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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는 처음이라

활동가는 처음이라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이한솔 (지은이)
유월서가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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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는 처음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활동가는 처음이라 (계엄 광장에서 비건 요거트까지, 청년 활동가의 시민사회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91198794390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으로서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계절의 목소리’ 등을 함께 이끌며 시민사회의 새로운 형태를 실험하는 청년 활동가 이한솔이, 투쟁의 증언을 넘어 활동가라는 직업의 기쁨과 슬픔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고백하며 이 시대에 맞는 ‘시민사회 안내서’를 펴낸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시민사회 맛보기
1장 대문자 T가 활동가로 살아가기까지
2장 About ‘계절의 목소리’
3장 ‘시민’, ‘시민사회’ 그리고 ‘애드보커시’

2부 활동가의 하루
1장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활동가의 하루 브이로그
2장 아직도 시민운동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3장 시민 ‘있는’ 시민사회
4장 ‘너 요즘 뭐해?’라는 질문이 싫은 사람들
5장 “제가 활동가인지는 모르겠어요.”

[부록 1. 특정 정당과 결탁된 세력 아닌가요?]

3부 활동가의 일
1장 변화가 발생하기까지의 A to Z
2장 너무 무겁고 올드하지 않나요?
3장 어떤 커뮤니티가 필요할까?
4장 포스트 페이스북은 어디에
5장 내 삶의 안전망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부록 2. 공공과 다른 게 무엇인가요?]

4부 활동가의 여러 얼굴들
1장 뉴스에 나오는 것만이 시민운동의 전부는 아닙니다
2장 일터에서 이것도 할 줄은 몰랐네요!
3장 띠 두르는 투쟁부터 유튜브 쇼츠까지

5부 활동가의 수익
1장 저도 돈 얘기는 싫습니다만
2장 후원의 새 물결, 시민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였나
3장 시민사회도 연봉 협상이 있을까요?

[부록 3. 노동자인가요? 활동가인가요?]

6부 활동가 지망생 백서
1장 MBTI의 E만 가능한가요?
2장 무엇을 포기해야 하나요?
3장 너, 우리의 동료가 돼라!
4장 못 보던 얼굴들이네요. 당신들은 누구입니까?

[부록 4. AI는 활동가를 대체할 수 있을까?]

7부. 변화를 위한 제안들
1장 나, 너, 우리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장 평균 40대 운영진은 어떨까?
3장 우리만 아는 대화를 조금 줄여보면 어떨까?
4장 다 같이 모이자!

나가며
1장 세월호 세대, 그리고 탄핵 정국의 주축들
2장 그럼에도, 여전히 시민사회는 필요하다

[부록 5. 활동가라는 길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다섯 개의 디딤돌]

저자소개

이한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주택 세입자이자 1인 가구이다. 스무 살이 된 2010년, 시민사회에 발을 들이면서 민달팽이유니온,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등 여러 단체 설립에 직접 참여하고 현재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운영위원장, 계절의 목소리 설립·운영 등 주거·청년·사회적경제·노동 영역에서 프리랜서 활동가로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말해지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요즘에는 시민사회 및 사회적경제 영역의 더 나은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는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가장 보통의 드라마』(필로소픽, 2019), 『허락되지 않은 내일』(돌베개, 2021)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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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를 청산하는 탄핵의 시간은 시민과 시민사회의 최고의 호흡 속에 내란 정권의 평화적 종식이라는, 세계사에 내놓을 만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증명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시민들이 광장에 모인 이유는 단지 잘못된 정치인 한 명을 몰아내는 것으로 국한되지 않았다. 이제는 시민사회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야 할 때다. 특히 지난 광장을 이끌었던 2030 청년들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지금, 평범한 나날에서 다시 시민사회를 만나 희망차고 즐겁게 활동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시기가 열렸다. 그렇기에 이 책에 담긴 청년 활동가들의 이야기는 더욱 값지고 의미 있을 것이다.


시민사회라는 분야, 활동가라는 직업은 결코 미지의 영역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일터의 모습과 성과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이를 효과적으로 설명할 언어가 다소 부족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아쉬움을 방관하지 않았다. 광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카페를 열어 시민사회를 잘 모르는 이들과 소통했다. 매일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SNS 기획을 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했다. 이렇듯 오늘날의 활동가들은 시민사회 활동을 어떤 언어로,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 매일 고민한다. 그리고 내가 이 책에서 하려는 것은 그간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언어가 휘발되지 않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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