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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야’를 통해서 함께 알아가는 ‘한일’의 역사와 우리

‘뭐야뭐야’를 통해서 함께 알아가는 ‘한일’의 역사와 우리

아사쿠라 기미카, 이상진, 우시키 미쿠, 오키타 마이, 구마노 고에이 (엮은이), 서정완, 여현정, 박종후 (옮긴이), 가토 게이키, 서정완 (감수)
소명출판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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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야’를 통해서 함께 알아가는 ‘한일’의 역사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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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뭐야뭐야’를 통해서 함께 알아가는 ‘한일’의 역사와 우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59055737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5-02-15

책 소개

지속되는 한일의 역사적 대립관계를 재조명하기. 여러 언론매체에서 양국의 ‘화해’ 분위기를 알리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뭐야뭐야』 1에서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 그리고 이 ‘뭐야뭐야’에서 발전해서 사회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뭐야뭐야』 2에 담았다.

목차

한글판 간행에 즈음하여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메시지 003
역자 서문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을 위한 한 걸음 006
들어가며 013
이 책을 엮은 사람 016

첫 번째 이야기

확산하는 ‘한일’의 ‘뭐야뭐야’ 019
확산하는 ‘한일’의 ‘뭐야뭐야’_ 구마노 고에이 021
『뭐야뭐야』 1과 만난 나_ 와카바야시 치카 029
칼럼 ‘한일’의 역사를 무시하고 K-POP을 듣는 게 가능해? 035
좌담회 ‘한일’의 ‘뭐야뭐야’와 마주하는 당사자성과 상상력 041
좌담회 『뭐야뭐야』 1에 대한 현역 대학생의 목소리에 답하다 068

두 번째 이야기

‘한일’의 ‘뭐야뭐야’와 우리 사회 093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어”는 어째서?_ 구마노 고에이 095
역사 부정과 ‘유해한 남성성’_ 구마노 고에이 112
한국에서는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어?_ 이상진 121
칼럼 배움터 소개-Fight for Justice란? 134
좌담회 세미나 후배들은 『뭐야뭐야』 1을 어떻게 읽었는가? 137
좌담회 가해의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 배운다는 것 155
칼럼 삭제된 『마이니치신문』 오누키 도모코 씨의 기명 기사 180
좌담회 『뭐야뭐야』 1 간행은 우리에게 어떤 경험이었는가? 183

세 번째 이야기

‘뭐야뭐야’에서 우리가 만난 한국·조선 197
재일코리안과 일본인인 나_ 우시키 미쿠 199
100년 전 도쿄에서 일어난 일_ 이상진 220
칼럼 다마가와多摩川를 걸으며 생각하는 ‘조선’ 231
칼럼 오사카 이쿠노生野와 교토 우토로ウトロ를 방문하며 237
오키나와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_ 아사쿠라 기미카 243
칼럼 배움터 ‘라온’ 소개 255
좌담회 서울에서 생각하는 한국·조선, 일본에서 배우는 한국·조선 258

네 번째 이야기

끝나지 않는 ‘뭐야뭐야’와 그 다음 295
사회운동에 관여한다는 것_ 아사쿠라 기미카 297
‘그런 것보다’라는 말을 해버리는 나_ 오키타 마이 309
칼럼 배움터 ‘기보타네’ 소개 318
좌담회 일본사회를 꾸준히 바꾸어 간다는 것 321

참고문헌 343
해설 350
후기 352

저자소개

아사쿠라 기미카 (엮은이)    정보 더보기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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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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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키 미쿠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24년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원서 집필 시 동 석사과정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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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마이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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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 고에이 (엮은이)    정보 더보기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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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완 (감수)    정보 더보기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일본 중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1992). 도호쿠대학(東北大學)에서 일본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2020). 문학과 역사가 교차하는 영역을 노(能樂, Noh)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노의 변천사와 변천사로서 국민국가와 전통과 고전이라는 문제가 문화권력으로서 작동하는 동태가 주요 관심사. 한림대학교 교수.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2007년부터 맡고 있으며,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쓰쿠바대학, 릿교대학(立大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際日本文化究センタ) 객원교수 역임. 근래의 주요 논문으로는 「植民地台曲界の究-その胎動と展開」(『日本言語文化』, 2021), 近代日本と能樂-近代の到と秩序の再編」(『日本言語文化』, 2020), 「帝國日本の能の展開と連鎖-[日本精神の國粹]とその擔い手」(『歷史』, 2017), 『植民地朝鮮と京城曲界-1910年代の能・の態とその位相』(『비교일본학』,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저작으로는 能樂硏究叢書6 『近代日本と能樂』(공저, 일본 法政大學能樂硏究所, 2017), 『일본식민지연구의 논점(일본식민지연구회편 공역,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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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전공 2019년 입학. 일본학과 복수전공, 4학년. 2023년 3월부터 일본학연구소 연구보조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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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2021년 입학. 4학년. 2022년 1월부터 일본학연구소 연구보조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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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완 (감수)    정보 더보기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일본 중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1992). 도호쿠대학(東北大學)에서 일본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2020). 문학과 역사가 교차하는 영역을 노(能樂, Noh)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노의 변천사와 변천사로서 국민국가와 전통과 고전이라는 문제가 문화권력으로서 작동하는 동태가 주요 관심사. 한림대학교 교수.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2007년부터 맡고 있으며,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쓰쿠바대학, 릿교대학(立大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際日本文化究センタ) 객원교수 역임. 근래의 주요 논문으로는 「植民地台曲界の究-その胎動と展開」(『日本言語文化』, 2021), 近代日本と能樂-近代の到と秩序の再編」(『日本言語文化』, 2020), 「帝國日本の能の展開と連鎖-[日本精神の國粹]とその擔い手」(『歷史』, 2017), 『植民地朝鮮と京城曲界-1910年代の能・の態とその位相』(『비교일본학』,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저작으로는 能樂硏究叢書6 『近代日本と能樂』(공저, 일본 法政大學能樂硏究所, 2017), 『일본식민지연구의 논점(일본식민지연구회편 공역,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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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게이키 (감수)    정보 더보기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사회학연구과(한국근현대사·한일관계사) 준교수. 주요 저서로는 《식민지기 조선의 지역 변용: 일본의 대륙 진출과 함경북도植民地期朝鮮の地域変容: 日本の大陸進出と咸鏡北道》, 《누가 한일 ‘대립’을 만들었나: 징용공, ‘위안부’ 그리고 미디어だれが日韓「対立」をつくったのか: 徴用工, 「慰安婦」, そしてメディア》, 《종이에 그린 ‘일장기’: 발밑에서 본 조선 지배紙に描いた「日の丸」足下から見る朝鮮支配》가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이트를 운영하는 시민단체 ‘Fight for Justice’의 상임위원과 일반사단법인 ‘희망의씨앗기금希望のたね基金’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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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학생 때 본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문화를 좋아하게 되면 될수록, 가족과의 대화에서 그리고 한일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뭐야뭐야’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중략…) 그 ‘뭐야뭐야’를 주변 사람과 공유할 수는 없었으며, 그 결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뭐야뭐야’를 품은 채, (…중략…) ‘뭐야뭐야’를 풀 수 있는 어떤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기대했던 것입니다.

나와 같은 ‘뭐야뭐야’를 품고 있는 동료가 있기에 혼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뭐야뭐야’와 싸우겠다고 생각한 점이 저는 기쁘고, 멋지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K-POP 팬이라면 역사를 배워야 한다”는 말은 K-POP 팬이 문화를 소비하면서 역사문제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에서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K-POP 팬을 포함한 사람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지만, 이렇게 되면 “K-POP 팬이 아니면 역사를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가”라는 말이 성립되기도 합니다. 한국문화를 하나의 입구로 삼은 『뭐야뭐야』 1의 접근 방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K-POP 팬이 아니어도 마주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도 조금 ‘뭐야뭐야’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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