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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9099984
· 쪽수 : 28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테크 센서Tech Sensor
:기술 변화를 감지하고 예측하는 능력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이 아니라 생존이다
-4차 산업혁명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오직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기술은 왜 캐즘 앞에 무릎 꿇을까?
-성공한 디지털 기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
2. 온디맨드 경제(On-demand Economy), 소비자가 달라졌어요
-바보야,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소비자야!
-자본이 움직이던 규모의 경제는 끝났다
-범위의 경제를 만들어내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공유경제 시스템
-고객의 불편함을 관찰하고 모방하라
-아마존의 탈규모 정신
3.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미래 10년을 지배할 키워드, 디지털 전환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의 출발은 로봇이다
-스타벅스, 디지털 전환으로 기회를 잡다
-핵심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내재화다
4.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뀐다
-메디치 효과로 융복합적 사고를 창출하라
-자동차 회사의 변신은 무죄: 슬리퍼도 스스로 주차시키다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융복합의 열쇠
-디지털 은행을 꿈꾸는 페이스북과 스타벅스
2부 센스 메이커Sense Maker
: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찾아내는 능력
1. 불확실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하라
-데이터는 완벽하다, 하지만 인간을 설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센스메이킹은 정보 공유와 신뢰에서 탄생한다
-우리는 똑똑하게 실패 하였는가?
-효과적인 센스메이킹을 위한 제안
2. 포노 사피엔스, 세대를 이해하라
-새로운 세대의 탄생,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탄생
-한물간 구찌는 어떻게 명품계의 아이돌이 되었을까
-우리는 가격보다 갬성이 더 중요하다
-어떻게 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3.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찾아내라, 트렌드 센싱
-이제는 쉬는 데 돈을 쓴다, 릴렉세이션(relaxation)
-지금 이 순간 평범함으로 사치한다, 나우나우이즘(Now-nowism)
-제품 대신 인싸의 조건을 팔아라, 체험 경제
-단순한 소비는 재미없다, 가치 소비
-센스 메이커가 되기 위한 트렌드 센싱
4.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라, 컨슈머 인사이트
-생각하지 않는 소비자들
-대표성 휴리스틱
-심적 회계
-소유 효과
-현상유지 편향
-손실회피 편향
-프레이밍 효과
3부 디자인 씽커Design Thinker
:사용자의,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를 위한
1- 디자인 씽킹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날개를 달다
-통찰에서 관찰로, 관찰에서 공감으로
-빨리 만들어서 빨리 개선하기
-문제는 기술에 있고, 해답은 사람에게 있다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것들
2.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명확히 정의하라
-고객의 디지털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라
-고객 여정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터치 포인트를 지나치지 말 것
-지갑 대신 마음을 열어라
3. 아이디어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
-유레카의 순간,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좋은 아이디어는 널려 있다, 정확한 문제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아이디어가 나오는 4단계
-창의성에 족쇄를 채워라
4. 기술은 최우선이 아니다
-기술은 그저 활용하면 그만이다
-AI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딥러닝의 대표적 알고리즘
-월마트가 블록체인에 투자하고 있다
-AI 때문에 발칵 뒤집힌 실리콘 밸리
4부 룰 브레이커Rule Breaker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라
1. 애자일하게 일하고, 애자일하게 생각하라
-레고는 어떻게 애자일한 조직이 되었을까?
-창조적 모방가가 돼라
-시간을 지배하는 애자일의 5가지 조건
-인사관리에 부는 애자일 바람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십
-잡 크래프팅, 내 일을 다시 정의하라!
-독단적 리더보다 불완전한 리더가 낫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더 크다, 분산 리더십
-리더, 코치가 되다: 학습 조직의 탄생
3. 비즈니스모델을 재점검하라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비즈니스 모델
-코로나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4. 철저히 모방하고 빠르게 연결하기
-창조적 모방과 콜라보레이션의 힘
-소유의 시대에서 연결의 시대로
-어떤 기술과 손잡아야 할까?
-창의성이란 연결하는 것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소비자들은 심플하다. 더 이상 기술에 열광하지 않는다. 어렵고 복잡한 기술의 상품화보다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서비스에 열광할 뿐이다. 기술은 단지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기업은 기술이 아닌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융복합 서비스의 상품화에 집중해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불편함과 비싼 가격은 소비자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불러들였다. 여기에 핀테크로 스마트폰 결제가 간소화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생겨났다. 이제 3D 프린터와 스마트 팩토리 덕분에 개인 맞춤형 주문이 가능해졌고, 이는 다품종 소량 생산의 시대를 만들었다. 지금 기업에 필요한 것은 기술 지향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아니다. 소비자에게 최고의 경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지향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
_기술은 왜 캐즘 앞에 무릎 꿇을까
야쿠르트 아줌마의 플랫폼은 다른 기업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오리온은 디저트 제품을, 롯데는 오트밀 제품을, 사조해표는 자사의 식재료 등을 위탁 판매한다. 전동카트 코코는 1만 대 넘게 보급되었고 야쿠르트 아줌마는 ‘프레시 매니저’로 바뀌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이제 야쿠르트는 단순히 유산균 음료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야쿠르트 아줌마의 플랫폼을 활용해 세상의 모든 물건을 판매하는 온디맨드 경제의 선두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_범위의 경제를 만들어내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공유경제 시스템
기업은 늘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가에만 관심을 두느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객의 경험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하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_스타벅스, 디지털 전환으로 기회를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