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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9295348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6-03-2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9295348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6-03-27
책 소개
집의 그늘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한 소년의 여정을 그린 우화. 소년은 마법처럼 펼쳐진 풍경 너머로, 신비한 존재들을 만나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 간다. 자유와 선택,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게 된다.
★아마존 ‘올해의 아동 도서’★
“상상력의 힘과 우리가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하는
전 세대를 위한 시의적절한 우화.” _《워싱턴 포스트》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나누고,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나누는 책.” _《커커스 리뷰》
김혜정(『오백 년째 열다섯』 작가)·김여진(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그림책 번역가) 추천
“어차피 엄마는 이해 못 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할 궁리만 하는걸.“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누구나 훼방꾼일 뿐이야.
문을 여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잠겨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말이야.“
집의 그늘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한 소년의 여정을 그린 우화. 소년은 마법처럼 펼쳐진 풍경 너머로, 신비한 존재들을 만나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 갑니다. 자유와 선택,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게 되지요. 우리 모두의 마음속 아이에게 건네는, 시대를 초월한 모험 이야기.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을 미지의 풀밭으로 떠나는 모험
모든 세대의 독자를 위한 시대를 초월한 우화
세계적인 코미디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트레버 노아가 첫 어린이책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로 독자들을 상상의 풀밭으로 초대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장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경험한 트레버는 웃음 속에 인간과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아낸 스토리텔러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번 동화에서도 유년기의 복잡한 감정과 부모와의 갈등을 ‘상상’이라는 열쇠로 풀어냅니다.
어느 토요일 아침,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은 곰 인형 월터와 함께 집을 뛰쳐나옵니다. 세수도, 양치질도, 이불 개기도 하기 싫은 소년에게 월터는 늘 규칙부터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바른 생활 곰 인형이지요. 그렇게 달음질해 닿은 곳은 혼자서는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집 너머의 풀밭. 그곳에서 소년은 신비로운 여러 존재를 만나게 되며, 이 특별한 풀밭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상상과 감정의 세계로 독자를 자연스럽게 이끕니다.
이 책은 우리 집 그늘 바로 뒤에 있던, 아직 가 보지 않은 풀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미지의 세계에서 배운 교훈이 담겨 있지요. 차이와 불화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그 간극을 메우고 정말로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방법도 알려 준답니다. 우리가 부모나 자식, 이웃, 심지어 정치인이나 땅딸보 요정이어도 상관없어요.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어린이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읽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이지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상상력의 날개를 펴고 탐험하는 세상이에요. […]
_「글쓴이의 말」에서
세상과 관계 맺는 방법으로서의 상상력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의 첫 동화책
엄마의 보살핌을 잔소리로만 여기는 소년을 통해, 트레버는 갈등이 단순히 피해야 할 문제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보여 줍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열쇠는 바로 상상력입니다. 상상력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현실에서 시작된 감정은 상상의 세계에서 확장되고, 그 상상은 다시 현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그렇게 서로의 세계를 상상하는 순간, 갈등은 다툼이 아니라 관계를 이해하는 경험으로 바뀝니다.
상상하기는 늘 제가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였습니다. 어디에 사는 어떤 사람이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상상은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을 탐험하게 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도 살게 합니다.
저는 상상이야말로 불화를 풀어내는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결할 수 없을 듯 보이는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우리에게는 눈앞의 일을 넘어서는 가능성을 상상하여 해결책으로 가는 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
_「글쓴이의 말」에서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은 글뿐 아니라 그림과 함께 완성되는 책입니다. 삽화를 맡은 사비나 한은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파동을 섬세하게 그려 냈습니다. 현실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의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장면마다 시각적으로 펼쳐지며, 독자는 자연스럽게 소년의 내면을 따라가게 됩니다. 상상의 공간은 넓게 흐르는 풀밭처럼 자유로운 선과 따뜻한 색채로 표현되어, 트레버 노아의 언어와 맞물려 소년의 여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나누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은 특별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장면마다 드러나는 감정과 상황이 익숙한 일상에서 출발하기에, 아이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깊이 몰입하고 부모는 무심코 지나쳤던 아이의 반응을 한 걸음 떨어져 찬찬히 바라보게 됩니다. 작품 속 대화와 선택의 순간들은 독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하며, 책장을 덮은 후에도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이 책은 자기만의 세계가 생겨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교육과 관계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소년의 모험에 동행하여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 그리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나 가족과의 갈등을 조율해 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경쟁과 규칙이 일상이 된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이 이야기는 소통과 공감, 타협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따뜻하고도 분명하게 전하면서, 부모와 더불어 성장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트레버의 상상 넘치는 이야기와 사비나의 따뜻하고 섬세한 삽화는 독자의 마음결을 조용히 어루만지며 오래도록 여운을 남깁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①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워 나가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
②자녀와 함께 읽을 만한 공유형 독서 콘텐츠를 찾고 있는 학부모
③감정 교육·갈등 관리 자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소통 매체를 원하는 교육자
④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감정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모든 독자
“상상력의 힘과 우리가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하는
전 세대를 위한 시의적절한 우화.” _《워싱턴 포스트》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나누고,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나누는 책.” _《커커스 리뷰》
김혜정(『오백 년째 열다섯』 작가)·김여진(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그림책 번역가) 추천
“어차피 엄마는 이해 못 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할 궁리만 하는걸.“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누구나 훼방꾼일 뿐이야.
문을 여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잠겨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말이야.“
집의 그늘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한 소년의 여정을 그린 우화. 소년은 마법처럼 펼쳐진 풍경 너머로, 신비한 존재들을 만나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 갑니다. 자유와 선택,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게 되지요. 우리 모두의 마음속 아이에게 건네는, 시대를 초월한 모험 이야기.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을 미지의 풀밭으로 떠나는 모험
모든 세대의 독자를 위한 시대를 초월한 우화
세계적인 코미디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트레버 노아가 첫 어린이책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로 독자들을 상상의 풀밭으로 초대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장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경험한 트레버는 웃음 속에 인간과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아낸 스토리텔러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번 동화에서도 유년기의 복잡한 감정과 부모와의 갈등을 ‘상상’이라는 열쇠로 풀어냅니다.
어느 토요일 아침,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은 곰 인형 월터와 함께 집을 뛰쳐나옵니다. 세수도, 양치질도, 이불 개기도 하기 싫은 소년에게 월터는 늘 규칙부터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바른 생활 곰 인형이지요. 그렇게 달음질해 닿은 곳은 혼자서는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집 너머의 풀밭. 그곳에서 소년은 신비로운 여러 존재를 만나게 되며, 이 특별한 풀밭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상상과 감정의 세계로 독자를 자연스럽게 이끕니다.
이 책은 우리 집 그늘 바로 뒤에 있던, 아직 가 보지 않은 풀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미지의 세계에서 배운 교훈이 담겨 있지요. 차이와 불화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그 간극을 메우고 정말로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방법도 알려 준답니다. 우리가 부모나 자식, 이웃, 심지어 정치인이나 땅딸보 요정이어도 상관없어요.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어린이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읽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이지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상상력의 날개를 펴고 탐험하는 세상이에요. […]
_「글쓴이의 말」에서
세상과 관계 맺는 방법으로서의 상상력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의 첫 동화책
엄마의 보살핌을 잔소리로만 여기는 소년을 통해, 트레버는 갈등이 단순히 피해야 할 문제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보여 줍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열쇠는 바로 상상력입니다. 상상력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현실에서 시작된 감정은 상상의 세계에서 확장되고, 그 상상은 다시 현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그렇게 서로의 세계를 상상하는 순간, 갈등은 다툼이 아니라 관계를 이해하는 경험으로 바뀝니다.
상상하기는 늘 제가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였습니다. 어디에 사는 어떤 사람이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상상은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을 탐험하게 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도 살게 합니다.
저는 상상이야말로 불화를 풀어내는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결할 수 없을 듯 보이는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우리에게는 눈앞의 일을 넘어서는 가능성을 상상하여 해결책으로 가는 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
_「글쓴이의 말」에서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은 글뿐 아니라 그림과 함께 완성되는 책입니다. 삽화를 맡은 사비나 한은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파동을 섬세하게 그려 냈습니다. 현실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의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장면마다 시각적으로 펼쳐지며, 독자는 자연스럽게 소년의 내면을 따라가게 됩니다. 상상의 공간은 넓게 흐르는 풀밭처럼 자유로운 선과 따뜻한 색채로 표현되어, 트레버 노아의 언어와 맞물려 소년의 여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나누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은 특별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장면마다 드러나는 감정과 상황이 익숙한 일상에서 출발하기에, 아이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깊이 몰입하고 부모는 무심코 지나쳤던 아이의 반응을 한 걸음 떨어져 찬찬히 바라보게 됩니다. 작품 속 대화와 선택의 순간들은 독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하며, 책장을 덮은 후에도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이 책은 자기만의 세계가 생겨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교육과 관계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소년의 모험에 동행하여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 그리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나 가족과의 갈등을 조율해 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경쟁과 규칙이 일상이 된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이 이야기는 소통과 공감, 타협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따뜻하고도 분명하게 전하면서, 부모와 더불어 성장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트레버의 상상 넘치는 이야기와 사비나의 따뜻하고 섬세한 삽화는 독자의 마음결을 조용히 어루만지며 오래도록 여운을 남깁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①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워 나가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
②자녀와 함께 읽을 만한 공유형 독서 콘텐츠를 찾고 있는 학부모
③감정 교육·갈등 관리 자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소통 매체를 원하는 교육자
④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감정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모든 독자
목차
1부 일어나자
2부 철문
3부 숲속으로
4부 갈림길
글쓴이의 말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소년은 시큰둥한 표정이었습니다. 소년에게는 귀찮은 잔소리로만 들렸으니까요.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 같은 엄마의 잔소리.
소년은 투덜투덜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난 매일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해야 돼. 하기 싫은데 억지로. 언제나 엄마만 옳은 건 아니잖아?”
월터가 대꾸했습니다.
“네 엄마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사는 거야.”
소년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로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엄마가 알겠어?”
“어른들도 처음에는 아이였어. 너도 크면 어른이 될 거야.”
“그딴 거 난 몰라. 엄마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줄곧 어른이었다고!”
_「1부 일어나자」
“어차피 엄마는 이해 못 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할 궁리만 하는걸.”
“왜 못 하게 하는데?”라며 요정이 물었습니다.
소년은 당황했습니다.
“왜냐고? 어른들은 원래 그러잖아.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좋은 질문이야. 네 엄마한테 물어보지 그래?”
[…] 이제 요정은 마치 중요한 비밀을 알려 주려는 듯 나직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누구나 훼방꾼일 뿐이야.
심지어 네 엄마도 그래! 문을 여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잠겨 있는 것처럼 보이듯이 말이야.”
_「2부 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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