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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9119863256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9-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조커의 가면을 벗고, 진짜 웃음을 보이는 날을 위해
PART 1. 대중 속에 갇힌 ‘외향성 고독’
- 겉과 속이 다른 당신, 쾌활하지만 우울하다
- 죽을 만큼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있다
- 있지만 없는 듯한 ‘무관계’
- 내가 뭘 잘못한 걸까?
- 타인에게 맞추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 무감정 상태와 정서적 안정 상태는 다르다
- 내향적인 사람이 장점을 발휘하는 방법
PART 2.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
- 불안 장애는 작은 아이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 과도한 자기애가 철벽을 만든다
- ‘가짜 자립’에 이별을 고하라
- 뭘 해도 행복하지 않다면
- 현실의 삶에서 진짜 감정의 주인이 되는 것
- 상처를 주고받는 원가족에서 벗어난 진정한 독립
- 유연함이 삶을 바꾼다
PART 3. 중심을 잡는 빈틈없는 문단속
- 나를 지키는 경계선을 만들어라
- 도둑맞은 인생
- 솔직함의 가면을 쓴 무례함
- 수치심은 일종의 질병이다
- 습관적인 ‘좋아요’가 불러오는 재앙
- ‘이해해’라는 너무도 쉽고도 위험한 말
- 우리는 누구에게나 완벽한 타인이다
PART 4. 싸워라, 단단히 뭉칠 때까지
- 싸우되, 제대로 싸워라
- 사랑을 받고 싶지만 사랑을 외면하는 이중성
- 만사를 관통하는 ‘진실’의 힘
- 우리, 솔직해집시다!
- 우리는 사랑했을까
- 세상이 삐뚤게 보는 ‘뇌피셜’을 멈춰라
- 가까운 사이에 왜 더 큰 정신적 폭력을 가하는 걸까
PART 5. 나는 ‘괜찮다’는 믿음
- 어떠한 난관에도 끄떡없는 ‘보통의 힘’
- ‘해야 한다’가 아닌 ‘하고 싶다’의 삶
- ‘새로운 사랑’은 인생 해독제가 아니다
- 실망을 받아들이는 것은 인생의 필수 과정이다
- 인간은 생각보다 게으른 존재다
- 만족 지연 능력 부족이 만들어 낸 ‘불안’
- 인생의 난제를 해결하는 특효약이 있다!
리뷰
책속에서
생각 외로 다른 사람의 감정은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책임질 필요도 없다. 우리가 이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모든 삶의 영역에 적용한다면 인간관계에서 더는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느끼는 실망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점점 사회화되어 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적 언어를 잊어버리거나 자기도 모르게 그 존재를 무시하고 심지어 억누르기까지 한다.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채널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멘털 붕괴를 겪을 수 있다. 결국 일상이나 직장 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신경 쇠약으로 무기력 증상, 불면증, 불안, 우울 등의 정신 질환을 앓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내현적 자기애자를 온화하고 겸손하며 내향적이라고 묘사하지만, 그들과 가까워질수록 그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알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예민하고 열등하다고 느낀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가진 모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