 밥
55 잡생각
58 십장생 굴뚝
61 냉장고에 콩이 울고 있습니다
64 평형 저울
66 춤추며 오는 것
69 동상이몽
72 투영
75 아내의 산맥
78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일
81 말 더듬
84 사랑과 이별 사이 그 어디쯤
87 내 키는?
90 내가 없다
3부 우연히 만나고 싶은 사람
94 시를 읽다가
97 오근동 마을 풍경
100 회춘
102 내가 만난 성스러운 사람
105 엽서
108 간이역
111 춘천 가는 길
114 우연히 만나고 싶은 사람
116 정말 중요한 것
119 개미걱정
121 어느 시인
123 희망의 등불
126 인생사진
128 거울
4부 남자는 비 오는 날 운다
135 읽지 않은 편지
138 그 사람이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41 꽃, 바람나다
144 죽어서 꽃이 되는 것들
147 수염이 착한 남자
150 정류장 풍경
153 고개
155 신통기(神通機)
157 짝사랑
159 친구를 찾는 사람들
161 오빠
164 사랑한다는 거짓말
166 이름값
169 행복
5부 꼬인 인생을 풀어 줍니다
172 꿈
175 셈하지 말아야 할 것
178 버드나무
181 문
183 네 꿈은 뭐니?
185 후회
189 걱정이 걱정을 한다
191 나는 세 살입니다
193 평생 먹는 밥
195 자판이 윙크하는 밤
197 그녀의 이름
200 꼬인 인생을 풀어 줍니다
203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
205 슬픔이여 안녕
207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온몸을 휘돌아 나오지 않은
영혼을 어찌 시라 하겠는가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지 않는
생명을 어찌 시라 하겠는가
몸 중심 끝자락에서 쏟아진
생명을 어찌 시라하지 아니 하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해낸
산모의 그윽한 눈빛으로 활짝 웃는다
오늘은 시의 탄신일
-「시가 뭐냐고 묻는 그대에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