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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0022636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하루 10분의 돈 공부 습관이 10억이 되어 돌아왔다
1장 부자 엄마로 가는 기초 습관
간절히 열망했던 경제적 독립, 경제적 자유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부자 기준 세우기
가계부는 정답, 하루 10분 거꾸로 가계부
부자 되게 만드는 엄마의 말 습관
부를 추월하는 나만의 경쟁력 만들기
부자 생각이 결국 부자를 만든다
2장 엄마의 단단한 돈 공부 습관
아는 만큼 하게 되는 재테크, 금융지능을 높여라
알면 알수록 세금은 당연히 덜 낸다
모르면 독이 되는 보험 상품 공부하기
쌍둥이 워킹맘의 틈새 북테크 전략
3장 엄마의 풍요로운 돈 관리 습관
부부가 함께 월급을 관리해야 잘산다
불안하지 않은 빚 청산 계획을 세우자
시간을 꾸준히 관리하고 만들어나가자
어디로 얼마나 갈지 방향과 목표를 잡자
4장 엄마의 똑똑한 소비 습관
푼돈을 모아 목돈의 씨앗으로 만든다
작은 돈부터 차곡차곡, 푼돈 재테크
과시와 낭비라는 소비 욕망에 빠지지 않는다
집 정리만 잘해도 안 쓰고 살아진다
쌍둥이 엄마가 실천한 육아 지출 10계명
오늘부터 1일, 습관성 소비 다이어트 시작하기
소비냐 낭비냐 투자냐? 지출에 이름 붙이기
‘묻지 마 절제’는 결코 미덕이 아니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가치 있게 소비하기
5장 엄마의 알뜰살뜰 저축 습관
핑계는 제발 그만, 닥치고 목돈 만들기
꾸준히 실천하니 20대에 1억 원이 만들어졌다
맞벌이 신혼부부의 재무 리모델링
똑똑하고 튼튼한 한 채, 우리 집 장만기
어쩌다 쌍둥이맘, 4인 가구 가계부 재탄생
아이들 출생으로 시작된 쌍둥이 저축 통장
낡은 저축 습관도 꾸준하면 정답이 된다
6장 엄마의 현명한 투자 습관
부자 엄마는 카페 대신 다른 곳에 간다
인스타그램 대신 경제기사, 커피 대신 저평가주
나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투자한다
월 60만 원 월세를 받다, 첫 임대의 추억
투자처는 바로 나, 소액 매출 발생기
나만의 연금 포트폴리오로 노후 준비 세팅하기
에필로그 - 다시, 정성을 다할 당신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루 10분, 나만의 공부 습관을 기르고 실천을 거듭하려는 태도를 지키려다보니 결국 부의 진입 차선에 들어설 수 있었고, 여전히 그 부를 추월하려는 움직임을 실천하고 있다. 생각은 모든 행동에 앞선다. 그 생각이 확고하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한 사람이 결국 성과 앞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했다. 모자란 사람이었고, 여전히 모자란다고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고 있다. 그럼에도 20대에 1억원이라는 순자산을 모은 이후 30대 중반에 부채 없는 집 등 부동산자산을 제외하고도 순현물자본 10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그것들을 지켜내며 더 큰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를 굳이 꼽는다면? 꾸준함과 습관, 태도, 정량적 목표를 향한 하루 10분의 꾸준한 실천력 그리고 그 시간을 일상에서 지켜내려는 의지, 그 앞에서 공들일 수 있는 정성 어린 태도가 그 이유이고 여전히 이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움직일 수 있는 한 최대한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나 자신을 좀더 실험해보기로 결심하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일종의 ‘사이드 프로젝트’들이 바로 그 실험의 일환이다. 직장인 투자자로서 공부와 투자 활동을 병행하며 소액이어도 월세라는 현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시간을 만들어봤는데, 이 활동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읽고 쓰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고마운 기회와 연이 닿아 재테크 분야 경제서를 출간했으며, 그 이후에는 본격적인 작가의 삶을 살며 글을 말로 풀어내는 강단에 서보기도 했다. 현재는 꾸준히 서평을 쓰면서 여러 출판사들의 책 서포터즈 활동을 하거나 직접 만든 경제독서 모임과 교보북살롱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인 경제 독서모임 호스트,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강사, 모임 큐레이터 등 자기계발 모임을 주도하거나 가계부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소소하게나마 커뮤니티를 만들어 누군가의 삶에 선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내 부자 기준은 외국의 부자 기준에 좀더 가깝다. 언젠가 신문을 보다가 미국과 한국의 부자 기준을 정리해놓은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부를 정의할 때 ‘스트레스 없는 마음의 평화’를 이야기했다. 놀랍지 않은가. 한국에서는 10억 원, 100억 원 또는 부동산 몇 채하는 식으로 숫자나 물리적 기준에 잣대를 두는 반면 외국에서는 삶, 사람, 상태에 그 기준을 두고 있는 것이다. 2018년 블룸버그에서 조사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꼭 돈이 많아야 부자’라는 대답은 11%에 그쳤다. 그 대신 무엇이 부를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다수가 ‘스트레스 없는 삶, 마음대로 소비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 가족·친구와 사랑 가득한 관계 유지’ 등 삶의 만족도와 관련 있는 문항에 더 기준을 두었다. 즉 자산이 얼마냐가 아니라 돈과 관련된 스트레스에서 자유롭고 사랑하는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또 유지하는 것이 부의 진정한 기준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