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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속에 사는 깐깐 여사

신발 속에 사는 깐깐 여사

에니드 블라이턴 (지은이), 김경희 (옮긴이)
제제의숲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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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속에 사는 깐깐 여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발 속에 사는 깐깐 여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8731441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9-12-09

책 소개

주인공 조, 베스, 프레니 세 남매가 집 근처 마법의 숲에서 발견한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나무인 머나먼나무를 통해 신기하고 이상한 나라로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동화다.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호흡이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목차

1. 사촌 릭의 등장
2. 마법의 숲으로 떠나다
3. 거꾸로 마법에 걸린 조
4. 마법 주문의 나라
5. 냄비 할아버지, 대형 사고 치다!
6. 이제 어쩌지?
7. 변덕쟁이 마법사를 조심해!
8. 빗자루가 필요해
9. 졸음맨이 있는 꿈의 나라
10. 임시 구조대의 대활약
11. 다시 머나먼나무로
12. 내 맘대로 나라
13. 냄비 할아버지의 파티 초대
14. 기가 막힌 구출 작전
15. 예상치 못한 반전
16. 과자 나라로!
17. 릭, 모두를 곤경에 빠뜨리다!
18. 갑작스러운 손님
19. 신발 속에 사는 깐깐 여사
20. 만병통치약의 나라
21. 사고뭉치들
22. 충격적인 소식
23. 버럭버럭 나라의 발질 쿠앙 경
24. 지혜를 모으자!
25. 모든 것을 제자리로
26. 행복이 가득한 선물 나라

저자소개

에니드 블라이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영국의 가장 성공한 아동 문학가. 판타지, 미스터리, 모험, 유머 등 다양한 장르의 동화를 700권이 넘는 책으로 남겼다. 에니드 블라이턴의 책은 6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5억 권 이상 팔릴 정도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20세기 통틀어 세 번째로 많은 작품이 번역된 작가이기도 하다. 영국에서는 매년 6월 10일,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책을 나누고 기념하는 에니드 블라이턴 데이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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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청소년 문학 전문 번역가로서 《나쁜 씨앗》, 《착한 달걀》, 《멋진 콩》, 《달걀 탈출 놀이》, 《똑똑한 쿠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룩헤이븐’ 시리즈, ‘괜찮아, 나탈리’ 시리즈, ‘처음 읽는 셰익스피어 걸작선’ 시리즈 등 1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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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사사사쏴아아!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빨래박박 부인의 구정물 폭포 소리야!”
조가 소리쳤다.
“얘들아, 얼른 피해!”
불쌍한 릭. 다른 아이들은 모두 커다란 나뭇가지 밑에 몸을 숨겼는데, 릭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구정물 폭포를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말았다. 릭이 온몸에 물을 줄줄 흘리며 분통을 터뜨릴 때, 다른 아이들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애를 썼다.


경찰은 일행 곁으로 다가오더니 대뜸 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왜 당신들은 거꾸로 서지 않는 거지? 이 나라에서는 모든 사물이 거꾸로 뒤집어져 있어야 한다는 법규를 모르는 거요?”
조가 먼저 대답했다.
“그렇지만 우리는 물구나무 나라 사람이 아닌걸요. 그리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법을 하나 더 만들 거예요. 사람은 똑바로 서서 다녀야 한다고 말이에요. 경찰 아저씨, 물구나무를 서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이상해 보이는지 아세요?”
조의 말에 경찰은 화가 났는지 얼굴이 벌게진 채 허리춤에서 마법 지팡이처럼 생긴 걸 휙 꺼냈다. 그러더니 조의 손을 툭툭 치며 주문을 외웠다.
“거꾸로 뒤집어져라! 거꾸로 뒤집어져라!”
다음 순간, 조가 난데없이 휙 물구나무를 서는 게 아닌가? 손으로 땅을 짚고 다리는 허공으로 들어 올린 조의 모습에 다른 일행은 할 말을 잊고 입만 떡 벌리고 서 있었다.


“저 가게 좀 봐! 초콜릿 벽 위에 아몬드 과자 지붕을 얹었어. 창틀은 생강 과자가 틀림없어!”
과자 나라는 정말로 신기한 곳이었다. 나라 전체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이들은 나무와 수풀을 보고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우뚝 멈춰 섰다.
“맙소사! 나무에 머핀이 주렁주렁 열려 있어!”
“저기 꽃봉오리에서 케이크가 자라는 나무인가 봐!”
“이쪽 작은 나무에선 접시처럼 넓적하고 하얀 꽃이 자라는데, 꽃술 부분에 아이스크림이 가득 차 있어! 맛이 어떤지 어디 한번 먹어 볼까?”
먹어 보니 진짜 아이스크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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