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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우민 왕 아칠리저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우민 왕 아칠리저

매트 포벡 (지은이), 손영인 (옮긴이)
  |  
제제의숲
2021-03-1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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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우민 왕 아칠리저

책 정보

· 제목 :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우민 왕 아칠리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8731946
· 쪽수 : 328쪽

책 소개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모장의 새로운 액션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공식 프리퀄 소설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매트 포벡이 게임 속 사악한 지배자 우민 왕 아치 일리저의 탄생에 얽힌 비극적인 스토리를 흡입력 있게 풀어내어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저자소개

매트 포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게임 디자이너인 매트 포벡은 현재까지 서른 편이 넘는 소설과 수많은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마블 백과사전 Marvel Encyclopedia》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최근 작품으로는 《헤일로: 배드 블러드 Halo: Bad Blood》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웰컴 투 블랙웰 아카데미 Life is Strange: Welcome to Blackwell Academy》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든 비디오 게임 〈레이지 2 Rage 2〉와 롤플레잉 게임 〈샷건 앤 소서리 Shotguns & Sorcery〉도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아내와 네쌍둥이를 포함한 다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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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직장에서 아시아 및 중남미 해외 시장 조사와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어릴 적부터 좋아한 책, 외국어와 더 깊은 인연을 맺고 싶어서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 및 영상 번역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왜 나는 너와 헤어지는가』, 『제대로 위로하기』, 『나의 오늘을 기억해 준다면』,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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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넌 쓸모없고 약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부족에게 실제로 해를 입혔다. 그러니 우리 부족을 떠나라. 당장!”
“하지만 난 억울해요!”
아치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항의했다.
왈다는 부족의 진영 너머로 펼쳐진, 그들 주변으로 뻗은 어둡고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숲을 가리켰다.
“자네는 영원히 추방됐다. 이곳을 떠나 절대 돌아오지 마라!”


어서 와. 난 ‘지배의 구슬’이야. 네가 세계를 지배하는 걸 도와줄게.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네 운명이야.
아치는 이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 자기 운명이 무언가를 지배한다는 것만으로도 말이 안 되는데, 더군다나 세계를 지배한다니 터무니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아치는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그럼에도 아치는 구슬에 이끌렸다. 두 발이 스스로 구슬을 향해 갔고 두 팔은 구슬을 붙잡으려고 앞으로 뻗었다.
아치의 두 손이 구슬 가까이 다가오자 구슬은 기대감에 부풀어 파르르 떨렸다.
그래, 마침내 때가 됐어.


곧 아치의 가장 놀라운, 가장 최근의 창조물이 눈앞에 우뚝 솟았다. 아치 옆 두 레드스톤 골렘이 왜소해 보일 정도였다. 다른 일리저들은 피가 얼어붙는 공포에 몸을 떨었다. 아치는 참지 못하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웃었다.
아치는 그것에 레드스톤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누구든 한 번만 보면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몬스터는 보통 골렘보다 키가 1.5배나 컸고 넓이도 마찬가지로 1.5배나 넓었다. 이 정도만으로도 몬스터와 마주하는 것은 무엇이든 공포에 떨겠지만, 몬스터의 머리 위에 난 사나운 뿔은 이미 소름 끼치는 얼굴을 훨씬 더 끔찍하게 만들었다. 아치가 이제껏 본 그 어떤 존재도 몬스터 앞에 서 있을 수 없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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