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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처음이지?

아빠 육아 처음이지?

(예비아빠,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 필살기, 개정판)

하태욱 (지은이)
바이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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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처음이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 육아 처음이지? (예비아빠,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 필살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5877341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3-05-20

책 소개

예비아빠,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 필살기를 담은 지침서 《아빠 육아 처음이지?》의 개정판. 10여 년 경력의 사회복지사이자 사람들에 웃음을 주는 MC인 저자 하태욱이 홀로 육아에 지친 아내를 돕는 아빠가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아빠 육아 처음이지?》의 개정판이 나왔다.

목차

1. 아빠 육아 전성시대
아버지처럼 살기 싫지만 아버지처럼 | 부부 싸움도 줄이는 아빠 육아 | 육아의 높이는 아이의 눈높이 | 대화가 필요해 | 아내는 쉬고 싶다

2. 행복한 가정 별거 없다
아내의 말을 잘 듣자 | 웬수와 웬수지간 | 가족이 중하지 뭣이 중헌디 | 아빠의 능력은 무한대 | 나에게 로또 같은 아내 | 아내가 변했다 | 나의 발목을 잡은 아기

3. 좌충우돌 아빠 육아
육아, 넌 누구냐? | 군대 3년이냐 육아 1년이냐 | 아빠가 울었다 | 아이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 절대적 행복과 상대적 행복 | 나는 아들바보로 살 것이다 | 아이가 아픈 날에는 | 제발 한 숟갈이라도 더

4. 아빠 육아 필살기
육아를 하다가 막히면 | 척하지 말고 진심으로 |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 생색내지 말자 | 아빠는 육아의 MC | 일등공신 육아용품 | 자식농사는 사랑으로

5. 대한민국 아빠, 엄마들에게
슈퍼맨의 피가 흐른다 | 너나 잘하세요 | 육아는 산 넘어 산이다 | 돈 없는 아빠의 사랑 육아 | 달콤살벌한 엄마, 아빠 |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다 |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 | 육아 또한 지나가리라

저자소개

하태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밝고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남자.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고 있다. 복지에 발을 담근 지도 올해로 17년차가 되었다. 복지에 발을 담그면서 나름의 자리를 잡게 되었고 그 결과 최우수직원상 수상, 국회의원상 수상, 한국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회장상 수상까지 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다. 하태욱 저자는 이력이 특이하고 다양하다. 힘들고 고된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는 와중에도 『아빠 육아 처음이지』(바이북스), 『힘들지 그래 괜찮아』(생각나눔) 라는 두 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과거 노인복지센터에서 근무를 할 때에 삶을 비관하면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어르신들을 안타깝게 여긴 저자는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웃음치료라는 것을 배워 재능기부를 실시하였다. 알음알음 웃음 재능기부를 하면서 MC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행사장 MC의 활동을 살펴보기도 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한 학습도 하며 실력이 늘었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찾는 MC가 되었다. 그 외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것을 좋아하여 MC 활동 및 강연활동을 하고 있고 과거 무인카페, 꽃 배달 사업의 이력까지 있는 다소 괴짜같은 사람이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flowerandman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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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부뿐만 아니라 육아에도 눈높이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생각에 맞게 함께 놀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놀고 싶어 한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자기 마음대로 하고자 한다. 하루 종일 놀아도 피곤을 못 느끼는 듯하다. 실제로 키즈카페에 가보면 많은 아이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놀고, 뛰고, 구르며 자기들의 세상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런 아이들에게서 피곤한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렇게 하루 종일 뛰놀다 집에 가면 곧 잠자리에 들어야 할 텐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더 놀고 싶어 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다그친다. 육아로 인해 피곤해진 엄마들은 아이가 자야만 쉴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자라고 혼을 낸다. 아이는 놀기를, 엄마는 자기를 원한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 보통 아이가 잠을 안 잔다고 하면 부모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윽박지르게 된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길어지면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지고, 기를 꺾게 만드는 행동이 된다. 자제할 필요가 있다. 말을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아이와의 공감과 경청이 중요하다.


퇴사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으면, 일이 힘들어서 또는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제1순위는 사람들과의 관계다. 특히 조직 상하간의 위계질서로 인한 스트레스로 퇴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군생활의 힘겨움도 업무나 훈련 때문이 아니다. 이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 하지만 계급간의 갈등이나 차별, 즉 사람들과의 관계는 좀처럼 적응이 안 된다. 가장 높은 병장이 된다 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때는 간부들과의 마찰이 커진다.
그런데 적어도 나의 기준에서는 군 생활보다 더 힘든 것이 육아다. 단순히 군 생활과 육아를 비교한다면 군생활의 압도적인 승리다. 누군가 “군대 3년 갈래? 육아 1년 할래?”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군대 3년을 택할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군대는 빡세고 빡빡하긴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과업을 완수하고 정해진 스케줄대로 움직이면 된다. 선임들의 지도에 잘 따르고 군기만 흐트러지지 않는다면 인정받고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육아는 정해진 시간이 딱히 없다. 아기는 수시로 배고파하고, 아무 때나 놀고 싶어 하고, 자는가 싶으면 깬다. 잘 뛰어놀다가도 갑자기 아프다. 또한 다양한 욕구를 쏟아내는데, 부모는 이에 부응해야 한다.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난리가 난다. 당연히 수습도 어렵다. 아기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부모는 희생과 인내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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