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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결 강술

유심결 강술

(선정과 지혜가 상즉을 이루는 노래 (定慧相資歌))

영명연수 (지은이), 도영 스님 (옮긴이)
  |  
비움과소통
2019-03-21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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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결 강술

책 정보

· 제목 : 유심결 강술 (선정과 지혜가 상즉을 이루는 노래 (定慧相資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60160475
· 쪽수 : 282쪽

책 소개

<유심결 강술>의 원문은 대정장 No. 2018 영명지각선사 유심결 제1권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였다. 주해는 정군 저 《유심결해독》(이하 해독), 호순평 저 《영명연수 「일심一心」사상의 내함요의內 및 이론구조》(이하 구조), 정명산인 강술 《유심결선강》(이하 선강)을 편집하여 실었다. 부록으로 정명산인 강술 《정혜상자가직강》(이하 직강)을 편집하여 실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4
영명연수대사 사적事跡 약술 10

제1장. 마음(心), 전체 불법의 강종綱宗 16
제2장. 일백이십 가지 삿된 종지의 견해를 파척하다 56
제3장. 맺는 말, 묘리를 알고자 하거든 오직 관심觀心에 있다 174

[부록] 선정과 지혜가 상즉을 이루는 노래(定慧相資歌) 192

저자소개

영명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송北宋 때의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대사는 선종 법안종法眼宗의 제3조, 정토종 제6조 조사이다. 당 소종昭宗4년(904) 강소江蘇 단양에서 탄생하여, 주로 항주 부근에서 5대10국으로부터 북송 초기에 걸쳐 법안종 천태덕소의 현지玄旨를 이어 법을 폈다. 교학의 전 방면에 통달, 달마선의 교선일치론을 근간으로 천태, 화엄, 유식, 정토, 중관, 열반, 능엄선, 밀교 등의 교의와 선지를 아우르며, 『종경록宗鏡錄』 100권, 『주심부註心賦』,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 『유심결唯心訣』 1권 등 61종 197권의 저술을 남겼다. 특히 유심정토唯心淨土에 의한 선정쌍수론禪淨雙修論은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북송 개보8년(975) 세수 72세로 윤회를 벗어난 극락세계에 왕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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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음악대학ㆍ대학원 졸업. Italia del Bel canto 음악원 졸업. U.S.A The University of Kansas and The University of Chapman Music Therapy Training. 중앙승가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석ㆍ박사)하고, 현재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와 우리선원 원장 소임을 맡고 있다, 불교방송 무량봉사단ㆍ불교TV 및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염불자원봉사단ㆍ울림찬불가 봉사단ㆍ찬불가 음악치유 자원봉사단의 지도법사도 맡고 있다. 저서에 『부처님께 깨달음의 길을 묻다(전법륜경 강기)』 『유심결 강술』 『만선동귀집 강기(上)』 『관경사첩소 현의강기』 『아미타경 독본』 『왕생론 강기』 『육근을 매개로 한 통합예술치유』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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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태산에서 7년을 머문 후 금화 천주산에 가서 3년 송경을 하였고, 선관 중에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감로로 그 입을 씻었다. 이로부터 이후에 변재가 걸림이 없었다. 저술에는 《신서안양부神棲安養賦》ㆍ《주심부註心賦》ㆍ《유심결唯心訣》ㆍ《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ㆍ《종경록宗鏡錄》 등 백여 권이 있다. 마음을 건립해 종취로 삼고, 깨달음으로써 결을 삼아서 성상性相을 융회하고 불심에 미묘하게 계합하였다.
처음 설보雪寶에 머물러 중생을 통솔하여 몸에 배이도록 닦게 하였다. 만년에 오월吳越 충의왕忠懿王의 청을 받아 항주杭州 서호西湖 영명사永明寺를 주지하셨고 지각선사智覺禪師란 호를 하사 받았다. 일과로 108가지 일을 하고 밤에 다른 봉우리에 가서 행도行道 염불하셨다. 제자 대중이 항상 2천이었고, 은밀히 뒤따르는 자가 항상 백 명에 이르렀다. 밤이 고요하매 사방의 행인이 모두 범패 천상음악 소리를 들었다. 충의왕은 찬탄하여 말하길, “자고이래로 서방에 태어나길 구한 이로 이와 같이 전심으로 간절한 이는 없도다” 하였다. 마침내 서쪽에 향엄전을 건립하게 되어 그 뜻을 이루었다.


영명사에서 15년을 주지하시면서 일생동안 법화경을 총 1만3천 부를 염송하였고 제자 1천7백 명을 제도하였으며 항상 대중에게 보살계를 주셨다. 귀신에게 음식을 베풀었으며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을 사서 살렸으며, 빠짐 없이 회향하여 정토를 장엄하셨으니, 사부대중이 연수대사를 자씨보살이 하생하신 분이라 칭찬하였다. 북송 개보開寶 8년(975) 2월 28일, 새벽에 일어나 향을 사르라 이르시고, 중생에게 게를 설하여 말씀하시길, “입으로는 늘 아미타불을 부르고, 마음으로는 언제나 백호광명을 생각하라. 이렇게 지녀 마음이 물러나지 않으면 결정코 안양정토에 왕생하리라(彌陀口口稱 白毫念念想 持此不退心 決定生安養)” 하셨다. 말씀을 마치시고 가부좌한 채 화하시니, 세수 72세였다.


석존께서 일생동안 가르친 법은 부처님의 지견에 중생이 개시오입開示悟入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원만한 지혜로써 말하면 마땅히 두루 원만하게 갖춘 까닭에 일단 부처님의 지혜에 계입契入하면 이는 무이無二ㆍ일승一乘ㆍ평등平等ㆍ융통融通ㆍ민합泯合으로 포괄하는 범위가 필히 일체ㆍ시방이고, 증득하는 경계는 필히 순진법계이므로 있는 곳이 도량이 아님이 없다. 연수대사께서는 십부의 경전을 인용하여 예를 들어 설명하셨다. 즉 법의 개설은 「중생의 근기에 수순한다.」 그래서 「천 갈래 다른 설법」이 생겨났으나, 그 목적은 모두 「일법」(마음)을 가리켜 그것으로 귀입歸入시키는데 있다. 오직 일법(마음)으로 들어가야만 비로소 통섭망라하여 이와 사가 원만히 다하고 진여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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