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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이훤 (지은이)
  |  
문학의전당
2016-08-23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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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책 정보

· 제목 :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962722
· 쪽수 : 139쪽

책 소개

문학의전당 시인선 231권. 조지아공대 출신으로서 문화 월간지 에디터를 거쳐 사진작가이자 칼럼니스트, 시인으로서의 삶을 아우르고 있는 그의 문학과 예술, 사회에 대한 총체적이면서도 깊고 열정적이면서도 내밀한 사유를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어떤 독백은 질문을 닮아 있고


저자 15
질문 같은 정답, 정답 같은 오답 16
철저히 계획된 내일이 되면 어제를 비로소 이해하고 17
집 18
군집 19
건조한 우물 20
반복 재생 21
자꾸 허는 입술 22
알리바이 23
버릇 24
투우 25
질문 26
다 다른 고백 27
안에서 만지는 바깥 28
자, 다음 장 29
당도 30
빛에 취한 자들의 방백 32

제2부 生의 얼굴을 누군가는 태도라 불렀다

몽상 35
아이폰의 일과 36
횡단보도 38
추락 39
예고 40
이방인 42
어떤 음악은 소리 없이 연주되고 43
역자 44
온다 46
만찬 47
예배 48
한 시절의 나를 보내주어야 할 때 49
침대 50
특별한 날이라며 케 을 먹었습니다 52
파프리카 53
어느 계급주의 사회의 화창한 하루 54
얼지 않는 바다 56
회로로 만든 별 57
새벽을 떠다니는 것들 58
극이 끝나서야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하고 60

제3부 나는 네게 들통 나고 싶다

익숙한 등짝 63
발화 64
욕심 66
, 67
타국의 밤 68
향수 70
기인 71
구간 반복 72
그대도 오늘 74
미아 75
적정 소비량 76
훼손 78
편지 79
낭만 실조 80
유영 81
문장, 읽히는, 거꾸로 82
틈 84
출국 85
길게 들이키는 기억 86

제4부 나는 자주 왜곡되고 이따금 정정된다

어떤 날 89
마지막 밤 90
쉽게 구겨진다 해서 쉽게 펴지는 건 아니고 92
귀가 93
타의 94
동창 95
사실, 96
어떤 사유도 온전하게 증인 되지 못하는 98
두껍아 두껍아 99
빈 소원 100
왜냐고 물을 때마다 101
대면 102
폭우의 28번째 단면 103
조립의 시간 104
고리 106
숙명 108
결탁 110
2:00 PM 111
꼬릴 먹는 꼬리 112
어떤 마음은 새벽마다 나를 달구었다 114
속독 115
산란기 116
밤의 해부학 117
무계 118

해설 서정시의 부활과 변조 119
/한분순(시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저자소개

이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사진가.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야기를 만든다.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고 미국, 중국, 캐나다, 스코틀랜드에서 〈Tell Them I Said Hello〉 등의 사진전을 열었다. 2019년에는 큐레이터 메리 스탠리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젊은 사진가에 선정되었다. 『양눈잡이』, 『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등의 시집과 산문집을 썼고 『끝내주는 인생』, 『벨 자』, 『정확한 사랑의 실험』 등의 책에 사진으로 참여했다. 정릉에서 사진 스튜디오 겸 교습소 ‘작업실 두 눈’을 운영 중이다. PoetH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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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장, 읽히는, 거꾸로

읽는다, 자꾸, 문장을, 거꾸로
시간 같다, 어떤 문장은

되뇌었다, 여러 번, 잠들 때까지, 일어나자마자
잠들 때까지.

당도할 때마다, 문장 끝자락에,
부딪쳤다, 닿을 때마다
다시 첫 단어, 부딪쳤다, 셀 수 없이, 마주한, 그 시간의,
아니, 그 문장의.

감겨온다, 눈이

사 라 지 는 문 장

왔고, 아침이
시작된다, 다시, 네가
동일하게 작문되는, 또 하루

끝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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