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토베 얀손 (지은이), 이유진 (옮긴이)
작가정신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91160268034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0-04-01

책 소개

2020년 탄생 75주년을 맞는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이다. 해티패티와 훌쩍 떠나 버린 무민파파를 찾는 과정을 그린 무민마마와 무민의 원정 이야기이며, 궁극적으로는 무민 가족이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

목차

혜성이 다가온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

무민파파의 회고록

위험한 여름

무민의 겨울

보이지 않는 아이

무민파파와 바다

늦가을 무민 골짜기

저자소개

토베 얀손 (그림)    정보 더보기
1914년,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45년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출간하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2001년 6월 27일, 고향 헬싱키에서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책과 동화, 코믹 스트립 등 무민 시리즈뿐만 아니라 소설과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 및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으며,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는 무민 테마파크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펼치기
이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 스웨덴어와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를 공부했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와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문화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나는 누구입니까》 《아드리안, 네 차례야》 《나에 관한 연구》 《어른이 되면 괜찮을까요?》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오직 토끼하고만 나눈 나의 열네 살 이야기》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던 1939년 겨울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게 아무 쓸모없는 일로 느껴졌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글을 쓰고 싶어진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동화여야만 했지요. 그건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저를 봐주는 의미로 공주와 왕자와 어린아이들 대신, 제 시사 풍자만화의 서명에 같이 그려 넣었던 화난 캐릭터를 선택해 ‘무민’이라는 이름을 붙여 등장시켰습니다. (…중략…) 이 이야기는 제가 어린 시절 읽었고 사랑했던 책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베른에게서 살짝, 카를로 콜로디에게서 살짝 (『피노키오』에 나오는 파란 머리 소녀 말이지요.) 등등. 그래도 안 될 건 없지 않겠어요?
_서문 중에서


작은 동물이 말했다.
“하아, 너무 무서워. 늪이야. 저쪽으로는 갈 생각도 하지 않을 거야.”
무민의 엄마가 물었다.
“왜 그러니?”
작은 동물은 사방을 둘러보며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음, 저기엔 왕뱀이 사니까요.”
무민이 용감해 보이려고 말했다.
“어휴. 우린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을 거야. 우리가 늪을 건널 용기를 내지 못하면 어떻게 햇빛을 찾겠어? 이제 그냥 같이 가자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0268041