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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60266030
· 쪽수 : 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60266030
· 쪽수 : 40쪽
책 소개
세 번째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 토베 얀손의 무민 연작소설 가운데에서도 단편 일곱 편을 엮은 <보이지 않는 아이>의 「전나무」를 바탕으로 새롭게 꾸민 그림책이다.
리뷰
cor*****
★★★★★(10)
([마이리뷰]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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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10)
([마이리뷰]무민 가족이 처음 맞는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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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10)
([100자평]역시 무민은 귀여워!! 크리스마스와 어울릴 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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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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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아이가 무민을 좋아해서 크리스마스 맞이하여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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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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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어린이작가정신 ▷ 무민 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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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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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무민 가족과크리스마스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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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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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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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
★★★★★(10)
([마이리뷰][서평] 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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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민 골짜기에 겨울이 왔어요.
얼음 아래에는 바다가 고요히 누워 있고, 땅속 저 아래에는 작은 생명들이 잠들어 있어요. 이불 아래에는 무민 가족이 긴 겨울잠에 빠져 있지요.
무민 가족은 10월부터 자고 있었어요. 해마다 그렇듯 봄이 올 때까지 잘 거예요.
하지만 모두 잠든 건 아니에요.
헤물렌은 눈이 높이 쌓인 무민 가족의 집 지붕에 올라갔어요. 그리고 출입문을 찾느라 눈 더미를 헤집었어요. 그 바람에 털실로 짠 장갑이 축축하게 젖어 버렸지요.
“무민 가족은 잠만 자다니. 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고 몸이 부서지게 일하는데.”
무민은 꿈을 꾸고 있었어요. 꿈속은 여름날 오후였지요. 그런데 따뜻한 햇살 사이로 찬바람이 불자, 무민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숨을 내쉬었어요. 무민은 계속 단꿈에 빠져 있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헤물렌이 무민의 이불을 걷어 냈거든요. 잠에서 깬 무민이 웅얼거렸어요.
“벌써 봄인가? 겨울잠은 다 잔 거야?”
“봄? 곧 크리스마스가 와. 알겠어? 크리스마스라고! 나는 아직 준비도 못 했는데, 다들 나한테 너희 가족을 깨우라잖아! 다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데 준비된 게 하나도 없어. 너희 가족하고 겨울잠은 정말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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