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담론의 형성과 지식장의 전환

책머리에

제1장―――지식체계의 전환과 동아시아
김경미─개인적인 삶에 대한 긍정과 지식의 재배치 : 이옥의 백운필을 중심으로
김선희─격물궁리지학, 격치지학, 격치학 그리고 과학 : 서양과학에 대한 동아시아의 지적 도전과 곤경
김태진─근대 일본의 신체와 정치 : 스펜서의 ‘유기체’ 개념 수용 연구
김병진─‘사회’ 중심의 사회주의의 탄생과 근대 일본 : 운동 주체의 변혁에 바탕을 둔 「혁명적 생디칼리즘」
김진희─동아협동체(東亞協同體)의 논리와 조선문학론의 역사성 : 김기림과 서인식의 논의를 중심으로

제2장―――‘근대’를 사유하는 담론과 실천의 양상
송태현─루소의 자연종교와 그 생태학적 함의
송은주─박물관과 황야 : 에머슨의 미국적 자연관
김태연─과학과 종교담론으로 바라본 융의 분석심리학 :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적 공간을 중심으로
최진석─근대 아카데미의 문화지형학 : 19세기 러시아 지식공론자의 안과 밖
채준형─宗教, 國家, 그리고 지역주민 : 道院과 世界紅卍字會를 중심으로, 1932～1949

제3장―――해석과 비평으로서의 텍스트
김수자─허학으로서의 ‘유학’규정과 근대주의 : 독립신문의 논설을 중심으로
오윤호─조명희 초기시에 나타난 자연관과 생명의식
이선주─근대 지식과 소설의 연대 : 아담 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찰스 디킨스의 돔비 부자의 연관성
한인혜─근대성에 대한 통시적 해명으로서의 ‘다시 쓰기’ : 존 쿳시의 포우를 중심으로

필자소개
초출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