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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언어학
· ISBN : 9791159016097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7
제 1 장 디지털 언어문화의 창의성과 유희성
강병창 · ·············································· 15
제 2 장 디지털 시대, 향유의 세미오시스
?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논리
류은영 · ·············································· 57
제 3 장 트랜스 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유희성과 미학
? 영화 <버닝>의 ‘포토 플레이’에 대한 기호적·실용적 접근
이윤희 · ·············································· 93
제 4 장 놀이로서의 시(문학)
김요한 · ············································ 135
제 5 장 호모 루덴스 vs. 호모 디기탈리스
? 디지털 예술과 놀이 공간의 확장
서송석 · ············································ 165
제 6 장 디지털 네이티브의 소통
변군혁 · ············································ 207
제 7 장 ‘호모 탕진재머’의 놀이성
엄소연 · ············································ 245
제 8 장 소셜 미디어에서의 사회적 표현의 진화
? 스페인의 인터넷 밈을 중심으로
최지영 · ············································ 271
필자 소개 ● 299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문화를 이야기하며 여전히 ‘취향이 고상하다’거나 ‘수준이 높다’거나 하는 표현들을 쓰면서 알게 모르게 어떤 특별한 범주의 문화를 갈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매사 경계를 짓고 차이를 두어야 하는 것이 동서양을 막론한 사회의 이치라 그와 같은 경향을 완전히 관념적으로 초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디지털은 일상이 문화가 되고 놀이가 창조가 되는 대중 수용미학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고급’과 ‘대중’이라는 한정어로 문화를 가르는 배타적 의식은 여전히 존재하나 사실상 무의미한 디지털 시대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