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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안병택 (지은이)
푸른들녘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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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9115925999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푸른들녘 미래탐색 19권. 물리치료사가 되는 진로를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치료사의 치료, 업무, 자질 등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목차

저자의 말
1장 임상을 대하는 치료사의 첫 자세
▶물리치료사의 정체성
한마디로 무슨 일을 하는 거죠? | 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임상에서 어떻게 쓰일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 치료 과정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체력을 기르자
무리한 동작을 피해야 한다 | 체력을 기르자
▶물리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네 가지 기본
기본에 충실하자 | 직업에 대한 자부심 | 시간 관리 | 치료적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하다 | 물리치료사는 치료를 잘해야 한다
▶슬기로운 치료사 생활
슬기로운 물리치료사 생활 | 물리치료사가 지켜야 할 10대 윤리
▶평생 공부가 필요한 분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가 필요하나요? | 혹독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첫 직장 | 치료 외 공부도 필요하다 | 전공 공부를 먼저 충분히 하고, 응용 학문을 공부하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처음부터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2장 관찰의 힘
▶나 자신부터 관찰하자
정적.동적 자세 관찰 | 꼼꼼하게 일상 관찰하기
▶귀는 둘, 눈도 둘
잘 들으면 치료에 유리하다 | 적극적 듣기의 중요성 | 눈으로 관찰하며 재확인하다
▶환자의 습관과 환경을 셜록처럼 꿰뚫어라
습관은 몸에 흔적을 남긴다 | 일상 환경 돌아보기 | 취미 활동의 영향
▶움직임이 대세라는데요?
물리치료사는 움직임 전문가 | 가동성, 안정성, 운동 조절 | 움직임과 통증 관계
▶가족, 보호자를 관찰하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 가족, 보호자의 중요성
▶옵저버(observer), 치료를 관찰하다
병원 실습의 역할, 옵저버 | 실습은 추억을 남기고 | 치료사의 치료사 관찰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3, 6, 11개월에 찾아온 퇴사 욕구

3장 전문가의 필수 조건은 평가 능력
▶치료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자
평가의 흐름 | 평가를 위한 소소한 노하우
▶환자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환자의 이야기를 객관화하자 | 환자 말에 숨 불어넣기
▶근본 원인을 꼭 찾자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사 | 아픈 부위와 몸 전체 보기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법
환자 직업과 관련된 목표와 평가 | 운동 종목을 고려한 평가
▶치료 과정과 노력을 평가하라
계획과 복기가 필요한 치료 과정 |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자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자(S.O.A.P)
S.O.A.P 노트 | 사례로 보는 문제 목록 작성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다
치료 트렌드를 뛰어넘는 평가 | 치료사의 전문적 자질 | 평가는 분야도 뛰어 넘는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현실적인 문제에 눈 뜨기 시작했을 때

4장 최적화된 치료 전략
▶학회 교육 논쟁은 의미 없다
학회 교육의 필요성 | 하나의 학회 교육을 선택하여 끝까지 해내자 | 관심 분야 넓혀가기
▶근거 vs 경험, 어떤 것이 우선인가
근거 기반 ICF 모델 | 근거 중심 치료에 경험을 더하다 | 대체보완의학의 현주소
▶기회는 한 번뿐이라는 생각으로 일하자
첫 치료가 다음 기회를 결정한다 | 매번 첫 치료라는 생각으로
▶피드백을 요구하라
환자에게 직접 물어보기 | 사례로 보는 환자 피드백 | 환자의 요구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치료실 밖으로 과제 내주는 방법
과제 내주고 반복 확인하기 | 최대한 쉬운 과제 내자 | 그 밖의 과제 내기 노하우
▶치료하던 중 사고를 냈던 순간들
아찔한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 10년 차가 넘어도 실수할 수 있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치료가 안 될 때 쌓이는 스트레스

5장 의사소통과 신뢰 쌓기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환자 이야기 경청하기 | 치료사의 의사소통 기술 | 치료 시 상담기법
▶동료들과 의사소통 잘하기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 부탁과 거절 |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기
▶환자에게서 신뢰를 얻는 길
기본에 충실하기 | 진중함이 필요할 때도 있다 | 결국은 인간관계다
▶안전 수칙이 필요하다
사고 예방으로 신뢰 구축 | 물리치료 안전 수칙
▶환자를 배려하는 치료 공간
의외로 치료 공간이 중요하다 | 사소한 부분을 더 살펴보자
▶오랜 동행, 함께 가다
치료사에게 환자는 어떤 의미인가 | 일상 속 동행자가 된 환자들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_몸이 힘들 때

6장 치료사의 진로 선택
▶자식에게 치료사를 권할 건가요?
언제나 유망 직업, 물리치료사 | 직업 선택은 본인 의지로
▶돈 못 버는 직업인가요?
노력한 만큼 가치가 오르다 | 실력이 쌓인 만큼 연봉이 오르다 | 돈보다 일하는 즐거움이 우선
▶첫 직장이 중요하나요?
첫 직장 고민 너무 하지 않기 | 1년 차에 그만두는 흔한 이유 | 3년 차까지 경험이 중요하다
▶치료사가 갈 수 있는 분야는 어딘가요?
아는 만큼 진출하는 치료사 분야 | 전통적인 취업 분야 | 병원 밖으로 진출하기 | 독립하는 치료사들
▶도수치료가 전망이 좋나요?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한다 | 다양한 도수치료 방법
▶스포츠 현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포츠 분야 채용 탐색하기 | 스포츠 분야 자세히 보기 | 스포츠 분야의 장단점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될까요?
목표가 필요한 대학원 과정 | 대학원 과정의 장단점 | 본인의 관심 주제로 연구하라
▶100세 시대에 떠오르는 키워드
치료사에게 100세 시대란 | 노화, 노쇠, 근감소증 | 역할이 늘어날 치료사 분야
참고문헌

저자소개

안병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정한 러너를 꿈꾸며 달리기 하는 17년 차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단국대학교 스포츠의학 전공으로 석사, 경희대학교 융합건강과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활운동 및 체형교정 전문 센터인 ‘바디안’을 운영하며,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겸임교수로 스포츠 재활을 강의하며 활동하고 있다.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에 직종별 업무별 맞춤 운동 및 건강 예방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다. EBS <평생학교> 출연, 140만 구독 유 튜브 <굿라이프>에 고정 출연,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건강 칼럼 연재 등 중장년의 건강 운동과 예방관리 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대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의 스포츠 재활뿐 아니라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의 재활을 도왔다. 40대에 이르러 바쁜 업무로 인해 생긴 건강 적신호를 받아들이고,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어렸을 때 경험했던 영광의 순간보다 현재 몸 상태를 겸손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즐겁게 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자의 결실이 담긴 이 책은 느리지만 가볍게, 그리고 꾸준히 달리기를 원하는 40~50대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저서로 『매일 통증』, 『통증 없는 직장생활』, 『4050 생활습관 리셋』, 『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느리게 살살 운동합시다』, 『모두를 위한 허리 교과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세계물리치료연맹(World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 WCPT)에서 말하는 물리치료 정의를 좋아한다. “물리치료사는 사람들의 최대 움직임과 기능적 능력을 발달, 유지 및 회복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치료사는 노화, 손상, 질병, 장애, 건강 상태 또는 환경 요인으로 발생하는 움직임과 기능이 위협받을 때 삶의 모든 단계에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물리치료사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웰빙(Wellbeing)을 고려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물리치료사는 증진, 예방, 치료 중재 및 재활의 건강 영역에서 일한다.” 물리치료사의 정의와 업무 범위를 정확하게 담았다고 본다._<물리치료의 영역과 정의> 중에서


치료 과정은 크게 ‘관찰 → 평가 → 치료중재 → 재평가’로 이어진다. 실제 치료 과정은 훨씬 광범위하지만 여기서는 4단계로 이야기해보려 한다.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도 있지만 큰 범주에서 보면 그렇다. 예를 들어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은 치료 과정에서 기초이자 큰 틀이 된다. 즉 모든 과정에 포함된다는 뜻이다. 이때 각각의 과정은 떨어져 있기보다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치료 과정의 4단계 안에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목이 어떻게 녹아 있는지 살피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치료의 시작은 누가 뭐래도 관찰이다. 관찰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환자가 들어오는 순간 그의 표정, 체형, 걸음걸이, 의상, 신발 형태 등 외적인 모습을 관찰한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관찰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런 관찰이 환자가 가진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게 해주는 핵심이 되는 경우도 꽤 있다. 관찰 영역에는 해부학, 운동학, 기능해부학, 질환별 물리치료학 등이 총동원된다. ‘치료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과목도 관찰에 포함되고, 평가, 치료 중재법과도 연결된다. 때론 물리치료학에서 벗어나 다른 학문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와 성과를 낼 때도 있다. 평가는 환자가 겪는 통증과 불편함을 포함해, 그가 가진 질환 정보를 토대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적합한 검사를 하거나 측정하는 과정을 이른다. 이러한 평가는 관찰 이후 아주 중요하다. 평가가 없다면 치료라 불릴 수 없기 때문이다. (……) 평가를 통해 목표, 계획을 세운 후 적절한 방법을 결정하고 치료한 다음에는, 반드시 재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평가를 해야 처음 내린 평가가 맞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환자를 치료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설명해야 한다. 물리치료사가 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치료라는 단어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무리 시간이 촉박하다 해도 평가내리는 것은 꼭 기억하자. 한편, 평가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근육 길이 검사를 위해 스트레칭을 했는데, 근육이 짧아 다리의 각도가 정상범위에 이르지 못했다 치자. 이 경우 해당 근육을 늘리면서 평가하기에 치료법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가와 치료는 여러모로 떼려야 뗄 수 없다._<치료 과정> 중에서


물리치료사는 전문직이다. 15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유망한 직업 중 하나이다. 4차 산업시대를 관통하는 요즈음,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통해 자동화된 시스템이 늘어나는 가운데 빠르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없어질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물리치료사는 AI와 로봇에 대체될 수 없는 직업이다. AI와 로봇이 사람처럼 정교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없는 탓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 같은 작은 관절을 움직이거나 깊은 속근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교한 동작은 로봇이 해낼 수 없다. 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는 미세한 차이 같은 것은 AI와 로봇이 감지하기 어렵다. 이렇듯 물리치료사는 외적으로는 ‘면허증’을 가진 직업인으로, 내적으로는 AI와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전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다른 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기술을 익혀 인정받으면 자존감도 올라간다. 내게 치료받는 환자 중에도 진지하게 이 직업에 대해 물어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꽤 있었다. 그중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한 사람도 있다. 뉴스 기사에서도 박사 학위가 있거나 유명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한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뛰어들만큼 유망한 직업이라는 뜻이다._<직업에 대한 자부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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