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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368878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25-12-31
책 소개
목차
서문: 레오나르도와 악마
프롤로그
1부: 천재의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
1. 긍정적 특성과 부정적 특성
2. 다중 지능
3. 시대정신 요소
2부: 예술계의 천재들
4. 예술사의 특이점
5. 킹콩과 원숭이들
6. 레오나르도의 모델
7.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
3부: 과학계의 천재들
8. 세계적인 천재와 실패한 과학 혁명
9. 자연을 탐구하여 현대를 열다.
10. 뉴턴 혁명, 사례 연구: 뉴턴
11. 상대성 혁명, 사례 연구: 아인슈타인
12. 양자 혁명: 집단적 천재성
4부: 정신과 뇌
13. 울퉁불퉁 덩어리와 비범한 정신
14. 과학 천재들의 기행: 한 줌의 광기
15. 혼돈의 소용돌이와 고통 받은 정신
5부: 결론
16. 영웅과 통치자, 그리고 순위
에필로그: 디지털 시대의 천재
감사의 말
주해
책속에서
이런 놀라운 성취야말로 인류가 이룩한 최고의 걸작들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 중에서 매우 드물고 가장 창의적인 존재들은 과연 어디서 영감을 받아 창조하고, 표현하고, 발견하는 걸까? 그들은 평범한 인간과는 다른 뇌를 가졌나? 아니면 독특한 성품이나 체험 덕분에 천재의 길로 들어선 걸까? 나는 이론 물리학자이자 화가다. 지난 43년 동안 학부와 대학원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가르쳤고, 그림은 어릴 때부터 쭉 그려왔다. 평생에 걸쳐 이 두 지적 문화에 천착해온 나는 늘 궁금했다. 영감을 받은 창조성과 고도의 지성 그리고 가장 위대한 천재들이 창조한 불멸의 유산은 과연 그 원천이 무엇일까?
_ ‘프롤로그’에서
아인슈타인은 레오나르도의 방식으로 자연을 다룬 예술가였다. 사실 아인슈타인이 가진 창의성의 뿌리를 가장 잘 이해하려면 그를 뉴턴과 비교하기보다는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나 심지어 아인슈타인의 동시대 화가인 피카소와 비교하는 편이 낫다. 뉴턴이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나는 문제를 앞에 두고 기다린다. 어둠이 걷히고 새벽이 찾아와 차츰차츰 완전히 환한 빛으로 바뀔 때까지.’ 아인슈타인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었겠지만,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더욱 강해진 그의 전설적인 ‘사고 실험’ 방식은 그를 예술가에 가깝게 했다.
_ ‘자연을 탐구하는 예술가, 예술을 창조하는 과학자’에서
최고의 피아노 거장이었던 베토벤은 서서히 청력을 잃어갔다. 결국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포기하고, 자신의 창조성 발현의 통로를 작곡으로 돌렸다. 베토벤의 정신과 ‘가상으로’ 소리를 듣는 능력은 그의
작품을 한 차원 더 높이 끌어올렸다. 음악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따금 베토벤은 성악가의 능력을 넘어서는 화음을 넣은 성악곡을 작곡했다. 완전히 청력을 상실한 1824년에는 공연하는 성악가들의 음역을 잊어버렸다. 자신도 색소폰 연주의 대가인 존스 홉킨스 대학의 이비인후학자 찰스 림은 베토벤의 창조성이 절정에 이른 마지막 단계를 이야기했다. ‘이제 그는 미친 듯이 작곡하기 시작한다. 탁월한 걸작의 연속이었다. 그의 작곡 스타일과 경계를 깨는 능력에 비약적 진화가 일어난 것이다.’
_ ‘창조적 특성으로서의 신체적 약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