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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59715556
· 쪽수 : 382쪽
· 출판일 : 2024-10-15
책 소개
목차
서론: 위대한 비율 게임
1부 비율의 문제
마리안나 이야기
1. 형태의 조화
2. 높이와 무게중심
3. 착시
2부 형체(외형)
안젤라 이야기
1. 상체
2. 하체
3. 그 외
3부 6가지 체형
이레네 이야기
1. 체형 인식 방법
2. 삼각형 체형
3. 역삼각형 체형
4. 직사각형 체형
5. 다이아몬드 체형
6. 모래시계형 체형
7. 8자형 체형
4부 형태의 진화
미켈라 이야기
1. 타원형으로 태어난 사람이 사각형 체형이 될 수 있을까?
2. 미(美)의 표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5부 다름에서 다양성까지
안나 이야기
1. 윤리 없는 미학은 없다
2. 형태와 본질
6부 스타일리스트 백과사전
방법
형태 사전
결론
감사의 글
삽화 출처
찾아보기
책속에서
나는 신체의 표준화가 어떻게 고통을 낳는지, 도달할 수 없는 미(美)의 모델과 다르다는 생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과 큰 고통을 일으키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여성들이 광고 이미지를 보며 자신이 부적절하다고 느끼고, 매장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옷을 한 벌도 찾지 못해 실망하며, 패션 게임에서 배제되고,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우리 중 아무도 잘못되지 않았으며, 그것은 패션의 획일성이라는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서론>
잘 알다시피 유행은 돌고 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잘 알려진 것처럼 직사각형 형태가 더 유행하고 있다. 그러니 얼마 뒤 어떤 형태가 연단에 오를지 누가 알겠는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이 계산이 준수해야 할—우리가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완벽함의 또 다른 기준이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관점을 넓혀서 아름다움은 자연의 완벽한 계획만큼이나 인체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표준이나 지나가는 유행에 묶일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형태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