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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0021141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마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1일차 상대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스피치
상대의 갈망을 이해하고 반응을 보여라, 미러링 기법
상대방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호감을 얻어라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진실한 반박’을 던져라
상대의 욕구를 파악하고 행동하라
상대의 작은 몸짓만으로도 마음을 읽는 독심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의 장점을 찾아서 말하자
부모와 자식 사이, 소통과 불통의 갈림길에 서다
청중을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자
공감으로 가는 지름길은 심리적 유대감 형성이다
상대와 정서적 공명 상태를 이루어야 공감대를 형성한다
2일차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마음을 읽은 후 호혜성의 원리를 말하기에 적용하자
좋은 질문 하나가 상대의 답을 180도 바꾼다
내 성격과 상대의 성격을 알고 커뮤니케이션하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YOU&I 프로세스
툭하면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 그대여!
감정이입 차원에서 듣고 맞장구를 쳐라
다른 사람과의 갈등에서 벗어나는 말하기
그를 사로잡고 싶은 당신, 그를 움직이는 말
그녀를 사로잡고 싶은 당신, 그녀를 움직이는 말
인생을 공유하는 감정의 실체, 공감
3일차 대화가 향기로운 긍정적 스피치
상대의 태도를 바꾸는 긍정적 바넘 효과를 구사하라
결정적인 스피치 금기 사항, 표현의 마지노선을 지켜라
너 그렇게 말하면 기분 좋니, 루머의 심리
따뜻한 말로 상대의 실수를 감싸주고 설득하라
‘No, and 화법’보다는 ‘Yes, but 화법’을 활용하라
말에 진정성을 담을 때 상대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인생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지는 마법의 말
4일차 상대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스피치
예시.일화.비유.유추로 견해를 그림처럼 구체화하라
사실의 증거나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라, 랭거의 실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미지화하라
333화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말하라
구체적인 정보, 적절한 사례와 통계치를 담아라
의미 있는 이야기로 주목받는 당신의 스피치
대화중의 적당한 간격이 예스를 이끌어낸다
40cm 전후의 거리에서 설득하라, 보이지 않는 차원
우리는 과연 누구에게 설득당하는가, 공신력의 힘
5일차 상대에게 친근감과 신뢰를 주는 스피치
수많은 만남 가운데 의미 있는 인연을 만드는 말하기
첫인상의 결정 요인에 관심을 가져라, 매력지수 높이기
친구가 되려면 먼저 말을 걸어라, 친근함의 정서 전염 요인
전문지식과 연고관계가 당신의 신뢰를 결정한다
신뢰감을 얻으려면 정신적으로 교감하라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면 자기 노출은 필수다
대화에서 평가적 표현보다는 설명적 표현을 택하라
강요조로 말하기보다는 권유와 제안의 표현을 써라
반응을 잘하는 사람이 어디를 가든 환영받는다
6일차 스피치의 완성도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KISS 프레젠테이션
발표 불안을 극복하고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
기초 음성 트레이닝의 필수인 호흡.발성.발음
스피치의 선두 효과와 최신 효과
듣는 이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하는 클로징 전략
눈 맞춤.자세.시선 처리 등의 비언어적 표현에 주목하라
감정 표현과 역동적 제스처
스피치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라
7일차 지금까지의 핵심 내용을 복습하자
1일차 상대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스피치
2일차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3일차 대화가 향기로운 긍정적 스피치
4일차 상대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스피치
5일차 상대에게 친근감과 신뢰를 주는 스피치
6일차 스피치의 완성도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에필로그 _ 청중과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가는 법을 배우자!
『7일 만에 끝내는 스피치』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나’라는 브랜드의 대표다. 오늘날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나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설득하는 힘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할 무기 중 하나다. 그러나 필자는 그저 스피치를 잘할 수 있는 기술이나 얄팍한 대화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스피치를 통해 설득하려면 인간 심리에 대한 공부를 수반해야 한다. 결국 휴먼 커뮤니케이션(human communication)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원인과 결과 또는 효과를 선명히 보여주기 때문인데, 모르면 실수할 수 있고 실패할 가능성 또한 크지만 알면 유용하다.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수많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 내실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고, 필요한 부분은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다면 좋겠다.
가장 성과가 좋은 집단의 리더는 다른 집단의 리더보다 부하들을 평균 3배 정도 더 자주 웃게 만든다고 한다. 잘 웃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리더 밑에 있는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웃고 즐겁게 일하게 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얼굴 표정을 보면 호감형 얼굴, 닫힌 얼굴, 무표정한 얼굴 등이 있다. 무표정한 얼굴을 보면 ‘난 당신에게 관심없어.’라는 말을 하고 있는 듯하다. 찡그리고 화난 듯한 얼굴도 마찬가지고, 걱정이 있거나 깊은 생각에 빠져 있을 때도 그러하다. 열린 얼굴은 기분 좋고 반가운 사람을 맞을 때 나타나는 표정이다. 반갑다는 신호, 작은 미소가 흐르는 얼굴이다. 나와 마주하고 있는 친구의 표정을 보면 나도 모르게 그 표정이 전염된다. 부부가 닮게 된다는 것도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거울신경세포는 인간의 사회성에 관심이 있는 신경과학자와 사회성?도덕성의 과학적 이해를 궁금해하는 인문학자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주는 매개체인 셈이다.
몸짓언어(body language)로 상대방의 마음이나 심리를 파악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마음을 이해하기만 하면 아주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아쉽게도 대답은 “아니오.”다. 갑옷을 입고 칼을 들었다고 해서 누구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건 아닌 것처럼 말이다. 물론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심리를 파악함과 동시에 호감을 얻어야 한다. 아무리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렸다고 해도, 호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성공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어렵다. 그것이 연설이든 일대일 대화이든, 상대방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소귀에다 대고 경을 읽는’ 식의 말하기가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당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당신의 말에 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