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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 ISBN : 979115971501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4-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왜 양자물리학을 이해해야 할까?
Chapter 1 양자물리학과의 만남: 파동-입자 이중성
Chapter 2 52번째 편지: 파동함수
Chapter 3 세계는 불연속적이다: 양자화
Chapter 4 원자를 그려줘: 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Chapter 5 불확실한 물리학?: 불확정성 원리
Chapter 6 벽 통과하기: 터널 효과
Chapter 7 양자물리학의 가장 큰 수수께끼: 측정과 결잃음
Chapter 8 진동하는 고양이: 상태의 중첩
Chapter 9 텔레파시를 주고받는 입자들: 얽힘
Chapter 10 단순한 쌍둥이가 아니다: 구별 불가능성
Chapter 11 모두 함께, 모두 함께!: 페르미온 기체와 보손 기체
Chapter 12 특별 세션 ‘물리학의 우드스톡’: 초전도성
Chapter 13 당신의 컴퓨터 속 고양이들: 양자 컴퓨터
Chapter 14 양자물리학과 우리: 양자물리학이 생물, 미래 그리고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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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보른은 어려운 용어들로 이뤄진 슈뢰딩거의 파동에 관한 견해를 좋아하지 않는다. “슈뢰딩거의 업적은 결국 순전히 수학적인 것으로, 그의 물리학은 형편없다.” 입자 간 충돌에 관해 계산한 것을 계기로 그는 갑자기 ψ의 진짜 의미를 알아챈다. 파동함수 ψ는 슈뢰딩거의 주장처럼 그저 단순한 파동이 아니라 존재할 확률을 나타낸다. 이 과감한 아이디어는 양자물리학 세계를 이후 아인슈타인을 제외한 모든 물리학자가 수용한 해석인 확률의 불확정성 세계로 끌어들인다.
<Chapter 2 52번째 편지: 파동함수>
양자물리학의 선구자 중 한 명인 닐스 보어는 1920년대부터 아주 실용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이 덴마크 학자는 단순한 사실에서 출발한다. 각각의 측정은 실험 대상인 작은 양자적 물체와 그것을 측정하기 위한 ‘큰’ 고전적 물체를 포함한다. 전자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따르고 후자는 뉴턴 물리학의 법칙을 따른다. ‘코펜하겐 해석’이라고 하는 보어의 해석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양자적 측면과 고전적 측면으로 나눌 것을 제안한다.
<Chapter 7 양자물리학의 가장 큰 수수께끼: 측정과 결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