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6002382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09-20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_ 가상부동산은 초기에 진입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1장 가상부동산을 알려면 관련 기술부터 이해해야 한다
가상부동산이란 무엇이고 어떤 것인가?
부동산 전문가가 바라본 현실 부동산과 가상부동산
메타버스가 가상부동산의 공간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이란 무엇인가?
가상부동산에서 블록체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가상자산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거래하는가?
가상부동산에서 NFT는 기본 중 기본이다
P2E란 무엇이고 전망과 한계는 어떻게 되나?
디파이(DeFi)란 무엇이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나?
웹3.0이란 어떤 것이고 특징은 무엇인가?
탈중앙화 자치조직 다오(DAO)란 무엇인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s)이란 무엇인가?
2장 가상부동산의 수익 모델을 파악하자
트윈코리아(Twinkorea)︱국내,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연동
오픈메타시티(Open Meta City)︱국내,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연동
캐시존랜드(CASH ZONE LAND)︱국내,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연동
메타버스2(Metaverse2)︱국내,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토지월드(TOZI WORLD)︱국내,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듀플래닛(DUPLANET)︱국내,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독도버스(Dokdoverse)︱국내, 가상세계, 실물경제 연동
메타그라운드(METAGROUND)︱국내, 가상세계, 실물경제 비연동
어스2(Earth2)︱해외,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넥스트어스(Next Earth)︱해외,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지크월드(ZIQ WORLD)︱해외,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클레이타워(Klay Tower)︱해외, 가상세계, 실물경제 비연동
업랜드(UPLAND)︱해외, 현실세계 반영, 실물경제 비연동
더샌드박스(The Sandbox)︱해외, 가상세계, 실물경제 비연동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해외, 가상세계, 실물경제 비연동
3장 가상부동산의 투자가치와 미래 전망
가상부동산은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나?
가상부동산의 가치평가 방법
가상부동산 성공 투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부록 _ 가상부동산 투자 시 주목할 만한 메타버스 회사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가상부동산은 토지나 아이템을 구매해 시세차익을 보는 단순한 투자대상이 아닙니다. 테스트 베드(Test Bed)로서 도시계획·도시설계·정책 등을 실험해볼 수도 있고, 현실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새로운 투자대상을 개발하며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조성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현재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우며, 삶의 질이 향상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가상부동산에 관심을 두지 않거나 정보에 어두우면 경제력이나 사회적 위치에서 멀어질 수 있고 그만큼 삶의 질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것을 만나면 도전하고 개발합니다. 가상부동산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그 도전에 따른 성공 여부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가상부동산은 초기에 진입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여러 정보를 통해 수익성 모델이 현실성 있고 타당한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상부동산은 플랫폼 안의 위치보다는 얼마나 건전한 플랫폼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실 부동산에 없는 가상부동산만의 특징으로는 손쉬운 거래 방식, 위변조의 어려움, 거래의 투명성, 의사결정의 공평성, 다양한 상품개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가상부동산 플랫폼에서 강조하는 NFT, 디파이(DeFi), 웹3.0, 다오(DAO) 등은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고, 법률적·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경제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상부동산의 투자자들이 NFT, 디파이(DeFi), 웹3.0, 다오(DAO) 등의 새로운 기술을 당장 눈앞의 돈벌이보다는 삶의 질을 만족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용한다면, “썰물이 와야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Only when the tide goes out do you discover who’s been swimming naked)”라는 워런 버핏의 말처럼 현재 미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많은 빅테크(Big Tech) 기업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의 잿더미 속에서 탄생한 것처럼, 지금의 시장 조정 기간은 건전하게 운영되는 가상부동산 플랫폼이 살아남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건전한 가상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안에 있는 부동산을 가상부동산이라고 합니다. 가상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상부동산 플랫폼 내에서 관심받는 지역들은 이미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상부동산 플랫폼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분양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좌절된 2030의 실제 부동산에 대한 소유 욕구가 가상부동산에 투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NFT(Non-Fungible Token) 열풍까지 불면서 가상부동산에 관한 관심은 더욱더 커졌는데요, 이는 가상부동산 플랫폼의 운영진이 투자자금을 모은 뒤 잠적하는 일명 ‘러그풀’을 당하더라도 가상부동산의 소유권을 NFT화해 소유하고 있으면 안전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가상부동산이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부동산인 만큼 뭔가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니까요. 가상부동산은 국내·외에 여러 개가 있는데요, 가상세계에 현실 공간의 형상을 반영했는지에 따라 크게 다음과 같이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가상세계에 현실 공간의 토지와 건물을 그대로 옮겨놓고 그것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트윈코리아, 오픈메타시티, 캐시존랜드, 메타버스2, 어스2, 넥스트어스, 지크월드, 업랜드 등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가상세계에 가상의 토지나 건물을 만들고 그것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독도버스, 메타그라운드, 클레이타워, 더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