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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란 무엇인가 小考

불교란 무엇인가 小考

(‘무아의 나’가 되는 방법)

적행 (지은이)
비움과소통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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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란 무엇인가 小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란 무엇인가 小考 (‘무아의 나’가 되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9116016083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4-25

책 소개

불교란 한마디로, 늘 새로움의 연속인 무상(無常)의 New세계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만들어 가는 것, 곧 변화하는 존재인 ‘무아(無我)의 나’를 발견해 잘 먹고 잘살라는 틀림없는 최상의 가르침으로, 되고 싶은 것을 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진리의 법칙이다.

목차

1章. 불교의 이해(理解) 1
1. 방편시설(方便施說) 1
2. 십이처(十二處) 1
3. 오온(五蘊) 2
4. 삼법인(三法印) 3
5. 연기(緣起)=인(因)+연(緣) 5
6. 법주법계(法住法界) 7
7. 무아(無我) 8
8. 윤회(輪廻)의 주체 13
9. 죽음의 문제, 삶의 가치의 문제 27
10. 무명(無明) - 행(行) 31
11. 우주생성 33
12. 불교의 사상(思想)과 실천행 46
13. 종교 선택의 어려움 51
14. 열반(탐진치가 멸한 경지) <무상정등각(성불, 불교의 궁극적 목적) 67
15. 반야바라밀다 69
16. 불교의 경우 기도와 신행(信行)의 방법이 달라야 할 것 72

2章. 삼법인(三法印)과 ‘무아(無我)의 나’ 95

Ⅰ. 삼법인의 삶(새로움(new)-변화-행(行)==>열반) 95
Ⅱ. 제법무아-내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104
Ⅲ. 불교란 만드는 법이다 106
Ⅳ. 경전 하나하나가 ‘무아의 나’가 되는 방법 114
Ⅴ. 무아가 되면 모든 게 다 된다(절대적 믿음) 132
Ⅵ. ‘무아의 나’가 되는 가장 하기 쉬운 방법은 무엇이냐? 137
Ⅶ. 무아의 화두-선수행을 하는 이유 139
Ⅷ. 무아의 화두-화두의 의심 146
Ⅸ. 무아의 화두-無자 화두 150
Ⅹ. 무아의 화두-간화선과 위빠사나 169
Ⅺ. 무아의 화두-마음몸 177
Ⅻ. 참선의 방법 183
Ⅼ. 아리야 삿짜(ariyasacca)의 이해 194

저자소개

적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포 다무선원(DhaMu Seonwon)에서 수행정진하면서, 선법(禪法)과 함께 경전번역과 강설(講說)을 통해 부처님의 바른 정법(正法)을 전하기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 하고 있다. 저서에 <한글경전모음집>(비움과소통 刊)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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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고, 콩 심은데 콩 나는 것이 현상세계의 법칙이지만, 예컨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콩 심은데 팥이 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근본 바탕은 콩으로, 즉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것과 연결된 변화이다.
파리와 모기도 시골과 도시에서 환경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이며, 다음 대의 파리와 모기도 그것을 바탕으로 진화하여 태어난다.
업을 바꾸는 방법도 그와 같다. 업은 콩에 담겨 콩 심은데 콩 나는 유전자처럼 내가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원인이다. 화날 일이 있어서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업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화의 인자(因子)가 작동하여 화가 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본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환경이나 행위가 작용하는 업의 반복(윤회)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 즉, 이 말은 업이 진화(進化)하여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업의 진화의 방향이 좋은 쪽으로인지 나쁜 쪽으로인지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이다.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간다는 공수래공수거는 있을 수가 없다. 업을 지고 와서 식(識)을 더하여 가는 것이다.


인간(人間)이란 사람 ‘人’이라는 영장류의 본능적·욕망적 존재가, ‘門’ 곧, 눈의문 귀의문…등,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육문(六門: 六根)으로 들어오는 모든 현상을 바로 보고 그 문을 열고 닫음을 조절할 줄 알아, 마침내 모든 것의 근원이 ‘日’ 곧 대일여래(근원법계에 합일)임을 발견하여, ‘人’이 아닌 존재, ‘人 + 弗 = 佛’이 될 수 있는 중간적 존재, 즉 유아(有我)에서 무아(無我)로 가는 존재가 인간이다.


신(神)을 믿는 종교는 신에 의해 이미 만들어진 존재들이 신이 있음을 믿고 경배하는 것이 시작에서 끝이다. 무엇이든 신의 뜻이기 때문에 나의 주체성이 없으며, 이미 어떤 외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모습을 바꿔서 벗어날 수가 없다. 여자는 여자 밖에 될 수 없고, 개는 개밖에 될 수 없다. 신이 그렇게 정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불교는 아직 무엇이 되기 전의 존재가 ‘인+연’을 통해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존재로 되는 것이다. ‘인+연’을 어떻게 조합하여 만드냐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되고 싶은 것을 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이다. 나의 인이 너의 연에게로 가서, 또는 나의 연이 너의 인과 만나서 무엇이 된다는 것은, 변화하여 바꿀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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