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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원예 > 화훼
· ISBN : 979116007015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6-28
책 소개
목차
시작
작은 정원 안으로 멋진 일들이 들어온다.
미니어처 세상
작은 정원을 가꾸자
축소된 디자인 원칙들
정원 가꾸기 원칙들도 축소하라
파티오와 오솔길
미니어처 정원 안을 거닐어보자
미니어처 정원에 적절한 식물들
이것이 조그만 세계이다
정원 돌보기
정원은 당신을 필요로 하고
당신은 정원을 필요로 하고
미니어처 정원 액세서리들
개성 추가하기
미니어처 정원 프로젝트들
자, 이제 직접 마술을 부려보자
미니어처 정원 관리
당신의 포크를 갈퀴로
책속에서
'미니어처 작품들은 웅장하고 멋진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내면서 온갖 상상력으로 차고 넘치던 어린 시절로 우리를 데려간다. 미니어처 정원은 아름다운 것들을, 그리고 또 우리가 돌보고 키워야 할 사랑스런 산 생명들을 가져다준다. 뭔가 마법 같은 것을 만들어내고, 그러면서도 당신으로 하여금 몇 년이고 딴전 부리지 못하게 할 만큼 도전적이기도 하다.
당신은 미니어처 정원을 오후 반나절 만에 뚝딱 만들 수도 있고, 당신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만들 수도 있다. 옳거나 그른 방법은 없으며, 당신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니어처 정원은 계속 키워나가야 할 당신의 세상이다. 그러니 이걸 잊지 말라. 무엇을 하든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미니어처 정원에 심을 꽃나무들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먼저 그 정원을 실내에 만들 것인지 실외에 만들 것인지, 또 땅에 직접 심을 것인지 아니면 화분에 심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정원을 만들 장소가 햇빛이 어느 정도 잘 드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올바른 장소에 올바른 식물'이라는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미니어처 식물이라고 해서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건 아니며, 또 화분에 키운다 해서 그 화분을 아무 데나 놓아도 좋다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중략)
당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도 솔직히 돌아봐야 한다. 그야말로 노상 집을 비워야 한다거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삶을 살고 있다면, 물 주는 기간이 길어져 흙이 건조해져도 문제없는 식물을 골라야 한다. 그러나 시간을 자주 내 애지중지 식물을 돌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축축한 흙이나 안개가 잦은 습기 찬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선택해도 좋다. 미니어처 정원 식물들에 대해 자세히 다룬 장을 읽어보면, 당신에게 맞는 적절한 식물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계획 단계에서 미리 그 모든 걸 고려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