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언젠가는 쓸모있는 과학상식

1973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교사가 되고자 사범학교에 입학했으나 결국 만화가의 길을 택했다. 『레코 드 사반(L'Echo des savanes)』 『플루이드 글라시알(Fluide glacial)』 『주(Zoo)』 등 대표적 만화 전문지에 작품을 게재했고, 2005년부터 단행본으로 작품집을 출간했다. 2012년부터 온라인 만화 전문잡지 「모베 제스프리(Mauvais Esprit)」의 창간과 기획에 참여했으며 2014년 출간한 『페루 여행기(Carnet du P?rou)』가 앙굴렘 만화축제 공식 선정 작품이 되었다. 한편, 1994년 록그룹 하리옴(Hari Om)을 결성하고 작곡가·가수로 활동했으며, 2006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본명 파브리스 카로(Fabrice Caro)로 출간한 소설 『피귀렉(Figurec)』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그래픽노블 작품으로 『토크쇼(Talk Show)』 『파라플잭(Paraplejack)』 『사랑, 열정 그리고 CX 디젤(Amour, Passion et CX diesel)』 『영광의 날들(Jours de gloire)』 『성공하려고 여기 있는 게 아니야(On n'est pas la pour reussir)』 『올해의 책(L'Album de l'Annee)』 『장 루이와 그의 백과사전(Jean-Louis et son encyclopedie)』 등이 있다.

이학박사.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강의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Julien/CDM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만화가 장 솔레의 아들이다. 1971년에 몽트레유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때 만화 동호회지를 만들었다. CDM은 이 동호회지 〈Chiures de monde〉의 약자이다. 이를 시작으로 만화 활동을 시작해 현재 여러 시나리오 작가들과 교류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La Revue dessinée〉, 〈Fluide glacial〉, 〈Tecnhikart〉 등의 잡지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