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8680532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8-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Imagine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위한 준비운동
1. 상상: 당신은 ‘보는’ 사람인가? ‘상상’하는 사람인가?
‘루저’에서 ‘거장’이 되기까지
돈을 쓰기 전에 상상력을 써라
픽사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공통점
실패한 아이디어란 없다
의도적으로 상상을 만들어 내는 네 가지 습관
2. 관찰: 모든 기회와 해답은 관찰에서 나온다
기술에서 답을 찾지 마라. 해답은 사람이다
관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월드컵 축구화를 만들어 낸 통찰의 힘
관찰력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습관
산책하는 사람은 땔감을 구해 올 수 없다
3. 파괴: Make, Break, Make! 창조적 파괴를 즐겨라!
90퍼센트가 찬성하는 아이디어는 쓰레기통에 버려라
남이 하지 않는 새로운 질문으로 주목을 끌어라
성공 공식을 깨고 철저한 비주류로 성공하라
룰 메이커? 룰 테이커? 룰 브레이커!
레고 블록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법
4. 탐험: 꿈꿔라, 그리고 발견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세계를 뒤바꾼 탐험의 역사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업의 혁신을 위한 ‘탐험’ 전략
낯섦을 찾는 일상의 탐험가가 돼라
Part 2. Design
아이디어는 늘 그 자리에 있었다
1. 투시: 문제는 누구나 안다, 본질을 모를 뿐
문제의 핵심, ‘킹핀’을 찾아라!
관점을 전환하면 문제의 본질이 보인다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선택과 집중보다 중요한 ‘균형’, 디자인 씽킹
남들과 다른 1퍼센트를 찾아라
2. 연결: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점들을 연결시켜라
21세기의 부富는 연결하는 자에게 있다
새로울 것 없는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법
세렌디피티? 필연적 우연!
아이디어가 맘껏 돌아다니게 하라
3. 질문: 새로운 생각으로 이끄는 질문을 만들어라
‘무엇’을 묻지 말고 ‘왜’와 ‘어떻게’를 묻자
업스트림 사고 vs. 다운스트림 사고
창의적 사고의 첫걸음, ‘5 Why’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질문의 공식
4. 창조적 모방 : 자신만의 롤모델을 만들고 철저히 모방하라
진정한 고수는 남의 것을 베끼고 하수는 자기 것을 쥐어짠다
고양이를 보고 사자를 그려 내는 법
원조를 넘어서는 창조적 모방
모방의 궁극적 목표는 재창조
Part 3. Execute
아이디어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1. 몰입: 아이디어가 샘솟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찾아라
성공을 위한 몰입 조건 ‘인 더 존’
아이디어가 샘솟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라
몰입의 여섯 가지 원칙
2. 변화: 일상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창의지대로 이동하라
익숙함에서 벗어나 낯설고, 불편해지기
‘내가 해봐서 아는데…….’ 경험의 덫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끊임없이 이동하라, 가장 먼저 이동하라
스스로 변화하는 트렌드 세터로 살아가기
3. 실패: 어설픈 성공보다 확실한 실패가 낫다
성공하기 위해 실행하지 말고, 실패하기 위해 시도하라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재테크다
전문가는 실패에서 진짜 노하우를 얻는다
‘똑똑하게 실패’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
4. 도전: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상황을 주도하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최고의 것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끊임없이 갈망하라, 끊임없이 무모하라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게 만드는 힘
Part 4. Apply
경험은 또 다른 아이디어의 밑거름
1. 기록: 철저하게 기록하고 정리하라
천재는 모두 지독한 메모광이었다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창의적 메모 레시피
2. 스토리텔링: 내러티브는 삶을 모방하고 삶은 내러티브를 모방한다
창의적 사고의 척도, 스토리텔링
상품이 아닌 이야기를 팔아라, 스토리텔링 마케팅
솜씨 좋은 이야기꾼이 되는 스토리텔링 비법
3. 긍정: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당신이 옳다
창의성의 원천, 자존감과 애티튜드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돈 들이지 않고 창의성을 높이려면 긍정심리 자본에 투자하라
4. 열정: 최고를 만드는 내 안의 힘, 열정에 불을 지펴라!
열정은 쓰레기다?!
창조적 발견의 조건, 열정과 몰입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열정의 유효기간을 늘려라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허무하게도 결론은 간단했다. ‘창의성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었다. 열 명이면 열 가지의 다양한 특성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그들이었다. 결국 창의성이란 마음가짐과 의식적인 행동, 즉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들은 집단을 형성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자기 최면과 행동을 통해 자신을 창의적인 인재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정해진 프로세스도 없다. 늘 해오던 방식대로, 몸에 배어 있는 습관대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왔던 것이다. 이는 창의적인 기업이라고 불리는 집단들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하다. 습관이 그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만들고 그들의 기업을 창의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낸다. “왜 우리는 창의적이지 못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바로 스스로 창의적인 인재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창의적 인재라고 불린 사람은 없다. 그저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인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복잡하거나 새로운 기술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워커는 흑인 남성 80퍼센트, 전체 남성의 30퍼센트가 면도 후 여드름 같은 염증이 발생하는 레이저 범프razor bump를 경험한다는 데 주목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피부 트러블이 흔치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러 개의 다중면도날은 피부 표면에 있는 수염까지 깎아 내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수염이 억세고 구불구불한 남성의 경우 면도 후 수염이 피부 안으로 파고들어 레이저 범프가 발생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흑인 남성은 여기에 해당된다. 워커는 바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를 간파하고 4중날, 5중날 등 다중면도날이 주를 이룬 시장 트렌드를 역행하면서 단일 면도날을 채택했다. 상업성보다는 사람의 경험을 먼저 생각하는 휴머니즘에 기반한 발상이었다.
_ Part 1. IMAGINE <관찰: 모든 기회와 해답은 관찰에서 나온다> 중에서
촉매기업은 서로 필요로 하지만 직접 만나기 힘든 두 집단을 발견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서 돈을 버는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인 기업이 미국의 액티브Active라는 회사다. 이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간단하다. 부동산중개사와도 비슷한 이들의 역할은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만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거래 중 하나가 한 TV회사의 재고 TV를 처분해 준 일이다. 당시 3D TV가 출시되면서 이 회사의 평면 TV가 재고로 쌓이게 됐다. 이에 액티브는 3D TV가 아닌 평면 TV가 필요한 고객을 발견했다. 바로 리노베이션 중인 호텔들이었다. 호텔은 굳이 가격이 비싼 3D TV가 필요하지 않았다. 관리도 힘들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를 간파한 액티브는 평면 TV를 넘기면서 가격의 절반은 현금으로, 절반은 숙박권으로 받아 냈다. 호텔의 입장에서 숙박권은 호텔의 빈 방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절반의 비용으로 TV를 구매한 셈이다. 그리고 TV회사 입장에서는 재고를 처분할 수 있어 이득이었다.
액티브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호텔에서 받은 숙박권을 다시 여행사에 넘긴 것이다. 결국 이 거래에 참여했던 TV회사, 호텔, 여행사는 모두 이익을 보았고 액티브는 상당한 커미션을 챙겨 모두가 승자가 됐다. 이렇듯 연결은 창조의 시작이다. 그리고 이런 연결의 천재들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도래했다.
_ PART 2. DESIGN <연결: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점들을 연결시켜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