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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의 잔물결

생기의 잔물결

(D.H.로렌스 시선집)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은이), 김천봉 (옮긴이)
소명출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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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의 잔물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기의 잔물결 (D.H.로렌스 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59057434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3-15

책 소개

소명출판영미시인선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D. H. 로렌스의 시선집이다. 로렌스는 1885년 잉글랜드 노팅엄셔의 탄광촌에서 태어나,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런던으로 이주하여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소설가이자 시인, 화가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그의 시는 직설적이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사랑을 묘사한다.

목차

사랑과 결혼
사랑에 관한 거짓말
녹색
기차에서 나눈 키스
신비
번개
밀밭의 개똥벌레들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의 노래
프리아포스에게 바치는 찬가
그녀가 왜 울까?
침묵
배신
괴로워서 창피해서
자각
월출
하얀 꽃송이
어느 겨울 이야기
집시
선언
결혼일 아침
일곱 봉인
새 하늘 새 땅
신부
첫날 아침
붓꽃 향기
디종의 영광
아침 식탁 위의 장미
나는 한 송이 장미 같다
풀 베는 청년
기진맥진
결혼생활
메달의 양면
착한 남편들이 불행한 아내들을 만든다
맨발로 뛰는 아기
앓다가 잠든 아기
그녀가 돌아본다
봄날 아침
역사
십이월 밤
새해전야

식물과 동물의 사생활
불붙은 봄
버찌 도둑들
석류
무화과
포도
잘 익은 과일이 떨어지면
사이프러스
열대
평화
바바리아 용담꽃
아몬드꽃
모기
모기는 알고 있다
남쪽의 밤
박쥐
벌새
백조불사조
사랑 폭풍
물고기

아기 거북
거북 등딱지
거북의 가족관계
수컷과 암컷
거북의 정사
거북의 환성
백마
고래는 울지 않는다!
저녁에 암사슴 한 마리가
코끼리는 서서히 짝짓기한다
캥거루
퓨마
자기연민
성 누가
무지개

사람과 기계
선생님
한 대학 창가에서
가을의 비애
교회에서
창가에서
음울한 슬픔
피아노
작은 읍내의 저녁 풍경
셰익스피어를 읽을 때면
오페라가 끝나고
사람들
가로등들이
폭격
공격
파멸
가을비
우리의 낮은 끝나고
운명
신은 없다
정말 짐승 같은 부르주아다
그 죽은 이들이 자기 시체를 묻게 둬라
우리는 전달자다
사람과 기계
로봇 감정
사람이 되자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
당신이 사람이라면
돈을 죽여라
용기
욕망이 죽더라도

낙천주의자
오전 작업
가엾은 젊은이들
급료
천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상대성
온전한 혁명
아름다운 노년
죽음의 배

D. H. 로렌스의 삶과 문학

저자소개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5년 9월 10일 잉글랜드 중부 지방 노팅엄 근교 탄광 지대에서 아버지 존 아서 로렌스와 어머니 리디어 비어즐 로렌스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탄광 광부로서 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중산층 출신의 교사였다. D. H. 로렌스는 문학을 좋아하고 교양이 있으며 엄격한 청교도였던 어머니 덕분에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고 고학으로 1908년 노팅엄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다. 교사로 재직하면서 간간이 시를 발표하던 그는 26세가 되던 1911년 폐렴에 걸려 요양을 하게 된다. 이듬해 그는 교사직을 사임하고 그보다 네 살이 위였던 독일인 프리다 부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그녀는 노팅엄 대 은사의 부인이었다). 이미 세 자녀의 어머니였던 그녀는 로렌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함께 독일과 이탈리아로 사랑의 도피 행각을 했으며 로렌스는 1913년 장편 『아들과 연인』을 발표한다. 그는 1914년 프리다 부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고 부인이 전 남편과의 이혼에 성공하자 정식으로 결혼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입대를 지원했으나 폐병 때문에 거부당했다. 그해 그는 최초의 단편집 『프러시아 장교들과 다른 사람들』을 발간한다. 이어서 그는 1915년에 장편 『무지개』를 발간했고, 1920년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어서 1922년 독일을 거쳐 미국으로 갔다. 그동안 그는 『사랑에 빠진 여인들』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들을 미국에서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1925년 다시 이탈리아로 가서 『채털리 부인의 연인』 집필을 시작한다. 이 작품 발표 후 그는 병세가 악화되어 베니스 요양원에 입원했다가 1930년 3월 2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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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봉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완도에서 태어나 항일의 섬 소안도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숭실대 영문과에서 학사와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와 고려대에서 영시를 가르쳤으며, 19~20세기의 주요 영미 시인들의 시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윌리엄 블레이크, 마음을 말하면 세상이 나에게 온다』, 『에밀리 디킨슨-나는 무명인! 당신은 누구세요?』, 『사라 티즈데일-사랑 노래, 불꽃과 그림자』, 『에이미 로웰-이 터질듯한 아름다움』, 『W. B. 예이츠-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월트 휘트먼의 노래』와 『D. H. 로렌스-생기의 잔물결』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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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거짓말쟁이들이다. 왜냐하면

어제의 진실은 내일이면 거짓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글자들은 고정되기에,

우리는 진실의 자구에 따라 산다.

올해, 내가 나의 친구에게 느끼는 사랑은

작년에 내가 느꼈던 사랑과는 다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 사랑! 사랑을 되풀이한다

마치 그것이 어떤 고정된 가치를 지닌 동전인 양

죽었다가, 다른 봉오리를 피우는 꽃을 대신하는 양

「사랑에 관한 거짓말」


당신은 기꺼이 닦이고, 지워지고, 찍혀서,

무(無)가 되겠는가?

당신은 기꺼이 무가 되겠는가?

망각으로 뛰어들겠는가?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결코 변신하지 못할 것이다.

「불사조」 부분


사람이 기계를 발명했고

이제는 기계가 사람을 발명하고 있다.


성부는 발전기요

성자는 말하는 라디오요

성령은 그 모두를 계속 작동시키는 가스다.

「사람과 기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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