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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9030994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I
바다 1 / 바다 2 / 毘盧峰 / 紅疫 / 悲劇 / 時計를 죽임 / 아츰 / 바람 / 琉璃窓 1 / 琉璃窓 2 / 蘭草 / 촉불과 손 / 海峽 / 다시 海峽 / 地圖 / 歸路
II
五月消息 / 이른봄아츰 / 鴨川ㅠ / 石榴 / 發熱 / 鄕愁 / 甲板우 / 太極扇 / 카페프란스 / 슲은인상화 / 조약돌 / 피리 / 따알리아 / 紅椿 / 저녁해ㅅ살 / 뻣나무열매 / 엽서에쓴글 / 船醉 / 밤 / 슲은 汽車 / 幌馬車 / 새빩안機關車 / 봄 / 湖水 2 / 湖面 / 겨울 / 달 / 絶頂 / 風浪夢 1 / 風浪夢 2 / 말 1 / 말 2 / 바다 1 / 바다 2 / 바다 3 / 바다 4 / 바다 5 / 갈매기
III
해바라기씨 / 지는해 / 띄 / 산넘어저쪽 / 홍시 / 무서운時計 / 三月삼질날 / 딸레 / 산소 / 종달새 / 병 / 아할버지 / 말 / 산에서온새 / 바람 / 별똥 / 汽車 / 故鄕 / 산엣색씨들녁사내 / 내맘에맞는이 / 무어래요 / 숨ㅅ기내기 / 비듥이
IV
不死鳥 / 나무 / 恩惠 / 별 / 臨終 / 갈릴리아바다 / 그의반 / 다른한울 / 또하나다른太陽
V
밤 / 람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양 언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디치고,
물먹은 별이, 반짝, 寶石처럼 백힌다.
밤에 홀로 琉璃를 닥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 이어니,
고흔 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山人새처럼 날러 갔구나!
― 〈琉璃窓 1〉 전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