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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모자이크, 러시아

민족의 모자이크, 러시아 (양장)

김혜진, 권기배, 김은희, 김태옥, 라승도, 박미령, 변군혁, 엄순천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9-03-29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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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모자이크, 러시아

책 정보

· 제목 : 민족의 모자이크, 러시아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46071490
· 쪽수 : 384쪽

책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 연구사업단 학술연구총서 31권. 러시아를 이루는 여러 민족 중에서 고유 영토를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또는 이웃 민족과 함께 공화국을 이루고 있는 23개 민족을 살펴본 책이다.

목차

1부 우랄산맥 서쪽의 민족들
카렐인, 핀란드의 이웃사촌 _김혜진
코미인, 드넓은 숲과 함께 하는 민족 _김혜진
타타르인, 러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민족 _김혜진
바시키르인, 우랄의 ‘우두머리 늑대’ _김혜진
추바시인, 정교를 믿는 튀르크 민족 _김혜진
우드무르트인, 러시아에서 가장 붉은 머리를 가진 민족 _김혜진
마리인, 나무와 숲의 숭배자 _김혜진
모르드바인, 두 개의 공동체가 모여 탄생한 민족 _김혜진

2부 우랄산맥 동쪽의 민족들
부랴트인, 시베리아의 바이칼호수를 마주한 민족 _김은희
야쿠트인, 동토의 용감한 무사 _변군혁
하카스인, 흰 늑대의 아이들 _박미령
알타이인, ‘황금 산’의 주인 _엄순천
투바인, 아시아의 중심에 사는 민족 _김태옥

3부 캅카스 북부의 민족들
체첸인, 자유를 갈구하는 민족 _라승도
인구시인, 이산의 아픔을 견딘 사람들 _라승도
오세트인, 캅카스의 은둔자 _김은희
칼미크인, 러시아 남서부에 남아 있는 몽골의 후예들 _권기배
아디게인, 동계 올림픽 개최지 소치의 원주민 _박미령
카바르딘인, ‘다섯 산’의 용맹한 전사 _김혜진
발카르인, 근면하고 우직한 산사람들 _김혜진
카라차이인, 유럽의 최고봉 엘브루스의 산악인 _박미령
아바르인, 북캅카스의 반항아 _박미령
다르긴인, 캅카스의 장인 _김은희

저자소개

엄순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어학 박사다. 2019년 현재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베리아 소수민족 언어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저서로 ≪잊혀져가는 흔적을 찾아서: 퉁구스족(에벤키족) 씨족명 및 문화 연구≫(2016), 역서로 ≪예벤키인 이야기≫(2017), ≪니브흐인 이야기≫(2018), ≪축치인 이야기≫(2018), ≪코랴크인 이야기≫(2018), ≪케레크인 이야기≫(2018) 등이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중국 문헌 속 북방지역 소수종족과 퉁구스족과의 관계 규명: 순록 관련 기록을 중심>(2018), <에벤키족 음식문화의 특성 분석 - 인문지형학, 인문경제학, 민속학적 관점에서>(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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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붉은 광장의 아이스링크: 문화로 보는 오늘의 러시아』(공저, 2008), 『시네마트료시카: 영화로 보는 오늘의 러시아』(2015), 『사바틴에서 푸시킨까지: 한국 속 러시아 문화 150년』(공저, 2015), 『포시에트에서 아르바트까지: 러시아 속 한국 문화 150년』(공저, 2018), 『극동의 부상과 러시아의 미래』(공저, 2019), 『북극의 이해』(공저, 2021), 『천년의 러시아: 모방과 변용의 문화』(공저, 2022)가 있고 역서로는 『러시아 영화: 문화적 기억과 미학적 전통』(2015)과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의 영화예술론 『시간의 각인』(202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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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군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 음성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러시아어 자음 탈락의 최적성 이론 분석」, 「합성을 통한 러시아어 평서문 운율 구조 분석」, 「러시아어 마찰음에 나타나는 연자음의 음성적 특징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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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20세기 러시아 문학사를 연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러시아 문화와 문학에 관한 글을 발표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현대 러시아문학과 포스트모더니즘 제1, 2권』, 『에스키모인 이야기』, 『야쿠트인 이야기』, 『부라트인 이야기』, 『유카기르인 이야기』, 『북아시아 설화집』, 『겨울떡갈나무』, 『유리 나기빈 단편집』, 『금발의 장모』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프롬나드 인 러시아』, 『그림으로 읽는 러시아』, 『나는 현대 러시아 작가다(공저)』, 『내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음식(공저)』, 『민족의 모자이크, 유라시아(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사회주의 유토피아에 대한 미학적 회의(懷疑)로서 A. 플라토노프의 『행복한 모스크바』>, <<미스테리야-부프>에 나타난 종말-혁명-유토피아>, <『소네치카의 서사구조와 고전의 귀환>, <<에고>에 나타난 서술형식과 솔제니친의 역사 인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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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러시아 문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충북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과 문화를 강의했으며, 현재 강의와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키시』, 『시베리아 설화집』, 『슬픔』, 『러시아 여성의 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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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충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등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외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러시아 문화 및 문화산업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러시아 만화산업 현황과 과제」, 「러시아 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 영화정책의 역사와 변화양상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중국의 영화정책 상관성 연구」, 「러시아시에 나타난 칼미크인의 형상연구」, 「현대 러시아 재외 문학의 흐름」, 「모더니즘과 소설의 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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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사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 러시아 문학과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번역시집 <20세기 한국의 시: 신선한 아침 나라의 열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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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러시아 북서부에 사는 코미인은 독일보다 더 큰 영토를 가지고 있다. 타이가와 툰드라 지역에 걸쳐 있는 광활한 코미 영토의 약 74%가 숲이다. 코미 공화국의 원시림은 1995년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유럽에 남아 있는 가장 넓은 원시 북부 한대수림이기도 하다. 코미인은 예전부터 타이가 지역에서는 사냥을 해왔으며, 툰드라 지역에서는 순록을 키웠다. _ ‘코미인, 드넓은 숲과 함께 하는 민족’


모든 마리 마을에는 신성한 숲이 있다. 개인 또는 온 동네가 모여 이 신성한 숲에서 제를 올린다. 마리인은 파종과 수확 후에 신성한 숲을 찾아가 음식을 올리고 기도한다. 이때 바치는 음식은 보통 가축으로 다리와 내장은 나무와 숲에 바치고, 나머지 부분은 기도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요리한다. 남은 음식은 버리지 않고 불에 태워 없앤다. _ ‘마리인, 나무와 숲의 숭배자’


‘좋은 말은 망아지 때부터 알 수 있고, 훌륭한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알아볼 수 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말은 부랴트인의 삶에서 뗄 수 없는 가축이다. 그래서인지 부랴트인은 말고기를 여러 음식으로 즐겼다. 완자, 만두, 다진 고기 요리 등에 말고기를 사용한다. _ ‘부랴트인, 시베리아의 바이칼호수를 마주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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