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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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끝나지 않은 마지막 수업 (평교사 장석웅이 만난 사람 + 교육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5930059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8-03-11

책 소개

교조 사무처장, 전남지부장, 전교조 위원장을 역임한 장석웅 저자의 신간. ‘진보주의 교육’이라는 세계 교육사의 오래된 질문에 답한다.

책을 내면서
추천의 글 다시 민주교육의 넓은 터에서?오종렬
모두가 따라 걷고 싶은 ‘동행의 길’?장휘국
소걸음 한평생, 교육 혁신으로 완성하길?박병섭

1. 요람기

어머니
떡집 아들

2. 학생운동

강신석
신영일, 박기순
박관현
강기형
우리 집 셋째
윤명숙 1

3. 교육운동

문영숙
윤영규
오창훈, 임일택
윤광장

4. 해직

한재중
조준승
오정묵
윤명숙 2
홍성봉
정당금

5. 전교조

사공춘
위원장
이장원
곽노현
도경진
강영구
오종렬

6. 미암중

미암중
세월호
영암촛불
마지막 수업

7. 우리 교육의 지향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
분권과 협치의 전남 교육
학교민주주의가 경쟁력이다

저자소개

장석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사범대학 국사교육과에 입학하여 엄혹한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 교사가 된 후 Y교협, 교사협의회, 전교조 활동을 열심히 하였고 전교조 사무처장, 전남지부장, 전교조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 과정에서 구속과 해직의 아픔도 있었으나 참교육 실현과 교육민주화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2013년 전교조위원장 임기를 마친 후 학교에 복직하였고 2016년 11월 영암미암중 재직 시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졌을 때 영암촛불 상임대표와 전남공동대표를 맡아 촛불을 들었다. 2017년 8월 26일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아이들과 마지막 수업을 하고 평교사로 37년의 교직을 마무리하였다. “너희들과는 곧 이별이지만 너희들의 생명과 미래, 꿈과 희망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투 노력하고 있다. 장석웅의 마지막 수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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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평범한 전라도 사람이다.

결론적으로 학교민주주의는 '그렇게 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 요구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전남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가장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노력할 때 전남의 학교는 자긍심과 전문성을 지닌 미래교육의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