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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쓸모

고통의 쓸모

(상한 마음으로 힘겨운 당신에게 바칩니다)

홍선화 (지은이)
메이트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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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쓸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통의 쓸모 (상한 마음으로 힘겨운 당신에게 바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002341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8-15

책 소개

고통의 감정이 극단으로 치우친 적이 있는가? 그 고통으로부터 빠져나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가장 치명적인 삶의 고통과 그로부터의 회복을 목격한 저자가 말하는 마음을 살피고 제대로 사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목차

들어가면서 _ 장소, 만남, 관계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하여

1장 마음을 다치다, 마음이 닫히다
-우울과 고립

어쩌면 우울한 게 자연스러운 건지도 몰라 _ 감정의 자연스러움
• 마음살핌 • 혹시, 이런 적 있으세요?

얼어버린 마음 _ 혹한의 인생초년을 살아내고 있는 아이들
• 마음살핌 • 소아 우울, 들어보셨나요?

생각의 블랙홀 _ 생각에 지친 사람들
• 마음살핌 • 마음을 내려다보다

마음에 빗장을 걸다 _ 고립을 선택하다
• 마음살핌 • 당신의 감정은 안녕하신가요?

더는 버틸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_ 생사의 기로에 서다
• 마음살핌 • 할머니의 유산

2장 상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정신증과 중독

마음 둘 곳 없는 방랑자아 _ 환각과 망상에 자리를 튼 마음
• 마음살핌 • 어떤 방어기제를 쓰시나요?

마음의 조율 _ 조현병에 대하여
• 마음살핌 • 조현병의 아픈 역사

상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_ 다르게 보고 다시 보는 정신질환
• 마음살핌 • 편견에 대하여

감정의 병 _ 알코올중독의 또 다른 이름
• 마음살핌 •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봐주기

3장 가족의 중심에 선 정신질환
-그 삶의 무게에 대하여

나는 폭파범이 되고 싶었다 _ 자녀 마음에 남겨진 중독의 흔적들
• 마음살핌 • 지금 힘들어 하고 있을 그대에게

냉정한 사랑 _ 중독으로 지친 가족에게 7
• 마음살핌 • 공부가 필요합니다

고된 삶의 무게 _ 정신장애인의 가족으로 산다는 건
• 마음살핌 • 혹시 번아웃 아닌가요?

4장 한 번쯤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마을을 돌아볼 시간

지금 지쳐 있는 건 아닌가요? _ 지친마음, 무기력감
• 마음살핌 • 내 상태를 점검하는 자문자답

부럽지만 부럽지 않아 _ 시기심에 대하여
• 마음살핌 • 마음 스트레칭

뜨거운 감정 덩어리 _ 분한 마음 대하기
• 마음살핌 • 분노에 대하여

나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_ 나에게 나를 묻다
• 마음살핌 • 나에게 친절해지기

5장 마음을 돌보다, 마음이 쓰이다
-자기돌봄과 회복

마음을 붙드는 힘 _ 스스로 세워가는 일상
• 마음살핌 • 욜로 라이프, 일상을 채운 소확행

마음관리 _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마음관리
• 마음살핌 • 마음을 받쳐줄 비계를 설정하다

다시 쌓는 대인관계 _ 대인관계에 대한 프레임을 바꾸다
• 마음살핌 • 그냥 믿어보기

두 번째 생일 _ 심리적 재탄생
• 마음살핌 • 회복의 기준

고통의 쓸모 _ 회복 경험을 나누는 삶
• 마음살핌 • 마음이 가는 곳

나가면서 _ 나의 고민과 아픔이 세상에 쓸모가 있기를

저자소개

홍선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태일 평전』을 읽고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깊은 밤 어두운 독서실에서 오랜 시간 움직이지 못했다. 십대의 사유로 그치고 싶지 않아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정신의료기관에서 1년의 수련과정을 거쳐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되었다. 여러 정신건강 현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대학원에서는 심리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정신재활시설 '비타민'의 시설장으로 삶과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1급, 중독전문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다. 현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년 넘게 가정폭력을 당해온 부인은 무서워서 남편을 쳐다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데 이혼을 하고 난 지금도 여전히 다른 사람의 얼굴을 잘 바라보지 못한다. 무서움에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 채 살아온 것이 습관이 되어서다. 이렇게 몸과 마음으로 기억되는 무서움은 얼마나 자주, 오랜 시간 반복되었는지에 따라 노이로제가 되기도 한다. 자라를 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을 봤을 때도 놀라는 것과 같다. 노이로제는 일종의 신경증으로 신경쇠약과 유사하다. 특정 자극이나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자동으로 일어나는 심리적 반응이다.


우울감과 죄책감은 무엇이 먼저이든 간에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 과도한 죄책감이 우울감을 높이기도 하고, 심각한 우울감이 죄책감을 키우기도 하는데, 이런 상태가 지치고 버거우면서도 좀처럼 벗어나지를 못한다. 마치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만약 멈춰지지 않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이 축나고 있다면,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 탓처럼 느껴진다면 생각해봐야 한다. 죄책감이 마음을 좀먹고 있지는 않는가? 죄책감이 관계를 괴롭게 만들지는 않는가? 그리고 그것이 정말 내 탓인가를 말이다.


또 집 앞에 찾아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던 한 아이 엄마는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에 문을 열어주었다. 담임선생님에게 학교에 방문해달라는 전화를 여러 번 받았지만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고 했다. 마침 내가 선생님이 아이를 걱정한다고 말해 무슨 일인지 듣고 싶어서 문을 열었던 것이다. 삼고초려 끝에 문을 연 것은 우울증으로 힘겨운 와중에도 아이를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이었다. 고립은 감정을 차단하는 것부터 몸을 은둔하는 것까지 다양한 형태로 일어난다. 다 귀찮고 싫어서 집 밖에 안 나가기도 하고, 두렵고 무서워서 숨기도 하며, 필요한 최소한의 대화만 하면서 제한된 생활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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