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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동화

로봇 동화

(설재인의 로봇 동화 다시 쓰기)

스타니스와프 렘 (지은이), 정보라 (옮긴이)
  |  
알마
2023-04-03
  |  
1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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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동화

책 정보

· 제목 : 로봇 동화 (설재인의 로봇 동화 다시 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59923777
· 쪽수 : 360쪽

책 소개

자라나는 로봇들을 위한 베갯머리 동화 문학계의 아인슈타인, 스타니스와프 렘의 손에서 거침없이 창조되는 새로운 우주의 신화와 전설. 맨부커 인터내셔널 파이널리스트 정보라 번역.

목차

세 전기기사들.. 7
우라늄 귀덮개.. 21
자가유도자 에르그가 창백한 자를 물리친 이야기.. 35
비스칼라르왕의 보물.. 65
두 괴물.. 87
하얀 죽음.. 105
미크로미우와 기간치안이 팽창하는 우주를 만든 이야기.. 119
디지털 기계가 용과 싸운 동화.. 131
히드로프스왕의 장관들.. 147
아우토마테우슈의 친구.. 177
글로바레스왕과 현자들.. 217
무르다스왕 이야기.. 243
세상이 살아남은 이야기.. 265
트루를의 기계.. 279
한 방 먹였다.. 303

옮긴이의 글.. 321

설재인의 《로봇 동화》 다시 쓰기 〈착각과 말로〉.. 337

저자소개

스타니스와프 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폴란드의 과학소설 작가로서 보르헤스, 루이스 캐럴, 필립 K. 딕을 합쳐놓은 것 같은 인물이다. 그의 작품들은 영미권의 SF문학이 독자적인 스타일을 형성해오던 1970년대부터 차례차례 영역되면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제까지 41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인간의 기억을 형상화시키는 신비의 외계 행성을 통해 우주적 인식론의 불가해성을 그린 《솔라리스》는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으로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및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솔라리스》와 같은 진지한 서사들 외에 《사이버리아드》처럼 통렬한 풍자와 블랙코미디가 결합되어 경쾌하고 현란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이는 작품군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렘은 폴란드의 르보프(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의대를 졸업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엔 나치 치하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기도 했다. 1940년대 중반부터 작가 생활을 시작하여 장단편 소설, 희곡, 평론, 에세이 등 40여 편의 저작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스타 다이어리》 《미래학 회의》 《주인의 목소리》 등이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는 렘을 일컬어 “비영어권 과학소설 작가 중 쥘 베른 이후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했고, 미국의 과학소설 작가 시어도어 스터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SF 작가는 렘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렘은 생전에 ‘서구의 작가들은 SF장르가 지닌 엄청난 잠재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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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아나대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연세문화상에 〈머리〉가, 2008년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호》 《고통에 관하여》 《밤이 오면 우리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 《탐욕》 《창백한 말》 《어머니》 《로봇 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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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할 것임을 저는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에게 이성이 단 한 조각이라도 있었더라면 우리를 찾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태양 아래 살아가는 존재에게 가스로 이루어진 보석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은별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그러자 얼음인들은 또다시 현자의 현명함에 놀라워했고 안심한 채 다정한 성에가 낀 안락한 집으로 각자 돌아갔다. 그때부터 아무도 크리오니아를 침략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우주 전체에 바보들이 사라졌기 때문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바보들이 아직 많이 있는데 그저 길을모를 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우리가 동화가 아니라 진실을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냐하면 동화에서는 언제나 미덕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주 나쁘다고도 할 수 없어. 내가 완전히 패배하는 건 저들이 내 이성을 훔쳐가는 경우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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