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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0029000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4-08-02
책 소개
목차
Prologue | 말하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CHAPTER 1
소리_잘 들리게 말하면 집중한다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법
소리 에너지를 키워라
상대에게 잘 전달되는 목소리
말에 힘을 실어라
상대가 편안하게 느껴야 듣는다
CHAPTER 2
전달_알아듣게 말하면 신뢰한다
상대가 알아들어야 제대로 말한 것이다
전달력이 좋아지게 하는 비법
대강 말하면 말의 품격이 떨어진다
띄어쓰기가 아니라 끊어 읽기가 중요하다
말끝을 흐리면 핵심이 흐려진다
CHAPTER 3
구조_체계적으로 말하면 내용이 꽂힌다
요리하듯 말하라
사전 준비가 성패를 좌우한다
어디서나 통하는 논리적인 말의 흐름
하고 싶은 말은 한 문장으로
핵심을 전후에 배치하라
즉흥적인 말하기는 3시제를 활용하라
CHAPTER 4
언어_다르게 말하면 쉽게 이해한다
어려운 말을 쉽게 하는 방법
숫자로 말하면 직관적이다
아는 것으로 빗대어 말하라
비교와 대조로 견주어 말하라
구어체로 대화하듯 말하라
답은 알지만 질문하라
점층적으로 고조시켜 말하라
CHAPTER 5
몸짓_몸으로 말하면 오래 기억한다
몸은 ‘제2의 언어’다
당당한 자세로 일관하라
좋은 인상(人相)은 인상(印象)을 남긴다
눈을 맞추면 특별한 기분이 든다
제스처를 안 하면 손해 본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전략적으로 움직인다
CHAPTER 6
감정_감정을 실어 말하면 공감한다
감정 표현도 훈련의 결과다
같은 말도 다채롭게
강조해서 말하라
감정 표현을 극대화하라
말에 리듬을 넣어라
스토리텔링으로 가슴을 흔들어라
부록
의사소통 불안감 척도
성대 이상 유무 확인을 위한 자가 진단
말하기 실력 자가 진단
발성?발음 훈련
스피치 개요서(1) - AMD
스피치 개요서(2) - PREP
스피치 주제
epilogue | 설명할 수 없다면 이해한 것이 아니다
주·참고사이트·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심리상태에 따라 긴장과 떨림의 기복이 발생한다. 따라서 심리적 요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긴장을 해소할 수 없고, 스스로 만족할 만큼 말을 잘할 수 없다. 다행인 점은, 방법을 몰라서일 뿐이지 알고 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말하기’라는 것이다. 말을 잘하기 위해 먼저 긴장을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하자. 긴장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스트레스 상태’를 의미한다.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는 말을 잘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므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전환해야 한다.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법」 중에서
잘 들리게 말하려면 복식호흡으로 소리 에너지를 키워야 한다. 복식호흡은 복근을 이용해 횡격막을 움직여 호흡하는 방법이다. ‘횡격막 호흡’이라고도 불린다. 복식호흡을 흔히 ‘배로 숨 쉬는 호흡’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인간은 배로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폐의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는 횡격막을 조절해 아래쪽으로 누르면 자연스럽게 폐가 늘어나서 최대 2L 정도의 공기를 더 밀어 넣을 수 있다. 복식호흡은 이러한 원리를 통해 들이쉬는 호흡과 내뱉는 호흡의 양을 늘리는 것이다. 목소리의 기초체력이 되는 것은 호흡이다. 가슴으로 내는 얕은 호흡이 아니라 폐 끝에서 차오르는 깊은 호흡, 즉 복식호흡으로 말해야 한다. -「소리 에너지를 키워라」 중에서
자세는 항상 바르고 편안해야 한다. 곧은 자세로 배 근육의 팽창과 수축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손을 아랫배에 둔다. 앞서 연습한 대로 스마일 호흡과 배의 근력으로 발성하는데, 여기에 배의 힘을 짧고 강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카토’로 모든 음절을 짧게 끊어서 강하게 소리 내자. 음절 끝에 느낌표(!)가 붙어 있는 것처럼 최대한 강하게 소리를 뱉어내야 한다.
이 힘을 잘 길러주면 긴 문장을 말할 때도 끝에 힘이 빠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또한 긴 시간 발표에도 지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말에 힘을 실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