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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58770815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9-02-24
책 소개
목차
발간사
제1장 처음 이야기
처음 이야기 [인터뷰 - 처음 교인들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1. 고향 - 가족 2. 어린시절 3. 은혜 4. 처음 목회 5. 성전교회 6. 광산교회 개척 7. 가정 8.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제2장 핵심가치
하나님 말씀 | 매일성경 • 성서를 읽는 습관 - 할레이 • 교회와 성서일과 | 기도하는 교회 • 중보기도 교육 • 주일 정병 기도 • 신체의 건강함을 위한 기도 • 창의성을 위한 기도 • 물질의 축복을 위한 기도 • 말씀 기도 • 가계 치유의 기도 [인터뷰] | 찬양하는 교회 [찬양팀 간담회] [방송팀 간담회] | 전도하는 교회 • 전도대 활동 [인터뷰] • 빌립전도 훈련자 명단 [인터뷰] | 양육하는 교회 • 새가족 교육 • 세례문답 • 세례자 명단 • 양육 연혁
제3장 목장, 제자반
목장, 제자반 | 목장 사역 • 광산교회 목회철학 • 광산교회 사명 • 광산교회 비전(Vision) • 연도별 남·여 신도회, 리더 [간증] | 제자 삼으라 • 제자반 • 경건훈련 〈영성 일기〉 [간증] • 에베소서 교회론
제4장 교육 부서
키즈, 유치 • 키즈랜드 • 유치부 • 연도별 교사 명단 | 주일학교 회고 [주일학교 간담회] • 주일학교 교사명단 • 늦기 전에 가르쳐야 할 말버릇 • 교사교육 • 사람을 설득하는 법 • 리더가 되라 [인터뷰] | 중·고등부 회고 • 중고등부 연도별 교사명단 • 수련회 수칙 10계명 • 불순종 9가지 • 교사 십계명 • 영적 전쟁을 위한 기도 • 명령기도 • 예수의 피로 씻는 기도 • 성령을 초청하는 기도문 • 머리에 손을 얹고 • 청소년 스피치 교실 [중고등부 세례 간증] | 청년부 회고 • 청년부 리더 명단 [인터뷰 - 청년전도대]
제5장 봉사, 팀사역
봉사, 팀사역 | 2018년 광산교회 위원회 [재정팀 간담회] | 역대 집사들 명단 | 안내, 차량, 주차 - 봉사 [인터뷰] 알파 | 바자회 | 사역 이야기
제6장 다음세대 사역
청소년 문화의 집 | 대안학교 이야기 [대안 교육 미션 21 인터뷰 기사] [청년 간증] | 어등지역아동센터 | 다니엘 지혜학교 | 밀알두레교회 설립 • 성공의 나침반 • 하브루타 [인터뷰]
제7장 가정 사역
가정 사역 | 새 생활 세미나 | 아버지학교 [인터뷰] | 가정행복학교 • 설립취지 • 부부생활 세미나 ∘ 남편의 기를 살리는 말 ∘ 남편의 기를 죽이는 말 ∘ 아내의 기를 살리는 말 ∘ 부부를 위한 10계명 | 어머니학교 [인터뷰] • 노년을 축복하는 기도문 • 부모님을 축복하는 기도문 • CEO를 축복하는 기도문 • 아내를 축복하는 기도문 • 남편을 축복하는 기도문 • 자녀를 축복하는 기도문
제8장 선교
선교 | 바울선교회 | 세계선교 발달사 | 겨자씨 선교회 | 광주 지역 최초 교회 - 잉계교회
제9장 교회 건축 이야기
교회 건축 이야기 [목회자 간담회] [광산교회 운영위 간담회] [인터뷰 - 사역자, 리더 간담회] [35주년 앙케이트]
제10장 부록
광산교회 정관 | 광산교회 운영규칙 | 광산교회 연혁 | 사진으로 보는 광산교회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도는 중요하다. 기도를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기도하면 힘이 있다.
기도 없는 교회, 기도 없는 신자는 냉랭하다. 이름만 신자다. 뺀질뺀질한 사람이다.
어떻게 기도를 잘 할 수 있을까. 성령의 도움이다. 기도 성구를 암송하는 것이 힘이 된다.
기도원이 도움이 되었다. 집회 참석하고 남은 시간은 기도하였다.
산상 집회에 은혜받고 기도하고 성령 받았다. 주위에 기도의 사람이 중요하다.
은사를 사모하고 성령을 사모한다. 기도할 마음 주신 것이 축복이다. 6개월을 계속해서 시간을 정해놓고 간구하면 거의 은혜 받는다. 은혜 받아야 봉사도 하고 사역도 한다. 메마르고 힘이 없으면 어떻게 사역할 수 있을까?
전도사 시절에는 만덕산 기도원을 많이 갔다. 한 달에 한 번 월요일 시찰회 모임 후 기도원
에 혼자 들어갔다. 금식하고 기도하다 보면 내가 제일 죄인임을 알게 된다.
기도문을 열어야 한다. 엎드려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 성령의 임재가 제일 중요하다. 기도의 맛을 봐야 한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예수 앞에 아뢰이면 평안이 임한다. 새 힘을 얻는다.
흑석산 기도원에서 성풍회 집회할 때면 밤마다 산에 가서 은혜를 간구한다. 기도는 결코 헛
되지 않는다. 성전교회에서도 기도 많이 했고 광산교회도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했다. 기도하면 치유도 일어나고 성령 받고 부흥이 된다. 그렇기에 기도하는 신자가 되기를 원한다.
겸손히 무릎 꿇고 주의 은혜를 구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집회를 자주
하게 되었다. 나보다 기도를 잘하신 분, 앞서가신 분을 모시고, 세미나도 하고 기도집회도 했다. 우리 교인들이 반대하거나 불평하지 않았다. 물론 은사는 위험성이 올 수도 있다. 또 목회자가 주도하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인내심 있게 기도하는 일꾼이 교회 자산이다.
교회는 예배 중심이다. 예배하고 흩어진다. 예배 잘 나오는 교인이 좋은 교인이다. 그러나 발전도 적고 열매도 적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선교단체를 보면 전도에 열심이 있다. 그리고 전도된 사람들을 반드시 양육한다. 그래서 또 전도자를 만든다.
성경공부도 하고 교제도 하고 함께 전도도 하고 예배도 드린다. 그래서 2~3년이면 다 일꾼을 만든다. 물론 청년들이니까 잘 한다. 하지만 교회 청년들은 왜 안 되는가? 뭔가 시스템의 문제이다.
교회는 오래 다니면 묵은 신자가 되고 비판이나 하고 대접이나 받으려고 한다.
인간적인 명예에 연연한다. 이것이 주님이 계획하신 교회인가?
피 흘려 세운 교회가 아닌가? 예수님은 제자 삼으라고 말한다. 제자 만들라는 말이다.
제자는 양육, 교육 없이 어떻게 되겠는가. 교회 전통은 그런 시스템이 없다.
선교 지향적인 교회 - 선교 단체를 참고하는 교회 - 일꾼을 만들어가는 교회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네비게이토 제자 훈련 책들이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다.
내가 먼저 교육론을 확립해야 한다. - 불붙어야 하고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교인들은 쉽게 따라오지 않는다. 시간 투자하기를 꺼린다. 뭔가 자기식으로 살고 싶어 한다.
내버려 두면 무기력한 교회 열매 없는 교회- 세속화된 교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광산교회는 무언가 교회 갱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개혁하는 교회를 지향한다.
새롭게 해보고 싶었다. 말씀, 기도, 전도, 양육하는 교회이다.
식당도 없고 점심도 없다.
그 시간에 만나서 교제하고 사역하라는 것이다. 성가대도 다르게 하자. 연습하느라고 시간 보내지 말고 끝나면 양육하고 상담하고 돌보고 모임 갖도록 했다. 권사 장로도 없다.
생명을 낳고 생명을 기르고 양육하고 돌보고 목장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그걸 안 하고 관리나 하는 일도 교회 본질을 안 추구한다. 오해도 받고 갈등도 많았다. 그러나 교회 본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가정 사역이 필요하겠다. 1990년대부터 생각했다. 내가 먼저 경험을 해야 했다.
책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그러나 앞선 분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주수일 장로가 하는 진새골 부부 세미나에 다녀왔다. 본인이 부부 갈등이 너무 심했는데 세미나를 하고 연구하면서 좋은 부부가 되어 이 일에 전념하게 되었다.
부부끼리 모인 것도 의미가 있고 분위기도 좋고 힐링도 되는 시간이었다.
그 뒤로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운동이 많이 일어났고 그런 곳에 참여하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내가 배우지 않고 경험하지 않고는 교회에 접목시킬 수 없다.
강사가 오더라도 결국은 내가 바톤을 쥐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인들의 호응도 얻어내야 한다. 여러 강사도 모셔오고 세미나도 개최했다.
가정 사역도 뿌리는 치유에 있다. 치유 사역을 함께해야 했다. 그런 세미나를 해야 했다. 그래서 정태기 목사 치유 세미나도 참석했다. 그리고 목장 사역, 셀 사역에서도 치유 세미나 교재가 나오기 시작했다. 교재도 만들고, 치유 사역을 접목하게 되었다.
알파성령수양회 때 치유 사역이 도움이 되었다. 기도하는 분들이 함께 기도하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방언 받고, 치유 받고, 성령을 체험하고, 회심하는 일꾼이 되었다.
가정 사역은 효과도 좋은데 문제는 시간을 안 내려하고 꼭 필요한 사람일수록 안 하려고 한다. 아버지나 어머니 되는 것을 한 번도 학습하지 않고 책도 보지 않고 공부도 않고 그냥 한다.
아내 노릇 남편 노릇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무지한 일이다.
빌가데스의 새생활 세미나가 기본이 되었다. 1980년대 초에 이동원 목사가 광주에서 세미나를 했다. 그 뒤로 매년 거의2 번씩 진행했고 호응도 좋았다.
지금도 모든 교회에 권하고 싶다. 리더들이 가정 사역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