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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페이퍼스

파나마 페이퍼스

(전 세계를 뒤흔든 폭로 이야기)

바스티안 오버마이어, 프레드릭 오버마이어 (지은이), 박여명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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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페이퍼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나마 페이퍼스 (전 세계를 뒤흔든 폭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60071184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17-02-27

책 소개

2016년 4월 전 세계를 강타한 초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기업가 정치인, FIFA 수뇌부, 유명 연예인들이 파나마에 위치한 로펌 ‘모색 폰세카’를 통해 천문학적인 세금을 탈루해왔다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시작
02 푸틴의 수수께끼 같은 친구
03 과거의 그늘
04 코메르츠방크의 거짓말
05 시리아 내전과 모색 폰세카의 역할
06 CIA가 되어 파나마로
07 니옹의 흔적을 좇아
08 낚시와 월척 그리고 미술 대작
09 뒤에 있는 백악관
10 불꽃은 어떻게 번지는가
11 두려움과 두려움
12 지멘스의 돈
13 조력자와 공범
14 알프스를 바라보며
15 악인의 법률회사
16 파나마의 영혼
17 세상은 충분하지 않다
18 강도 집단
19 비밀리에 모이다
20 괴물의 폭력 속에서
21 홍색 귀족
22 가스 공주와 초콜릿 왕
23 독일, 당신의 은행
24 바이킹 침입자들의 약탈
25 흔적이 없다
26 부부로서 연맹, 돈으로써 연맹
27 스타, 스타, 메가 스타
28 네 번째 남자와 FIFA
29 99%와 조세피난처의 미래
30 차가운 심장부를 찾아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프레드릭 오버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생. <쥐트도이체 차이퉁(S?ddeutsche Zeitung)> 탐사 보도팀의 편집자이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International Consor tium of Investigative Journlists) 회원이다. ‘CNN 어워즈’. ‘헬무트 슈미트상’, ‘베히터상’ 등의 수상을 통해 저널리즘 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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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오버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생.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 탐사 보도팀의 부팀장이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International Consor tium of Investigative Journlists) 회원이다. 르포르타주와 탐사 보도로 ‘테오도르 볼프상’, ‘헨리 난넨상’, ‘베히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독일 남부 에탈 수도원에서의 성폭행 사건을 다룬 《형제여, 무슨 짓을 한 것인가?(Bruder, was hast du getan?)》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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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미안》 《숲, 다시 보기를 권함》 《경영의 본질》 《두려움 없는 글쓰기》 《존엄하게 산다는 것》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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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기밀문건은 ‘내가 본 그 어떤 데이터보다’ 많은 정도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를 통틀어 모든 저널리스트들이 본 그 어떤 비밀 문서보다 많았다. 그리고 이것은 국경을 뛰어넘은 거대 폭로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80개국 이상 4백여 명의 저널리스트들이 이 데이터를 토대로 보도할 것이다. 수십 명의 국가 정상과 독재자들이 소유한 비밀 회사들, 무기, 마약, 블러드 다이아몬드, 그밖에도 불법 거래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낸 이들, 독자들에게 공개될 재벌, 슈퍼 리치들의 조세 회피 의혹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이 이야기들은 모두 모색 폰세카에서, 바로 이날 밤부터 시작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러시아 대통령의 친구. 아르헨티나 대통령 부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들. 5억 달러를 보유한 의문의 독일인. 조사를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충분한 이유가 또 있을까. 겨우 며칠 사이에 결정된 일이었다. 정보제공자와 첫 접촉이 있은 후 《쥐트도이체 차이퉁》 한스 라이엔데커 부장과 논의한 끝에, 이 임무는 과거 이와 유사한 조사를 여러 번 진행한 적이 있는 두 사람이 맡기로 했다. 두 사람, 바로 내가 포함된 ‘오버마이어 형제’다. 언젠가 한 콘퍼런스에서 쿠르트 키스터 편집장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뒤로, 사람들은 우리 둘을 오버마이어 형제라고 불렀다. 그렇게 팀을 꾸렸다.
일단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을 가능한 한 제한했다. 이 문서가 진짜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단 말인가. 입증이 가능할지, 보도가 가능할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01 시작> 중에서


푸틴과 첼리스트 롤두긴, 두 사람 사이는 이미 일부 알려져 있었다. 롤두긴이 노출을 꺼리는 소극적인 인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롤두긴은 기자나 작가를 만나 인터뷰할 때면 주저없이 푸틴과 관련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물론 푸틴이나 롤두긴 자신에게 크게 문제가 될 만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롤두긴은 푸틴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부터 관리하던 측근 중 한 사람으로, 이들은 이후 푸틴이 정권이 잡으면서 매우 큰돈을 손에 쥔다. 문서에서 언급된 롤두긴이 바로 이 롤두긴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 롤두긴은 푸틴의 지원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중요도를 자랑하는 은행 중 하나로 성장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로시야은행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 푸틴은 일부 국영기업들을 움직여 로시야은행에 투자하게 했고, 로시야은행의 지분 대부분은 롤두긴을 포함한 푸틴 측근들이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이 측근 대부분이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다는 것 이다. - <02 푸틴의 수수께끼 같은 친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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